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10일 마포 소재 서부영업본부 회의실에서 전임원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 및 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신보는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해 피해기업의 경영정상화를 돕는다. 지원대상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재난(재해) 중소기업 확인을 받거나 재난(재해)복구자금을 배정받은 중소기업이다.피해기업에 대해서는 기존 보증금액에 불구하고,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합해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고 보증료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약 1년여 만인 지난 13일 대출을 재개했다. 2017년 4월에 출범한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 상품을 순차적으로 중단하면서 사실상 개점휴업 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비씨카드를 최대주주로 하는 유상증자 등 자본 확충을 진행하며 다시 기지개를 피고 있다.케이뱅크는 이날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등 3가지 상품을 출시했다. 7월 초 서울 종로구에 있는 케이뱅크 사옥에서 만난 김태진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전무)는 사업재개를 앞두고 자신감에 차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금일 낮 12시, 콘텐츠 분야 투자운용사 및 보증기관 등 정책 금융 기관장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되어 있는 국내 콘텐츠 창·제작 및 자금조달 상황 등 콘텐츠 금융 환경을 점검하고, 투·융자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정책 금융의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콘텐츠산업은 매출과 수출, 고용 등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전통산업과는 투‧융자 방식에 차이가 있고, 고위험‧고수익의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6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국민․우리․ 하나은행과 ‘비대면 활성화 및 자금사용 투명성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증기관 최초로 도입한 비대면 보증상품인 원클릭보증을 활성화하고, 정책자금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새롭게 도입 예정인 클린플러스보증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원클릭보증은 고객이 인터넷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보증신청부터 지원가능여부까지 알 수 있도록 개발된 기보의 독자적인 빅데이터 기반 보증상품으로, 보증심사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고객 중심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혁신준비법인)와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위임을 받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병근)가 금일 중소기업중앙회(여의도 소재)에서 디지털·비대면 기반 ’스마트보증‘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과거 지역신보는 ‘모바일 보증’과 ‘은행 위탁보증’ 등을 통해 모바일 신청, 기관 방문 최소화 등 신속한 금융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했지만, 서류에 기초한 개별적인 심사와 대면을 통한 보증서 작성이
일본에서 종합무역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A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 및 상담회가 무기한 연기됐으나 중기부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통해 실제 대면회의와 똑같은 지원을 받게 돼 손소독제 등 한국의 우수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소상공인 긴급 금융지원’ 등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적극행정은 공무원이 ①공공의 이익을 위해 ②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③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중기부는 2019년 적극행정 제도화가 추진된 이후 적극행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제1기 ICT GROWTH 기업으로 선정된 15개 기업에 총 750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ICT GROWTH 기업은 ICT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ICT GROWTH)’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말한다.신보와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ICT GROWTH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신보의 자금지원 노하우와 과기정통부의 R&D 및 글로벌진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업무협약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이 5. 18일부터 시작된다.금융위원회는 18일부터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대구은행 등 7개 은행에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사전신청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소상공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으므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다음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청 방법 등을 문답(Q&A) 형식으로 정리했다. Q1.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의 지원대상은?'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의 지원대상은 소상공인(개인사업자)이다.다만, 실제 대출여
10조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긴급대출) 프로그램'이 '연 3~4%대 금리, 1000만원 한도'로 지원(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기업은행, 시중은행으로 나뉘었던 대출 접수창구는 '6대 시중은행(신한·국민·우리·하나·기업·농협)'으로 일원화된다.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29일 발표했다.'소상공인 긴급대출'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4월 중 평균 보증처리기간이 2주(10영업일) 이내로 단축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이는 서울시와 재단의 긴급 조치로 일평균 보증처리 건수가 4월 10일 기준 2000건을 넘어서면서부터 가시화됐다. 재단은 보증심사 전담시니어 인력 300명을 긴급 채용했다. 3월 2일에 각 지점에 50명을 먼저 배치했고, 4월 6일에는 ‘코로나19 특별지원단’을 신설, 시니어 인력 250명을 추가 채용해 코로나19 피해기업 보증심사를 집중 처리하도록 조치했다. 전 직원 보증심사체계도 구축했다. 영업점과 본점 가릴 것 없이 전 직원이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 업무처리 기간을 2주 이내로 단축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 이후 금융지원을 요청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경기신보의 보증업무도 폭증하고 있다. 지난해 월 평균 보증상담 건수보다 7배 이상 상담이 증가한 상황이다.이에 신속지원전담반을 구성 운영하고, 단기인력 173명을 충원해 보증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보증심사 완화, 비대면(사이버·유선) 상담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책자금 이용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이제 기업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IBK기업은행,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위임을 받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초저금리특별대출 간편 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지역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현재 수행하고 있는 보증상담, 보증심사, 보증서 발급 등 보증업무 전 과정을 기업은행에 위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정책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이제 기업은행만 방문하면 보증과 대출을 받을 수 있다.앞서 정부는 신속한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비롯한 전체 금융권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 지원협약을 맺고 30조7000억원 규모의 채권·증권시장안정펀드 조성과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초저금리(1.5%) 자금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 전 금융권 협회와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3일 은행권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날은 전체 금융권과 지원 협약을 맺은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융권은 △4월 1일 대출 만기 연장 및
서울시가 중소여행사, 영세학원, 골목식당 등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서울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공급 규모를 5조900억까지 대폭 확대했다.또, 대출절차도 대폭 혁신한다. 다음달 15일부터는 통상 2달 걸리던 보증심사~지원을 신청부터 통장 입금까지 10일(영업일 기준) 내로 대폭 단축하고, 각종 상담과 서류제출을 위해 3~4번씩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1~2회 방문만으로 원스톱 처리한다.이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보증심사 전담인력 300명을 대대적으로 추가 투입해 심사기간을 단축한다. 시금고인 신한은행, 우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19개 은행, 신·기보는 23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난 19일 발표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기 위해 진행됐다협약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➊ 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최대한 효율적으로 초저금리(1.5%) 자금이 공급되도록 노력함➋ 은행은 영업점 등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안내함➌ 은행은 최근 수요 급증으로 업무처리가 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그야말로 비상 정부체제로 전환했다. '방역 중대본'처럼 '경제 중대본' 역할을 할 비상경제회의를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신규 지원 12조원 규모로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5.5조원 규모 특례 보증지원 시행 △대출원금 만기 연장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 △전 금융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금 이자 납부 유예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전액보증 프로그램 신설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16일부터 대전,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150여명의 우리은행 직원을 파견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재단의 보증서 발급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대전,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오는 16일부터 재단 본사 및 지점에 직원을 파견하며, 향후 전국의 보증재단으로 총 150명의 직원을 확대 파견할 예정이다.파견된 직원들은 재단 직원을 대신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보증 상담부터 약정까지 심사를 제외한 업무 전반을 수행함으로써 재단 직원들이 보증심사에 집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자금 집행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청·접수 업무의 민간은행 위탁이 확대된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고객이 지역신보 방문 없이 정책자금 취급은행을 바로 찾아 보증과 대출을 일괄 실행할 수 있는 체계로 개선한다"면서 이런 계획을 밝혔다.박 장관은 시스템 개선, 절차 간소화, 지속적 인력보강 등 3개 측면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집행을 효율화한다고 설명했다.시스템 개선과 관련해서는 위탁보증을 운영하는 지역신보가 현재 12개에서 16개(광주·전북·제주·경기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한 피해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중심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11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본점 근무자 10명을 대구와 경북 소재 영업조직에 파견하고, 대구경북영업본부 내 지원업무 담당직원 3명을 심사인력으로 전환 배치해 현장인력을 보강했다. 또한 150명 규모의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절차를 이번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4월초 전국 109개 영업조직에 배치할 계획으로, 이를
기술보증기금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은 기업에 보증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원하자는 취지다.기보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에 보증심사 우대, 창업 교실 및 경영컨설팅 대상자 선정 우대, 기보 시설사용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지역사회 공헌 인정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인정하는 제도로 지난 7월 도입됐다. 인정제 조기 안착을 위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