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체 2곳 중 1곳이 법정의무교육 이수로 생기는 임직원 업무공백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무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전국의 522개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법정 의무교육 현황과 애로조사’ 결과를 지난 20일 발표했다.우선 중소제조업체가 법정 의무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지난해 지출한 평균 연간 총 비용은 58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이수해야 하는 교육의 종류는 평균 5.3개(오프라인 4.5개, 온라인 0.8개)로
SK텔레콤과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내달 중순 업계 최초로 5G 양자보안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 앱(IM뱅크)을 선보인다. 양사는 세계 최초로 5G 스마트폰에서 양자보안 기반 금융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목표로 공동 개발을 완료했다.양사는 양자보안 산업의 생태계를 금융 영역으로 확장해 ‘테크핀(TechFin, 기술+금융 합성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취지로 동행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최대 5%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T high5 적금’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양자보안 모바일 뱅킹은 세계 최초 양자보안 스마트
중소제조업체 2곳 중 1곳이 법정의무교육 이수로 생기는 임직원 업무공백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부담완화을 위해서 교육이수시간 감소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비대면(언택트) 트렌드에 맞춰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야한다고 제언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제조업 법정 의무교육 현황 및 애조로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522개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에 따르면 중소제조업체가 법정 의무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2019년도 지출한 평균 연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등 자사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 케어 플러스(Samsung Care+)’를 14일 출시한다.‘삼성 케어 플러스’는 기존 스마트폰 보험 혜택에 삼성전자만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월 정액형 서비스 상품이다. 파손·분실 보상은 물론, 보증 기간 연장, 방문수리 서비스를 모두 포함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에 대한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스마트폰 파손 시에는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서 바로 할인된 비용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보험 처리 등 별도
공인중개사 교육 전문기업인 메가랜드(대표 윤용국)가 제31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수수료를 100%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메가랜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메가랜드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이벤트 기간 내 수험표를 인증하고, 2020년 12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시험 후 시험결과만 인증하면 2021년 1월 마지막주 경에 응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 2018년 10월 공인중개사 교육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C랩(Creative Lab) 아웃사이드’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 외부 스타트업의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삼성전자는 육성 중인 외부 스타트업들이 삼성전자 직원들의 제안을 받아 제품·서비스를 발전시켜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페어’를 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 행사는 모든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토론하는 사내 집단지성 시스템인 ‘모자이크’에서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31일까지 실시된다.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지원받고 있는 AI·교육·라이
타라그래픽스는 보안인쇄 전문 서비스 ‘보안실’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보안실은 기업의 대외비 문서, 개인정보를 포함한 문서, 각종 시험지 등 보안이 필요한 서류를 보안 환경을 갖춘 공간에서 인쇄·출력하는 서비스다.타라그래픽스의 보안실은 출입이 통제된 인쇄·출력 공간, 보안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패키징과 실링, 개별 고객 전용 서버에서의 인쇄용 파일처리와 파기 등으로 이뤄져 있다. 보안실 서비스는 타라그래픽스 프린팅허브 역삼센터와 을지로센터, 충무로 출력센터(POD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인공지능(AI)을 탐재한 무인 중고폰 매입기로 ICT 리사이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민팃이 최근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민팃 미니 ATM(Mintit mini ATM)’을 출시해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민팃 미니 ATM은 SK네트웍스(대표이사 최신원, 박상규)가 지난해 선보인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AI) 탑재 무인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의 새로운 버전 기기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제품 크기를 컴팩트화했다.민팃 관계자는 “미니 ATM은 휴대폰 시세조회와 기능 점검은 물론 판매와 기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국민과 수출입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2020년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을 금일 발표했다. 첫째로, 수출 물류제도 개선을 통한 원활한 무역환경을 조성한다.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형 자율관리 보세공장제도를 신설한다.중소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보세공장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허요건이 완화되고 각종 신고절차 등이 간소화된 중소기업형 자율관리 보세공장제도를 신설한다.이로써, 보세공장 특허 심사 시 중소 수출기업이 특허요건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조건부 특허를 허용하고,
타라그래픽스(대표 강호연)는 보안인쇄 전문 서비스 ‘보안실’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보안실’은 기업의 대외비 문서, 개인정보를 포함한 문서, 각종 시험지 등 보안이 필요한 서류를 보안 환경을 갖춘 공간에서 인쇄·출력하는 서비스다.인쇄물 종합 관리 서비스 기업 타라그래픽스는 보안인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보안인쇄 전문 서비스 보안실을 론칭했다. 기업의 회계감사보고서 등 민감한 정보를 포함한 문서, 보안이 필수인 각종 시험지 그리고 개인정보를 담은 면접 관련 서류 등의 문서를 철저한 보안 환경 하에서 인쇄·출력하는 서비스다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데이터 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스타트업 두 곳에 각각 투자했다.투자 대상인 된 스타트업은 ▲데이터 실시간 처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는 클로아, ▲암호화된 상태에서도 데이터 연산이 가능한 머신러닝 솔루션을 개발 중인 디사일로다.최근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들은 데이터 활용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두 팀 모두 풍부한 경험의 연쇄창업가들이 이끌고 있어, 기술 역량뿐만 아니라 탁월한 사업 감
한국철도(코레일)가 운영하는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21일부터 ‘청각장애인 전용 채팅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청각장애인 채팅상담은 코레일톡에 로그인 해 고객센터 메뉴의 ‘채팅상담‘ 또는 별도로 제공되는 아이콘을 선택하면, 전담 상담원이 연결돼 영상이 아닌 문자로 빠르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지금까지는 청각장애인이 철도 이용을 문의하려면 수어통역센터에 영상전화를 걸어 수어통역사가 철도고객센터로 전달하는 3자 통화 방식을 사용했다.이번 서비스 도입은 한국철도가 지난 1월부터 한국농아
병무청은 17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병무행정 데이터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제공하는 '데이터 안심구역'을 통해 선도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데이터 안심구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구축·운영하고 있는 안전한 데이터 이용 환경으로, 병무청의 비식별 처리된 데이터를 중소기업, 창업 초기 기업, 연구자 등이 활용해 가치 발굴, 데이터 서비스 창출을 위해 사용하고, 원본 데이터는 폐기하게 된다. 즉, 사용목적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데이터 사용은 불가능하다.이번 협약은 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서울시가 물류센터, 택배 물류창고 등 서울시에 등록된 전체 물류시설(총 53개)에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완료했다.물류시설 종사자들은 필수적으로 QR로 출근체크를 하고 업무에 돌입한다. 또 물류센터는 매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을 확인하고 작업복·작업화 등 공용물품도 매일 1회 이상 소독하고 있다. 근무 시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전자출입명부(QR코드인증+전자출입시스템) 도입으로 시설내 확진자가 발생해도 방역당국이 출입자 정보를 즉각 활용할 수 있어 신속한 역학조사에 도움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물류시설 내 출입하려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가 올해 연말까지 연장되고 연매출 8000만원 이하 자영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감면된다. 또한 새로운 투자방식이 도입돼 기업 가치 산정이 어려운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가 간편해지고 산업단지 이외에도 지식산업센터나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밀집지역도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0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30개 정부부처 15
카카오가 1일 카카오톡에서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에 도입된 QR기반 전자출입명부(Ki-Pass, Korea Internet - Pass)의 QR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했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10일 클럽, 노래방, 유흥주점 등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에 전자출입명부도입을 의무화했다.카카오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1일부터 모든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QR 체크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사용방법은 카카오톡 실행 후 하단의 #탭(세 번째 탭)에서 맨 앞의 ‘코로나19’ 특별페이지에 위치한 QR체크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중심의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네이버가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비대면 교육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강의 강화… 4개월간 누적 100만 재생수 돌파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소상공인과 창작자의 성장을 교육과 컨설팅으로 지원하는 오프라인 거점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파트너스퀘어 교육장에서의 강의는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지난 3월부터 네이버TV의 ‘파트너스퀘어TV’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 대상의 온라인
NHN이 의료진 전용 협업 메신저 ‘TOAST MedicalTalk(토스트 메디컬톡)’을 출시하고, 용인 세브란스 병원에 첫 도입을 완료했다.'TOAST MedicalTalk'는 다학제 진료를 위한 환자 중심의 의료진 전용 협업 메신저로, NHN의 협업 솔루션 ‘TOAST Workplace Dooray!’와 클라우드 &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전문 개발사인 에스피테크놀로지이 함께 개발한 의료 산업 맞춤 특화 서비스이다.'다학제 진료'란 한 명의 환자를 위해 여러 진료과의 협진을 통해 최적의 치료 방안을 찾는 진료 시스템을 말한다.TO
정부가 디지털 전면 전환으로 세계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 혁신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정부 서비스의 본인인증부터 신청, 납부, 처리결과 까지 모든 과정이 스마트 폰으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아 온·오프라인상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은행대출시 많은 구비서류를 내는 대신 ‘마이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을 보고한 데 이어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방역 대책을 세우기 위해 국내 확진자 5500여명의 임상 역학정보를 연구진에 공개한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임상근거에 기반을 둔 방역대책을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중 5500여 명의 임상역학정보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자료에는 익명화된 상태로 확진자에 대한 기초정보와 초기검사 및 진료소견, 입원했을 때의 임상소견, 동반질환 및 과거력, 사용병상 및 임상중등도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환자가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