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은 21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12개 기관과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실무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좌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등 국제 구매조달 절차와 해외 토목·보건 분야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의 국제조달시장 진출을 측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70여 개 중소·중견기업의 구매조달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강좌에선 EDCF와 KOICA가 담당하는 ODA 조달시장 참여방법과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외협력기금(EDCF),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한 협력사업을 조속히 발굴하자고 제안했다.국토교통부는 김오진 1차관이 지난 26일 서울에서 우크라이나 총리실의 이호르 야레멘코 사무차관과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수출입은행 초청으로 방한한 야레멘코 사무차관은 투자원조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면담은 야레멘코 사무차관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동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ODA 등을 통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협의하자고 제안하면서 "국제기구, 제3
올해에는 주52시간제 개편 등 노동 구조개혁과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기업 지원 등 대·중소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외국인력 쿼터가 확대되며 중소기업, 원전, 해외건설 등 분야의 수출 활성화가 적극 추진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감축 유도 인센티브도 강화된다. 지난달 21일 정부가 발표한 ‘2023 경제정책방향’에는 이러한 내용들이 담겼다. 새해부터 추진되는 주요 정책 가운데 중소기업인들이 챙겨봐야 할 주요 내용들을 소개한다. 고용·노동△노동시장 이중구조 개혁 논의 착수=노동 부문에서는 한국 경
LH는 베트남 흥옌성으로부터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현지 합작법인의 기업등록증을(ERC)를 7일(화) 발급 받았다고 8일 밝혔다.기업등록증 발급으로 합작법인이 설립됨에 따라, LH는 이달 중 합작법인의 자본금을 납입하고 연내 토지보상 및 산업단지 용지 공급을 진행한다.합작법인명은 VTK Hung Yen Industrial Park Investment and Development Limited Liability Company이다.VTK는 ‘Vietnam Together Korea’의 약자로, 베트남과
한국도로공사는 1일 민관 공동으로 해외 유료도로 운영권을 인수하는 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을 통해 해외수주 확대 등 침체된 건설시장의 판로개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은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해외수주 활력제고 및 고도화 방안’ 중 ‘인프라 공기업의 디벨로퍼 모델’을 도로분야에 시범 적용하는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사업을 발굴·주관하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는 운영권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지원하며, 건설사 등의 민간기업은 도로개량‧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베트남에서 현지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착수식을 열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 산단은 우리 정부가 신남방정책 등을 통해 베트남을 상대로 추진한 핵심 경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흥옌성 클린 산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공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 컨소시엄과 베트남 유수의 부동산개발기업 에코파크사의 자회사인 TDH 에코랜드사가 공동 투자해 베트남 흥옌성 산업도시 리트엉켓(143㏊)에 조성하는 한국 기업 전용 산단이다.한국 기업들은 베트남 내 우수한 위
국토교통부는 7일 베트남에서 현지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착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 산단은 우리 정부가 신남방정책 등을 통해 베트남을 상대로 추진한 핵심 경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과 토지분양을 거쳐 산단 조성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17년부터 양국 정부․기업간 협력이 개시된 이후, 지난 ‘19년 한국정부가 발표한 신남방정책 플러스 정책 및 ‘19년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양국정상이 추진하기로 합의한 핵심 경제협력 사업이다. 흥옌성 클린산단은 한국토지주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전세계 11개국에 진출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총 11건(11개국)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정부 간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사업은 스마트 도시개발형 사업과 스마트 솔루션 사업, 스마트 솔루션 해외 실증 등으로 나뉜다.이중 스마트 도시개발형 사업은 해외 도시개발 사업에 스마트 솔루션을 적용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및 타
정부가 땅 투기 의혹 사건을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체질 개선을 위해 인력의 20% 이상을 감축하는 등 조직 슬림화에 나선다.LH의 공공택지 입지조사 권한은 국토교통부로 회수하고 시설물성능인증 업무 등 중복 기능은 다른 기관으로 이전한다.하지만 지주회사 전환 등이 점쳐졌던 LH 조직 개편안은 추가 의견 수렴을 거치기로 함에 따라 결정이 유보됐다.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LH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비리 발생한 공공택지 입지조사 업무, 국토부가 맡아정부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개인의 일탈행위
LH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옥에서 KT, KIND와 ‘인도네시아 브까시 산업단지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추진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목) 밝혔다.‘인도네시아 브까시 산업단지’는 LH가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로컬사업주,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 추진 중인 해외 산업단지 사업으로, 산업과 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산업도시로 개발된다.이번 협약은 올해 1월 KT와 체결한 ‘글로벌사업 개발 협력 협약’의 후속으로, 브까시 산업단지에 KT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 L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과 라오스 푸노이(Phou Ngoy) 수력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태국의 디벨로퍼사인 CEWA(Charoen Energy and Water Asia Co. Ltd)가 라오스 정부와 사업개발협약 체결 후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8월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3자 간 투자 협약이 이뤄졌다.두산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서부발전과 라오스 푸노이 수력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수력발전 분야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 및 수출 판로개척 등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수력발전에서도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제금융공사(IFC) 등이 추진하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29일 한국남동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 NWEDC와 4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NWEDC(Nepal Water & Energy Development Co.)'은 한국남동발전 50%,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25%, 국제금융공사(IFC) 1
국토교통부는 13일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해 태국(방콕), 베트남(하노이),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터키(이스탄불) 등 4개 국가에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국내 기업의 스마트시티 분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협력센터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현지의 프로젝트 정보와 진출 가이드 등을 우리 기업에 공유하고, 프로젝트 발주, 입찰, 사후 지원까지 전 단계를 밀착해 지원할 계획이다. 4곳의 센터는 국내외 수요조사와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선정됐다.특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에너지, 한양전공(주)와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투자를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 과달루페와 마리아핀토 등 2곳에 각각 6.6MW와 6.4MW, 총 용량 1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25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올해 안에 착공, 2021년 준공 및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수원이 남미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칠레는 소규모 발전사업자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9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폴란드 최대 석유화학그룹인 Grupa Azoty 및 폴란드의 대형 정유회사인 LOTOS社와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투자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5월 수주한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사업은 폴란드 폴리체(Police) 지역에 폴리프로필렌 (Polypropylene, PP) 생산시설 및 항만, 부대 인프라를 건설하는 것으로 수주금액이 약 11.2억불(한화 약 1조 3
해외건설협회는 20일 금년도 첫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본회의’를 개최했다.'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는 해외건설협회 등 관련협회, 정책금융기관, 해외투자사업 지원기관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주요 해외건설 기업대표들이 정기적으로 해외건설 관련 각종 현안과 지원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행사다.이 자리에서 이건기 협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및 지정학적 불안정 등의 여러 가지 불확실성 속에서도 금년도 해외건설 수주가 2월 14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배인 약 83억불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 추세가 연말까지
국토교통부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함께 방글라데시에서 총 92억달러(한화 10.7조원) 규모의 도로, 철도, 송전선로 등 3개 사업에 대한 우선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국토부와 KIND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공동 협의체를 구축했다.3개 사업 중 '도로 사업'(약 5억불)은 수도인 다카(Dhaka)와 북부의 마이멘싱(Mymensingh)을 연결하는 기존 도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KIND가 작년 하반기에 우리 기업의 사업타당성(F/S) 조사를 지원했으며, 본 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측은 금
라스베이거스 보안기기 전시회 참가사 모집 ◇사업개요 : ‘2019 라스베이거스 보안기기 전시회 및 컨퍼런스’ 한국관 참가시 부스비, 장치비, 해상운송비 등 지원 ◇지원대상 : 국내 보안기기 및 솔루션 업체 ◇지원내용 : 2019년 4월10~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보안기기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가시 부스임차료와 장치비의 50% 내외 국고지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