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6일, 7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3’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올해 2회를 맞은 ‘SOUND(Startup-Oriented Universe with Numerous Dots)’는 신보가 한해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행사를 통합·결산하는 수요자 중심의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이다.‘연결과 협력’을 주제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유진투자증권 등 협업기관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SOUND 2023’에는 최원
(재)파이터치연구원 라정주 원장은 우리나라 자료를 활용해 혁신기업에 복수의결권을 도입하면, 실질국내총생산(GDP), 사회후생, 총혁신능력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단독으로 해외학술지에 게재했다.본 연구결과가 게재된 학술지는 미국의 톰슨사이언티픽(Thomson Scientific)에서 제공하는 사회과학인용지수(SSCI, Social Science Citation Index)에 등재된 ‘Emerging Markets Finance and Trade(신흥시장 금융 및 무역)' 저널로 신흥시장의 금융 및 무역 부문에서 세계 톱 저널이다.분석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1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2023 신보-협업VC 공동 IR ‘KODIT StaIR’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KODIT StaIR’은 'KODIT Start-up IR'의 약자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계단(Stair)이 되겠다는 신보(KODIT)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달 3일 9개 민간 VC들과 체결한 다자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지방·혁신 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보 임직원, 기업체, 민간 VC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신보와 협약 VC가 선정한 총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경제 활력의 주역인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포상 신청·접수가 연장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접수기한을 12월 15일(금)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771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최대 규모의 포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모범 중소기업인(제조, 유통
내년도 외국인력 도입 규모가 역대 최대인 16만5000명으로 확정됐다. 극심한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다. 현장에서는 외국인력 도입확대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기고 있다.이와함께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위해 불성실 외국인근로자 관리체계 개선, 외국인근로자 입국 전 한국어 교육 강화 등 추가적인 제도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달 27일 정부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0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를 열어 ‘2024년 외국인력 도입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등과 협업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 포스코, LH 등과 함께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는 4회에 걸쳐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한다.동양기계공업(주)는 두산산업차량의 Fork Lift 주요 부품인 Mast & Carriage 및 산업기계류를 제조·납품하는 전문제관업체다.2020년 기준 정보·생산·구매·재고관리를 위한 기초수준의 ‘통합생산관리시스템(Manufacturing Execu
중소벤처기업부는 1988년 벤처확인제도 시행 이후 한 번이라도 벤처 확인을 받은 기업 12만785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말 결산 기준 매출실태’ 조사결과 2022년 벤처천억기업 수는 869개사로 전년대비 17.6%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벤처천억기업들은 2021년 대비 약 2만명(6.8%)이 증가한 32만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는 재계 1위기업인 삼성의 고용규모(27.4만명) 보다 큰 규모였다.총매출액 역시 2021년 대비 약 33조원(16.5%)이 증가한 229조원으로, 재계 2위인 현대차(240조
지난달 2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2023년 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 금천구 소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인 ㈜오토스윙(대표이사 허문영)을 방문했다.‘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은 경영환경 개선 및 기술·공정 혁신기업의 우수사례 확산 등을 통해 중소기업계가 함께 자극받고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성장’을 도모하고자 중기중앙회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중기중앙회는 오토스윙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권역별(수도권·영남권·호남권·충천권) 우수기업을 방문해 제조혁신 노하우를 공유하고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산업 안전용
홈앤쇼핑은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주)사옹원의 ‘호떡3종세트(꿀, 씨앗, 잡채)’를 방송한다.이번에 방송하는 ‘호떡3종세트(꿀, 씨앗, 잡채)’은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호떡3종세트’ 중 꿀호떡은 철판에 구워낸 전통 방식의 호떡으로 국내산 벌꿀과 땅콩으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다음으로 씨앗호떡은 꿀호떡과 마찬가지로 철판에 구워낸 전통 방식의 호떡이며 아몬드, 해바라기씨, 땅콩, 호박씨를 넣어 식감을 살렸고 전자렌지나 프라이팬에 살짝 데우
전 제조 공정을 수탁 업체의 품목과 동일하게 위탁 제조하는 전문 의약품의 경우 허가 신청 시 제조·품질관리기준(GMP) 평가 자료 제출이 면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현재 1개 제조 단위 이상의 실적 자료를 GMP 평가 자료로 제출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GMP 적합 판정서만 제출하면 된다.개정안에는 공급 중단 보고 대상 의약품의 보고 기한을 현행 '60일 전'에서 '180일 전'으로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식약처장이 정하는 기준 이하로 생산·수
아산나눔재단은 대학생을 상대로 기업가정신과 창업 교육을 하는 '2024 아산 두어스 대학생 창업 부트캠프' 참가자를 다음 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캠프는 내년 1월 17∼19일 서울 강남구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 등에서 열린다.
기업·투자기관 환경·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 경영의 세계적 확산에 발맞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시작했다.29일 KTL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후 위기 등에 대한 인식이 커지며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ESG 제도화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정부도 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 수립, ESG 공시 국내외 동향, ESG 평가시장 투명성·신뢰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와 같은 추세에 동참하고 있다.이에 KTL은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글로벌 산업환경 패러다임
영유아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아기와 가족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인 아이수첩의 ‘아이수첩 스탬프 이벤트’를 오는 12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베캠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아이수첩’은 편의에 초점을 맞춰 수유 시간과 용량, 수면 시간 등 다양한 수치 입력을 최소 터치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구성해 사용자가 아기를 돌보는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터치만으로 빠르고 간편한 입력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이번 ‘아이수첩 스탬프 이벤트’는 보다 많은 가족에게 베베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실시한다. 참여 방
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28일 혁신조달기업인 주식회사 아이서티(대표자 김영후, 서울시 성동구 소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판로확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민생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아이서티는 CCTV 영상정보의 실시간 암호화를 통해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능을 갖춘 ‘영상정보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여 2020년 10월에 혁신제품에 지정되었다.현재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 활용되고 있으며, ‘2023년도 공공조달 경진대회’ 장려상에 입상하여 이날 조달청장 표창장 전
외교부는 조달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인 ‘2023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PPM, Global Public Procurement Marketplace 2023)’를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3년만에 전면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는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해외 바이어와 다양한 교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행사장에는 UN 조달관 및 바이어 대상 홍보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국내기업 250개 기업 및 미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의 자회사인 직방파트너스가 대규모 권고사직을 시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9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직방파트너스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 절차를 시작했다.권고사직 대상자는 전체 임직원 140여명 가운데 절반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권고사직을 수용할 경우 오는 30일자로 근무가 종료되며 3개월 치 급여가 지급된다.직방파트너스는 공인중개사들과 제휴를 맺어 거래를 중개하는 사업을 담당한다.부동산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수익성 악화가 지속된 것이 권고사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직방 관계자는 "
1년에 4박 5일 '워케이션'(Workation·휴가지 원격근무)을 보내주는 출판사, 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을 단축해주는 화장품 회사,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하는 자동차 부품업체.고용노동부는 29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2023년 일·생활 균형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근무혁신을 통해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실천한 우수기업들에 포상했다.자발적으로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성과를 거둔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는 총 100개사가 선정됐다.최고 SS등급을 받은 20개사 중 한 곳인 출판사 재담미디어는 업무와 여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의 문제로 본인 기준 증명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가족관계증명서를 앞으로는 배우자와 직계가족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청소년 유해업소에서 PC카페(PC방)는 제외된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지자체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지역 밀착형 규제를 발굴하고, 관련 부처·지자체와 적극적인 협의와 논의를 통해 지난 3분기에 모두 58건의 중앙부처 규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선 현장 간담회를 비롯해 지난 4월 출범해 달마다 운영하는 지방규제혁신위원회를 활용해 규제개선 성과를 이뤘다.먼저,
그동안 안경업소에서만 구매했던 콘택트렌즈를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도록 내년 1월부터 일회용 콘택트렌즈부터 단계적으로 온라인 판매 실증특례를 추진한다. 또한 NLL 접경지역에 위치한 특정해역 출어 어선에 대한 불합리한 대면 출입신고 방식을 개선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 환불 편리성 제고 및 전입지역 활용을 허용해 주민편의를 증진한다. 정부는 지난 22일 개최한 제31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작지만 국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민생규제를 발굴하기
서울시는 바이오·의료 산업 거점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권정환)이 공동 위탁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중심인 글로벌센터(동대문구 회기동 109-157 외 3필지) 건립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건립공사는 지하2층/지상7층, 연면적 14,746㎡ 규모로 ’20.11월 착공해 36개월 만인 ’23.11월 완공하고, ’24.3월 개관에 맞춰 올해 10월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협력동은 바이오 관련 창업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