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8일 18:00까지 청년글로벌마케터사업의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청년글로벌마케터사업은 청년 수출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확대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소벤처기업이 신규 채용하였거나 채용할 예정인 수출업무 담당 청년인력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온·오프라인 교육 ▲무역전문가 컨설팅 및 사내 멘토링 ▲해외마케팅 활동 및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한다.수탁기관 신청자격은 수출 전문지식과 중소기업 수출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실적을 보유한 교육·컨설팅 기
인천시는 돌봄종사자 및 가족의 코로나19 격리 또는 확진으로 발생한 긴급돌봄공백에 대응하고자 가정,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에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 지원을 위한 긴급돌봄사업을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의료원, 인천시 의사회를 포함한 보건의료계 단체 및 인천시 사회복지단체 등 총 10개 단체들과 ‘인천시 코로나19 긴급돌봄지원단’ 출범식을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긴급돌봄사업은 지난 12월 1일 인천복지재단을 확대 개편한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에서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운영하며, 돌봄인력은 종합재가센터에 채용된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에 집중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 SK건설이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를 맡아 본격 추진에 나선다.SK건설은 지난 1월 27일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투자대외무역부, 한국에너지공단과 최대 6억달러(약 6705억원) 규모의 무바렉(Mubarek) 가스화력발전소 현대화 및 성능개선 프로젝트에 대한 ‘주요계약조건(Heads of Terms)’을 체결하며, 독점 사업개발권을 따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520km
정부가 올해 에너지 기술혁신에 작년보다 19.1% 증가한 1조1326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2142억원은 상반기 중 신규 과제에 투자할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상반기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과제 119개를 공고했다. 산업부는 우선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관련 핵심기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린뉴딜·탄소중립 관련 56개 신규과제(1259억원)를 상반기 중 추진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투자도 대폭 확
고용노동부는 주52시간제 법정 시행일에 앞서 노동시간을 조기 단축하기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노동시간 단축 정착지원금' 사업을 공고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기 위해 주52시간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여력이 부족한 300인 미만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처음 도입됐다.올해는 기업의 노동시간 조기 단축 촉진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요건을 완화하여 두 가지 유형으로 실시한다.①공고일 이전에 노동시간을 조기 단축한 기업 외에도, 올해에는 ②공고일 이후 개선 계획서를 제출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에너지 기술혁신에 작년보다 19.1% 증가한 1조1326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이 가운데 2142억원은 상반기 중 신규 과제(119개)에 투자하기로 하고, 공모를 통해 사업수행자를 선정한다.이를 위해 19일(화)에 ‘21년 상반기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과제 119개를 공고한다.‘21년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은 △ 그린뉴딜·탄소중립 실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 기술개발과 수요·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 R&D 과제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우선,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기술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고위험군 환자에서 표준치료군에 비해 약 2.9배 높은 치료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종근당은 14일 코로나19 중증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러시아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임상적 지표를 평가한 결과 통계적인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종근당은 러시아 임상 2상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100여명에게 10일간 표준치료군과 나파벨탄 투약군으로 나눠 조기경보점수(NEWS, National Early Warning Score)가 7점 이상인 고위험군 36명을 분
경기도가 ‘2021년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러시아 혁신기술상용화 지원 사업은 기초과학과 4차산업 분야 기술 강국인 러시아의 혁신기술과 도내 중소기업을 연결해 상용화하는 사업으로,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에 소요되는 시제품 제작비,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센서, 신소재, 4차산업 분야의 중소·중견 제조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기업 당 최대 1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1년 '산업단지 대개조'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1월 6일(수)부터 3월24일(수)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은 ‘19년 11월 발표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경북(구미), 광주(광주첨단), 대구(성서), 인천(남동), 전남(여수) 등 5곳을 선정했고, 각 광역시․도에서는 혁신계획을 보완하는 등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21년 산업단지 대개조 사
보건복지부는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공모한 결과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지역 공모는 12개 광역자치단체(이하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7일(금)부터 12월 18일(금)까지 3주간 참여지역 신청을 받았다. 자체 사업을 시행 중인 5개 시도(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기)는 제외했다. 모집 결과 3개 지역이 참여 신청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선정을 위해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전문가, 정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 선정 심사위원회를 12월 24일(목)에 개최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가 12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상호 변경 안건을 결의하고 사명을 '한국앤컴퍼니㈜(Hankook & Company)'로 변경한다.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신규 사명인 '한국앤컴퍼니'는 전전략적 인수합병(M&A)과 사업 확장성 등을 고려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그룹의 장기적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반영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그룹 전체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비즈니스 경쟁력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로 편리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인천광역시(중구 개항장)가 첫 번째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내년에는 인천광역시를 포함, 이달 중순 ‘지역혁신 통합지원(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 KTTP) 사업’을 통해 선정된
관광기업이 장기화된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를 이끌 수 있는 유망한 사업모델은 무엇일까?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25.~12. 6. 동안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광기업 BM 발굴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 관광 비즈니스모델(BM) 3건을 발표했다.이 모델들은 입주 기업들의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 10.21.~11.17. 동안 공사에서 실시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뽑힌 17개 우수 아이디어들이 토대가 됐다.공사는 ‘관광기업 BM 발굴 대회’를
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 사업을 추진할 우선협상대상자에 대구은행컨소시엄이 선정됐다.경기도는 지난 8일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회를 열고 대구은행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은행컨소시엄은 대구은행을 대표사로 메리츠증권,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랜드영 등 7개 법인이 참여했다.대구은행컨소시엄은 현덕지구 개발방향에 대해 기존 중화권 관광객유치를 위한 차이나타운 개발 컨셉에서 수소인프라 및 스마트물류 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현덕클린경제도시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사고가 빈발하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던 소규모 건축공사도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타워크레인 정기안전점검의 자격기준도 강화하는 등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ㆍ시행규칙을 개정하고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10일 이후 입찰공고 또는 허가·인가·승인 등을 하는 건설공사부터 적용된다.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은 지난 6월 10일 건설기술 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건설안전 혁신방안('20.4.23) 및 건설공사 화재안전대책('20.6.18) 등에 포함된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경제 5대 단체장을 만나 2021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기업부담을 줄이고 활력을 되찾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연말 주52시간제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은 충분한 대비가 어려웠던 특수한 상황임을
종근당이 러시아에서 임상 2상 중인 ‘나파벨탄’의 중간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으며 국내 최초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종근당은 러시아의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 Data Safety Monitoring Board)가 나파벨탄의 임상 2상 시험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중간평가한 결과, 임상의 유용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종근당은 DSMB의 권고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임상시험을 끝내고 내년 1월 국내에서 조건부 허가 신청을 목표로 식약처와 임상결과에 대한 심사와
SK텔레콤은 26일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모빌리티 사업부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81.64%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참석 주식 총수 99.98%의 찬성으로 최종 통과됐다.주총 승인으로 내달 29일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가 출범한다.이날 박정호 SKT 사장과 이종호 티맵모빌리티단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모빌리티 사업 추진 의미와 비전을 주주들에게 소개했다.박정호 사장은 “식사, 주거 외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소규모 영세 식품업체 대상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 의무적용 시행시기를 1년 유예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업체가 위기를 극복해 안정적인 상황에서 해썹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식약처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HACCP 유예를 결정했다.지난 9월 16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개최한 식약처장 초청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HACCP 의무적용 시행 시기 유예'를
경기도와 유럽연합 지원 연구기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골다공증 치료제 ‘랄록시펜’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유럽연합(EU)이 지원하는 슈퍼컴퓨터 기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Exscalate4CoV) 대표기관인 돔페제약(Dompe Farmaceutici. S.p.A.), 동 프로젝트의 파트너인 이탈리아 대학연합 연구 컨소시엄(CINECA)과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