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뷰티(화장품) 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뷰티(화장품) 업계 취·창업 준비생과 현재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통해 3개월간(5.9.~7.30.) 160명을 교육한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간한 ‘K-뷰티 수출 현황 및 신규 유망시장 분석 보고서(2024.4.)’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이 일본 화장품 수입시장에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이에 시는 뷰티 산업 현장의 전문 인
특허청(청장 직무대리 김시형)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17일 오후 2시부터 [화장품 업계 CEO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재산 보호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K-브랜드 위조상품 피해대응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대한화장품협회 회원사 CEO를 비롯하여 해당 업무의 관리자 등이 대상이다.K-브랜드가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해외에서 국내 상표를 무단으로 선점하거나 위조상품을 생산 및 유통하여 국내기업의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기업의 해외 상표 무단선점 정보
경기도는 대만과 베트남에서 열리는 해외 뷰티박람회 2024 ‘K-뷰티엑스포’에 참가할 유망 화장품 중소기업 100개 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는 기존의 ‘K-뷰티엑스포’ 대만과 더불어, K-뷰티 제품 수요와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에서도 ‘K-뷰티엑스포’를 신규 개최한다.모집 대상은 경기도내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소재해 있는 화장품 중소기업이다. 경기도는 엑스포에 참여하는 화장품 중소기업에 행사 참가비 할인, 운송비 및 통역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참가기업에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뷰티 중소기업 26개사를 이달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뷰티제품 용기·부자재·브랜딩·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 및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2항에 따른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
국내 수출산업에 있어 화장품이 일등 공신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중국을 넘어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한 까닭에 ‘K-뷰티’의 위상은 더욱 높아진 모습이다.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의 지난해 12월 31일까지의 통관자료(통관기준 잠정치를 기준)를 기초로 ‘2023년 12월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의 수출액은 84억71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79억5300만달러 대비 6.5% 성장했다.지난 2021년 91억7500만달러에 비하면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설 연휴가 끝나고 나니 명절용 선물 세트와 명절 음식 포장재 등에서 나온 쓰레기가 한가득이다.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소재의 포장재가 많다 보니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모르기 일쑤. 소재별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스티로폼은 테이프 등 제거해 깨끗한 상태로 배출, 과일망은 일반쓰레기로신선 식품 포장에 주로 쓰이는 스티로폼은 분리배출 대상이다. 스티로폼을 제대로 분리배출 하지 않으면 자연 분해되는 데 최소 50년에서 500년까지도 걸릴 수 있고, 소각할 경우 수많은 미세플라스틱과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배출해야
‘K뷰티 인큐베이터’. CJ올리브영이 올해 새롭게 얻게 된 별칭이다. 한국 신생 뷰티 브랜드와 중소기업 브랜드를 육성하는 곳으로 또 다시 인정 받았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입점 브랜드 중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한 ‘100억 클럽’ 브랜드 수가 전년 동기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100억 클럽’의 절반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기도 하다.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 중 국내 중소기업 비중은 정확하게 지난해 51%로, 코로나 팬데믹 첫해인 20
미다코스메틱은 전북 고창에서 재배된 친환경쌀로 쌀화장품을 제조하는 코스메틱 기업이다. 미다(MIDHA)는 라이스 클린 뷰티 브랜드다.롯데백화점의 중소기업 전용 판로지원 편집 매장인 드림플라자를 통해 롯데백화점 명동, 잠실점 입점을 시작으로 2022년 11월부터는 미아점 매장 직영 운영을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롯데백화점의 상생협력 지원 제도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바이어 상담회에 참가해 부스 전시를 마쳤다.미다코스메틱에게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대형 바이어 및 에이전시와의 상담을 통해 자사 브랜드에
반도체 호조와 중국 수출 회복 등으로 전체 수출은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선 가운데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이 소폭 줄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대중(對中) 수출은 미중 반도체 갈등, 애국 소비 등으로 줄고 대미 수출은 완성차 시장 호황 등으로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이 1118억달러로 전년보다 2.3% 줄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중소기업 수출은 2021년 14.7% 증가했다가 2022년 0.9% 감소해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수출 중소기업 수는 9만4635개로
경기도 시흥시 소재 화장품 업체인 방앗간화장품(대표 임영식·사진)은 자사 브랜드 ‘은율(Eunyul)’, ‘넥스트뷰(Nextbeau)’, ‘써클로지(Circlogy)’를 통해 380여종의 스킨케어, 헤어&바디 제품군을 선보이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영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스킨627(Skin627)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브랜딩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방앗간화장품은 “지난해와 비교해 현재 대만 매출이 50%가량 늘었고 최근 대만 수출전담팀을 포함해 10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대만 소비자에게 어
한울생약은 1991년 설립된 위생용품, 생활화학제품, 화장품 제조사다. 2013년부터 이마트의 PB상품인 물티슈를 제조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노브랜드 물티슈도 생산하고 있다.지난해 한울생약은 이마트의 ‘협력사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해 물티슈 제품 패키지를 친환경 패키지로 개선했다. 기존의 스티커 부착 방식을 각인캡 방식으로 바꿔 물티슈 상품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했다.한울생약은 2022년 이마트의 ‘친환경 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4개 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3년에는 ‘협력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4개 제
한 해가 지났어도 얼굴 나이만큼은 천천히 들었으면 하는 소망은 누구나 같다. 노화 예방에 좋다는 음식을 먹고 꾸준히 운동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도 어쩐지 아쉬움이 남는 피부엔 적절한 시술이 답이 될 수 있다. 가성비까지 좋으면 금상첨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간단한 시술로도 다섯 살은 더 어려 보이게 하는 피부과 시술을 소개한다. 슬로우 에이징의 기본, 보톡스위험성 적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슬로우 에이징 원할 때 ‘모범답안’ 나이가 들며 생기는 주름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자 인간의 나이테다. 그러나 깊게 잡힌 주름은 나이를 들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22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2023년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케이(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듯이, 수출액, 매출액 모두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2022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사상 최대치인 132억 4천만 달러로, 전년 124억 5천만 달러 대비 6.3%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이차전지(99억 9천만 달러), 전기차(98억 3천만 달러), 가전(80억 6천만 달러) 등 주요 품목의 수출액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한편, 한국수출입은행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보천리 동행만리(牛步千里 同行萬里)》는 한국콜마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가난과 좌절을 창업 에너지로 승화시켜 지방대 출신이란 설움을 딛고 오로지 실력으로 진검승부한 창업과정과 경영일선에서 터득한 지혜와 리더십의 핵심 철학을 담은 책이다.경쟁이 극심한 화장품 업계에 뒤늦게 뛰어들어 34년 만에 당당히 매출 3조의 중견기업으로 키워낸 그의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지독한 흙수저를 딛고 직원 3명으로 창업한 한국콜마를, 업계 최초로 ODM(제조자개발생산)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여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제약 회사로 우뚝 서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함께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 현상이 지속되며 기업들은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다행히 지난 10월 수출이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온 데 이어, 11월 수출도 전년 대비 7.8% 증가하며 2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올 한해 국내외 여러 변수 속에서도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한 정책지원을 다양하고 폭넓게 펼치고 있다.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에 이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정세 불안 리스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지원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일본, 호주 등에 있는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식의약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국내 제품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재외공관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회의는 식품 분야 수출입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지난해부터 상·하반기에 두 차례 열렸으며, 이번 회의부터는 식품·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으로 논의가 확대됐다.화상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식약처는 수입식품 관계 법령 주요 개정 사항과 부적합 사례, 국외 시험·검사기관 재지정 제도 변경 사항, 식의
1년에 4박 5일 '워케이션'(Workation·휴가지 원격근무)을 보내주는 출판사, 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을 단축해주는 화장품 회사,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하는 자동차 부품업체.고용노동부는 29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2023년 일·생활 균형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근무혁신을 통해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실천한 우수기업들에 포상했다.자발적으로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성과를 거둔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는 총 100개사가 선정됐다.최고 SS등급을 받은 20개사 중 한 곳인 출판사 재담미디어는 업무와 여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
중소기업 경기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이른바 3고 현상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 속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인건비 인상,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등 다양한 악재까지 겹치며 기업들의 자금난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 한파가 더욱 매서워지고 있는 시점, 중소기업에 꽃 피는 봄은 없는 것일까.최근 IBK기업은행이 발표한 ‘중소기업 경기동행종합지수’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기동행종합지수와 순환변동치가 올 하반기 들어 지속 하락하고 있다.지난 7월 103.49, 100.75였던 지수는 8월 들어 103.3
케이-뷰티(K-Beauty)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고공행진 하고 있다. 이는 곧 수출 증대로 이어지며 국내 기업의 전반적인 수출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화장품 품목은 올 3분기 13.64억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화장품 수출액은 올 3분기 전체 수출 품목 중 가장 많은 액수를 자랑한다. 이는 전체 수출액(약 274.6억달러)의 5%가량을 차지한다. 특히 K-뷰티의 인기는 미국‧일본 등 주요국과 유럽연합(EU)‧중동‧독립국가연합(C
ESG의 개념이 처음 등장한 것은 꽤 오래됐다. 2005년 유엔 글로벌 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의 더 나은 투자시장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주제로 열린 ‘Who Cares Wins(배려하는 이가 이긴다)’ 콘퍼런스에서 처음으로 ESG 투자에 대한 개념이 제시된 것이다. 이때 모인 기관 투자자, 자산 관리자, 애널리스트, 글로벌 컨설턴트, 정부 기관 및 규제 기관들은 ESG 요인들이 장기 투자 시 매우 중요할 수 있음에 동의했다.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2006년 유엔책임투자원칙(UN Princ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