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경인지역본부를 주축으로 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박정민)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공단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정책자금은 물론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등 지속성장 지원, 디지털화, 사업전환에 이르는 폭넓은 지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 양 기관은 최근 10곳 중 6곳이 휴폐업을 고민 할 정도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러한 정책적 노력에 더해, 공공기관-대기업 간 민관협력에 기반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경인지역 내 백년가게, 백년소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9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올해 첫 주니어보드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Junior board)'는 차세대 관리자인 만 39세·근무기간 5년 이하인 젊은 직원을 대상으로 상향식 의견 표출과 수평적 소통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소진공에서는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출범 첫 해인 2019년에는 조직·복리후생·미래가치 등 총 12건의 혁신안건이 발굴돼 이 중 9건이 공식제도에 반영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회의 개최가
국세청이 모범납세자 선정 시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을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0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린 대전·세종 지역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국세청에 내년 모범납세자 선정계획 수립 시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을 우대해달라고 건의해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박 옴부즈만과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구범림 전국상인연합회 대전지회장, 대전·세종지역의 소상공인과 협·단체 대표 11명이 참석했다.이근오 대전세종백
중소벤처기업부는 방역조치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집합금지업종 임차 소상공인에게 2021년 1월 25일부터 시행해 온 ‘집합금지업종 임차료 융자’의 지원한도를 8월 2일(월)부터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기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집합금지업종 임차료 융자’ 또는 1월 18일부터 시중은행이 진행해 온 ‘영업제한업종 임차료 융자’를 받은 경우에는 1000만원까지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원받은 집합금지업종 임차 소상공인에게 신용도와 관계없이 1.9% 고정금리로 총 8000억원을 공급하게 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되자 소상공인 단체가 손실보상 확대를 요구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논평을 통해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들은 또다시 망연자실하고 있고,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소공연은 "손실보상법 공포 이후인 이달 7일 이후의 손실분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이 입은 손실만큼 실질적으로 보상해야 한다"며 "피해 지원금 지급 기준에 있어서는 매출 비교를 유연하게 해 지난해와 올해 피해를 본 모든 소상공인이 최대한 지원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현장 지원 강화와 신속한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12일 개소한 서귀포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4개 센터(서귀포, 울산북부, 용인, 안성)을 신규 개소한다고 이날 밝혔다. 9일 열린 서귀포센터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우원식 국회의원 등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오는 16일에는 울산북부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경기도 용인센터와 안성센터도 현재 하반기 중으로 개소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이번 센터 신설로 소상공인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와 방역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1.5% 초저금리로 총 1조원을 융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 저신용(신용 744점, 구 6등급 이하) 소상공인이 1.5% 금리로 업체당 1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초기 6개월 간은 이자 상환을 유예해 올해 말까지 이자를 납입하는 부담을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유예된 이자는 대출이 시행된 후 7~12개월째에 납입해야 한다.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 대출로 진행되며 대출 기간은 5년으로, 2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운영하는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이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스타벅스가 체결한 ‘자상한 기업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중년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및 매장운영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취업 및 재창업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 현재까지 총 150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고, 이중 59명은 스타벅스 등에 취업, 13명은 재창업하는 등
경기도가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에게 신속하게 재산세를 감면해주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감면절차를 대폭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임대인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장에 대한 재산세를 상가건물임대료 인하액(비율)만큼 감면해주고 있다. 기존 제도는 임차인이 소상공인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임차인이 직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아 해당 임대인에게 주면 이를 근거로 임대인이 해당 시․군에 감면신청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은 지난달10일 개최한 성수동 수제화 업계 간담회 당시 제기됐던 소공인특화자금 대출제한 요건 완화 등의 후속조치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소관부처와의 신속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없이 이뤄졌다고 밝혔다.중기부와 소진공은 김경만 의원과의 소공인 현안 청취 간담회 이후 관련 지침을 개정해 ▲세금을 체납 중인 경우에는 자금신청이 불가(체납처분 유예 포함)하지만, 체납처분 유예의 경우에는 대출신청이 가능토록 개선했다. ▲2년 연속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이상 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접목 가능한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을 7일 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현장에서도 소비·유통의 디지털화를 위해 VR·AR, AI, IoT 등 스마트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관련 기술이나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많은 실정이다. 소진공은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이 업종·사업장 특성에 맞는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그간 3차례에 걸쳐 스마트기술 보유기업을 모집, DB로 구축해 소상공인에게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저신용 소상공인 10만명에게 연 1.5%의 저금리로 1인당 최대 1000만원을 대출한다고 4일 밝혔다.대출 대상은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원받은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의 저신용(744점 이하) 소상공인이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직접 대출 방식으로,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이다.대출 이후 첫 6개월은 이자 상환을 유예한다.세금 체납 또는 금융기관 연체가 있는 경우, 휴·폐업 중이거나 소상공인이 아닌 경우 등은 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대출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ht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월 31일까지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소진공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를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혁신과 ESG 경영에 반영하여 급변하는 경제·유통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개최 배경을 밝혔다.공모 분야는 ①기관혁신(▲공공서비스 혁신, ▲사업구조 혁신, ▲경영 효율화), ②ESG경영(▲환경책임,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으로, 세부 분야 중에서 주제를 택일하여 소진공의 역할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NH농협은행은 29일 14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소상공인 육성·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경숙 상임이사와 김관호 상권분석실장, NH농협은행 이상래 부행장과 배태권 기업디지털금융Cell 단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 간 디지털 플랫폼을 연계 활용하여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 활용 협력, △ NH은행 소상공인 경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3일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교육부와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고졸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외식조리, 제과제빵, 미용 등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업체에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결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소진공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이외에도 △ 고졸 청년이 선호하는 우수 소상공인 업체 일자리 연결, △ 고졸 청년 인재에 대한 사회적
올해 말 하나의 주방을 두 명 이상의 사업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제도를 도입된다.이에 따라, 소상공인이 공동 제조·가공 시설을 활용하면 시설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 이하 옴부즈만)은 대통령비서실 인태연 자영업비서관과 함께 15일 대구광역시를 찾아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의 규제와 고충을 청취하는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산업훈장[금탑]△㈜단해 대표이사 회장 엄주섭 △한황산업 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준흠[은탑]△유호전기공업㈜회장 유문영 △(주)에스피엘 대표이사 허상오 △(주)코츠 대표이사 김용수[동탑]△(주)에버그린 대표이사 이승환 △(주)동광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이재수 △(주)테키스트 대표이사 김춘호[철탑]△대신메탈라이징(주) 대표이사 박영서 △이피코리아(주) 대표이사 배문찬[석탑]△주식회사 신미씨앤에프 대표이사 김홍교 △(주)엠아이텍 대표이사 조형수■산업포장△㈜디에이치글로벌 회장 이정권 △㈜코젠바이오텍 대표이사 남용석 △주식회사 성진정밀 대표이사 정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재 ‘착한 임대인’에게 부여하고 있는 인센티브 적용 기간을 다음 달 말에서 올해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착한 임대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을 뜻한다. 먼저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 임대업은 원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대상이 아니지만 해당 기간 동안 임차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2.33%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드림스퀘어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소진공(New SEMAS), 성과공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포럼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전담 지원기관인 소진공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현장의 위기극복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노력과 성과들을 종합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과 관련해 공단이 지금까지 실천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비전을 제시하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
중소벤처기업부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에게 주고 있는 인센티브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착한 임대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을 말한다.◈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 임대업은 원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대상이 아니지만 해당 기간 동안 임차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통해 저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7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