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대한 손실보상금 접수가 27일부터 개시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소기업이 보상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스템을 구축, 2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구체적인 손실보상 대상은? 손실보상금 산정은 어떻게?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소기업 손실보상제도’와 관련, 국민들이 궁금해 할 사항을 질의응답(QnA) 형식으로 정리했다. Q 1.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은?손실보상의 대상은
지난 8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에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영업손실의 80%,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다.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바로 논평을 내 “손실보상법 제정 취지에 따라 100% 보상해야 한다고 지속해서 강조해왔음에도 80%만 보상하게 된 이번 결정에 유감의 뜻을 밝힌다”며 “온전한 손실보상과는 차이가 있는 80% 손실보상안에 실망을 감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또 “인원제한·영업행태 제한도 (손실보상 대상에) 포
이달 27일부터 코로나19로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에게 손실보상금이 신청·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세부기준을 확정·발표했다. 중기부는 이를 바탕으로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행정예고했다. 중기부가 발표한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와 관련된 궁금한 점에 대해 QnA로 정리했다.Q 1.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의미는?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과 달리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에게 예측가능한 보상제도가 마
‘신차오’는 베트남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입니다. 중소기업뉴스는 중소기업중앙회 아세안사무소와 협력, 베트남 현지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독자여러분께 전달해드리기 위해 ‘신차오 하노이’ 코너를 연재합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은 고용주와 근로자에 대한 정부지원책을 발표했다.우선 산업재해 및 업무상 질병에 대한 고용주의 사회보험료는 2021년 7월부터 12개월 동안 보험료 부담률이 0.5%에서 0%로 인하된다. 별도 신청이 필요하지는 않으나 고용주는 이 금액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직원의 복리후생비로 사용해야 하
정부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1조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새로 공급하고, 손실보상도 10월 말 지급을 시작할 방침이다.9월 기부자에게는 소비쿠폰을 추가로 주고 공공일자리도 본격 채용을 시작하는 등 취약계층에 온기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도 마련했다.26일 정부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41조 금융지원, 세금·공과금 연기정부는 추석 전후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금성 지원금 지급, 금융·세제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2차 추가경
코로나19으로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거나 경영위기를 겪게 된 사업자들은 내년 말까지 세무조사를 유예받는다.국세청은 지난 13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1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했다.국세청은 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버팀목자금 플러스(4차 재난지원금)를 받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2년 말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했다.국세청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급감한 차상위 개인사업자 6만명, 수입금액 일정금액 미만 개인사업자와 소기업 등 698만명에 대해 세무조
코로나19으로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거나 경영위기를 겪게 된 사업자들은 내년 말까지 세무조사를 유예받는다.고가주택 취득과 증여에 대한 자금 출처 검증·사후 관리는 강화된다.국세청은 13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1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버팀목자금+ 지급대상자 291만명에 내년까지 세무조사 유예국세청은 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버팀목자금 플러스(4차 재난지원금)를 받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2년 말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했다.국세청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기업승계는 오랫동안 축적된 영속성을 지닌 기술과 노하우 전수는 물론 세대를 넘는 일자리 창출, 법인세 등 세금을 납부함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올해 IBK경제연구소는 우리나라 창업자가 CEO인 5만1256개 회사를 조사한 결과 승계 완료기업 비율이 3.5%에 불과해 원활한 기업승계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 명목국내총생산(GDP) 대비 상속·증여세 부담 비중이 0.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0.1%보다 0.3% 높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965년부터 2013년까지 48년간 상속세가 있는 O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되자 소상공인 단체가 손실보상 확대를 요구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논평을 통해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들은 또다시 망연자실하고 있고,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소공연은 "손실보상법 공포 이후인 이달 7일 이후의 손실분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이 입은 손실만큼 실질적으로 보상해야 한다"며 "피해 지원금 지급 기준에 있어서는 매출 비교를 유연하게 해 지난해와 올해 피해를 본 모든 소상공인이 최대한 지원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이 다음달 셋째 주부터 지급되고, 손실보상금은 이르면 10월 말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상공인 피해지원 관계부처 TF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성천 중기부 차관 주재로 개최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가 커지는 엄중한 상황에 지원대책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논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희망회복자금 신속 추진희망회복자금은 소상공인 대상 4번째 재난지원금으로 그간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소
5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이 다음 달 셋째 주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등 7~9월 집합 금지·영업 제한 조치에 따른 손실 보상금은 오는 10월 말부터 지급된다.정부는 15일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주재로 '소상공인 피해지원 관계부처 TF 영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이는 2차 추경안이 이달 중 국회에서 확정되는 것을 전제로 했다.◈ 희망회복자금 신속 추진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그간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누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소기업을 중심으로 추가 피해를 지원하기
국세청이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들에게 적극정인 세정지원을 나선다. 국세청은 코로나19 방역강화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개인 일반과세자에게 1분기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을 9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했다. 이번 납부연장 대상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대상을 기준으로 약 44만명이다. 이는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으로 신고는 26일까지 해야한다. 또한 다음해 내년 1월 확정신고시 부가세 납부의무 면제가 예상되는 간이과세자들을 대상으로 7월 예정부과에서 제외한다. 면제 기준도 전년도 매출 3000만원 미만에서
현대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이하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9일(금) 시작한다.지난 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6영업일 동안 6150대의 계약이 접수됐다.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완전 신차가 아닌 엔진 모델 추가로는 이례적으로 고객분들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실속 있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한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다양한 고객분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7월 1일 부로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개정안에 따르면 싼타페 하이브리드(2WD)는 중형 휘발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이 된 소상공인 43만여명에 '7월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이 9월 말까지로 연장된다.국세청은 집합금지·영업제한 개인사업자의 1기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을 2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1기 부가가치세 납기 연장 대상 개인사업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대상과 동일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으로, 인원은 43만8000명이다.납기 직권 연장 조처는 납부기한만 연기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다른 사업자와 마찬가지로 이달 26일까지 마쳐야 한다.국세청은 또 부가세 납부의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조치가 올 연말까지 연장된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승용차를 사면 개소세 5%에 더해 교육세(개소세액의 30%)와 부가가치세가 붙는데, 정부는 소비 진작을 위해 개소세를 3.5%로 30% 인하하는 정책을 펴왔다. 개소세 인하는 교육세와 부가세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개소세 인하 혜택 한도는 100만원이다. 자동차 구매시 이 한도를 모두 채운다면 소비자는 개소세 100만원, 교육세 30만원, 부가세 13만
한미약품이 제넥신의 코로나19 예방 DNA 백신(GX-19N)의 위탁생산을 맡는다.한미약품과 제넥신은 18일 총 245억원(부가세 포함) 규모의 GX-19N 생산 공정개발 및 위탁생산에 대한 1차 계약을 체결하고 GX-19N의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발표했다.이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에서 ▲ GX-19N 상용화 생산 공정 및 분석법 개발 ▲ 상용화 약물의 시생산 ▲ 허가에 필요한 서류(CTD) 작성 등을 수행한다.양사는 이른 시일내 긴급사용 승인을 받고 시판될 GX-19N의 상용화 물량에
하나은행은 세무 솔루션 제공 업체 널리소프트와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솔루션 협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널리소프트의 AI 기반 세금신고 스마트폰 앱 ‘SSEM’ 을 활용해 개인사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SSEM’은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및 부가세를 자동 계산해 저렴하고 간편하게 직접 세금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으로 현재 23만여 회원이 이용 중에 있다.하나은행은 ‘SSEM’ 회원 중 하나은행 거래 손님에 대해 ▲ 사업자 전용
5월은 제21대 국회가 출범한지 1년이 되는 달이다. 지난 1년간 중소기업 관련된 법안들이 수없이 오르고 내렸다.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중소기업 지위 인정을 받는 등 중소기업계의 50년 숙원이 풀리기도 했지만,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경영제도3법(상법, 공정거래법,금융복합기업집단법) 등 기업 경영을 어렵게 만드는 법안들도 있었다.국회 구성 1년을 맞이해 본지는 여·야의 중소기업위원장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만난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서 3
해상운임 고공행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우리 수출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인코텀즈 거래조건 변경, 물류 전문기업 활용, 공동물류 지원사업 활용 등이 제시됐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3일 발표한 ‘최근 해상운임 상승 원인과 중소기업 물류비 절감방안’에 따르면 상하이해운거래소(SSE)의 항로별 운임지수는 2020년 5월 저점을 기록한 후 북미 항로를 중심으로 상승하기 시작해 11월 이후에는 유럽, 남미 등 주요 항로 모두 운임이 급등했다.올해 4월 16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종합지수(SCFI)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 집합금지·제한시설 전용자금 지원 범위를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 112개 경영위기 업종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신규 포함된 10대 분야 112개 업종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가 없었던 일반업종 중,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업종이다. 대상은 국세청 부가세 신고결과를 통해 중기부가 선정했다.중진공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인건비 등 경영부담을 줄이고자 해당 업종에 1.9% 고정금리로 총 2000억원을 지원한다. 또 신청요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