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3년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 참여업체 모집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유망 소상공인 및 가맹본부의 성장을 독려하고 프랜차이즈 산업 내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및 가맹본부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은 ①프랜차이즈화 계획과 가능성이 있는 유망 소상공인(예비형), ②스케일업 니즈가 높은 성장단계의 중소프랜차이즈(성장형), ③우수한 상생협력 계획이 있는 중소프랜차이즈 가맹본부(상생특화형)를 육성하는 사업이다.지
중소기업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통상 현안을 논의하는 중소기업 대표 글로벌 포럼인 백두포럼이 올해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한국·베트남 협력과제’를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미·중 갈등 격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되고 있어 한·베 양국 간의 경제협력이 더욱 절실해 지고 있다.“한국은 베트남의 첨단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베트남 정부는 기존의 제도를 정비하고 아낌없는 정책 지원을 통해서 양국 간 경제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해야
이날 기자회견에는 기업승계 1, 2세대 중소기업인이 직접 나와, 기업승계 세제개편안의 국회 통과를 호소해 주목을 받았다.중소기업중앙회 기업승계활성화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공석 와토스코리아(주) 대표이사(오른쪽)는 “1973년 22살에 2평짜리 조그만 자취방에서 자본금 5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해서 지금은 1000억원 규모로 회사를 키워오는 과정에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해왔다고 자부하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그러나“50년 세월이 지나 나이가 70을 넘어 은퇴를 생각하고 제도를 이용해 다음 세대에 이어주고 싶지만, 현재의 제도로는 도저히 회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환담김기문 회장은 지난 8일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광장에서 제2물류센터 증축 개소식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함께 참석했다. 김회장은 수원도매물류센터 증축을 위한 수원시의 예산 지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센터가 지역 슈퍼마켓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물품과 질 높은 유통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여성벤처주간행사 개막식 참석지난 9일 김기문 회장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2 여성벤처 주간행사 개막식’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과 함께 참석했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등과 협업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 포스코, LH 등과 함께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는 3회에 걸쳐 총 6개의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한다. 성심씨앤엠은 기초파일공사 현장에 제품을 납품하고 시공하는 엔지니어링 업체다. 주요 제품으로는 ‘탈착식 보조항’과 ‘무용접 볼트이음’ 등이 있다. 탈착식 보조항은 기초파일공사 중 공삭공방식에서 본 말뚝과 보조 말뚝을 일체화해 품질을 확보하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기중앙회는 지난달 24~29일(현지시간)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2022 충청권 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대전·충남·세종 충청권 3개 지자체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와 대전방송(TJB)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전 10개사, 충남 20개사, 세종 3개사 등 충청권 중소기업 33개사가 정수밸브,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 산업재로부터 화장품, 홍삼 등 소비재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KOTRA(사장 유정열)와 함께 11월 1일부터 4일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Web Summit 2022’에 참가할 혁신 스타트업 12개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Web Summit’은 지난해 2,300여개 스타트업, 투자기관 관계자 1,200여명 등 약 7만명 이상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했던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컨퍼런스이다.신보와 KOTRA는 지난 10월 19일 양 기관이 선발한 12개 기업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전 IR 교육, 특별 IR 피칭, 현장운영 등 행사 전반을 지원하고, 행사
정부가 적자 전환한 경상수지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18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수출을 늘리고 수입을 줄이는 상품 대책, 여행과 운송 등 서비스 수지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총망라됐다.정부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국제수지 대응 방향을 확정했다. 정부는 조선과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제조서비스, 섬유패션 등 6개 주요 수출업종에 대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순차적으로 마련하는 방향을 제시했다.수출 중소기업에 특화된 별도 지원대책도 제시하기로 했다. 수출액이 1000
당초 예상과 달리 올해 우리 경제 실적은 지난 상반기보다 더 악화될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지난 8월 무역수지 적자액은 95억 달러이고 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적자이지만, 상품수지 흑자와 경상수지 흑자를 들어 우리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경제당국은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비관론이 더 강화되고 있다. 8월에는 경상수지마저 적자로 돌아설 수 있기 때문이다. 금년 상반기의 무역수지 적자액은 103억 달러로 126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던 1996년 하반기 이후 가장 큰 반기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
베트남 호치민시 에스텔라몰에서 반가운 한글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 팝업스토어가 열렸기 때문이다. 에스텔라몰은 호치민시 2군 주거지역에 위치한 한국의 IFC몰과 같은 종합쇼핑센터로, 주간 평균 6만명 이상의 쇼핑객이 방문한다고 알려져 있다. 비컨과 제나, 블라썸클라우드가 알차게 꾸렸다.미얀마 주요 쇼핑몰에서도 마찬가지로 K-뷰티를 느낄 수 있다. 미얀마 수도 양곤에 최근 신설된 쇼핑센터 타임시티몰(Times City Mall) 내 올리브영과 유사한 ‘스타 시크릿 코리아(Star Secret Korea)’ 매장에서 시연이 진행
최명환 여수플랜트건설유지보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기간산업의 젖줄인 산업용 배관의 건전성 검사를 국내 독자 기술로 수행하는 연구를 통해 전남대학교에서 지난 8월 26일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최 이사장의 박사학위 논문은 ‘배관의 건전성 검사를 위한 인텔리전트 피그 개발에 관한 연구’다. ‘피그’란 길고 좁은 배관 속에서 청소, 검사, 보수를 하는 장비다. 논문에서 최 이사장은 배관의 건전성 검사에 필요하지만 해외 의존도가 높은 ‘인텔리전트 피그’를 독자적으로 개발·적용하기 위해 변형 및 부식 검사 장치와 검사결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
싱가포르 의료기기전시회는(Medical Fair Asia 2022)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시회를 함께 진행했다. 오프라인 전시회의 경우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Sands EXPO & Convention Centre)에서 1만6000sqm 규모로 개최됐다. 50개 국가에서 600개 기업이 참가했고, 전시회 기간 중 주최 측 추산 1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방문했다. 한국관은 조합 주관으로 20개 부스(237sqm) 규모로, 18개 기업이 참가해 한국산 의료기기의 홍보 및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
대내외 무역 여건이 급변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우리나라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수출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대중 무역수지는 수교 30년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중소기업 수출동향도 다르지 않다. 작년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했으나 올해는 8.8% 증가에 그쳐 작년보다 상승세가 크게 꺾였다. 그간 수출 호조를 이어왔던 화장품도 중국수출 부진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9% 감소했다.이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발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른 글로벌 수요 위축, 중국의 경기
미국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을 가속화하면서 올해 리쇼어링(생산시설 국내 이전) 등에 따른 신규 일자리를 35만개 만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한국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 등에 대규모 직접투자에 나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국에 일자리를 공급하는 핵심 국가로 분석됐다.지난 20일(현지시간) 미 비영리 로비단체 ‘리쇼어링 이니셔티브’가 발표한 ‘공급망 위험에 따른 리쇼어링 가속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리쇼어링 및 외국인직접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로 미국에서 만들어진 신규 일자리는 34만849
벤처·스타트업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창업 초창기에는 초기자산과 정부지원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만, 3년이 지난 후에는 유동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른 바 ‘죽음의 계곡(Death Vally)’에 직면한다. 대략 창업 후 3~7년 사이에 겪는 이슈다.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지속가능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업 3~7년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성장과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2017년부터 현재
민관이 ICT(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지원과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CT 강국의 명맥을 이어가는 한편으로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의 도약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새 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국가 미래비전으로 ‘과학기술 5대 강국’과 ‘디지털 경제패권 국가’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점은 추가적인 기대감을 더하기에 충분하다.실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을 위해서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이 입증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온라인 주문 배달 음식 시장의 규모는 2배 이상 커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오미크론이 마지막 기승을 부리던 지난 2022년 2월 기준 온라인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조2443억원이었다. 코로나 직전이었던 2020년 2월 기준 1조1353억원에 비해 2배가 커졌다. 이렇게 시장은 커졌지만 정작 음식을 배달해줄 라이더의 공급은 수요를 전혀 따라잡지 못했다. 통계청에서 추산하는 소화물전문운송업 종사 배달원수는 아직 20만명이 못 된다. 급성장하는 음식배달 시장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유망·전략 품목 중심으로 글로벌 유망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연속 지원을 목적으로 ‘2023~2025년 유망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를 이달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글로벌 유망전시회 중 전략과제로 선정되면 전시장치 기준단가를 확대해 기존의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최신 산업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적용과 운영방식을 도입한 프리미엄 한국관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프리미엄 한국관은 부스 디자인 개선, 공동홍보관·인포데스크, 체험형 부스 등을 지원받을
조달청은 지난 2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미주·유럽·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2022 혁신제품 조달시장 개척단’을 발족하고 진출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조달청은 기술력이 우수한 수출 유망 혁신제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혁신제품 조달시장 개척단을 가동하고 있다.올해 개척단에 참여할 혁신조달기업 30개사 중 15곳은 선정했고, 나머지 15개사는 하반기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3회 이상 바이어와 온라인 상담을 하고 마케팅 홍보자료 제작,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뉴스는 3회에 걸쳐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더나은사회연구센터와 을 연재한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은 2007년부터 사회적 가치 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연구해왔다. 주류 경제의 부작용을 풀어가는 대안경제와 노동과 복지, 교육 등 사회 의제를 발굴하고 기사와 보고서, 포럼을 통해 공론화하고 있다. 이니셔티브(initiative)란 ‘어떤 주제에 대해 논의를 이끌어가거나 문제를 해결해가는 주도권과 자발적인 계획’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손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