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을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윤대희 신보 이사장(사진)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미래혁신계획을 밝혔다.신보는 창업한 지 2년 이상〜10년 이하 기업 중 우수 중견기업이나 글로
6월부터 기업인의 재기·재도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책임경영을 한 기업인의 경우 연대보증 없이 받은 대출을 갚지 못해도 신용정보상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된다.금융위원회는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보증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대보증 폐지 진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2일부터 2일간 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의 성과 및 향후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구매전용보증제도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운영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활용이 부진한 조합의 참여 확대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내년 신규로 공급
중소기업계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인 ‘신위탁보증제도’ 시행 보류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등 9개 중소기업단체는 금융위원회가 하반기부터 시행하는 신위탁보증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고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신위탁보증제도는 신용보증기금 등 보증기관으로부터 10년 이상 보증을 이용한 중소기업의 보증심사를 은행으로 위탁해 점진적으
정부는 지난 25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에 따르면 우선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시장이 정착되도록 보증제도 개선, 리스크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특히 공공택지 공급을 감축하고 신규 사업 인허가를 조절하는 한편, 사업이 확정된 분양물의 집단대출 보증심사를 강화해 이른바 ‘밀어
다음달부터 창업한 지 5년이 안 된 기업의 연대보증이 전면 면제된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 1일 대구 동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금융 데이’ 행사에 참석해 “7월부터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 보증하지 않는 은행 대출분에 대해서도 은행이 연대보증을 전면 면제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올해 1월부터 창업 초기 기업은 금융회사 대출을 받으려고 신
정부가 지난 24일 열린 제14차 재정전략협의회에서 의결한 ‘중소기업 정책금융 효율화방안’은 유망한 신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반복·쏠림지원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는 정책금융이 보수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자금 배분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돼 대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정부는 우선 창업기 모험투자를
중소기업 정책금융이 반복·쏠림지원을 최소화하고 유망한 신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정부는 지난 24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4차 재정전략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정책금융 효율화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정부는 그동안 중소기업 정책금융이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을 개선하고 창업을 활성화하는 등
우수 중소기업 경영인에 대해서는 연대보증 의무가 원칙적으로 면제될 전망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최근 한 중소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술금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수기업에는 연대보증을 폐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금융위는 이달부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각 영업점에서 공급하는 보증액의 25%를 경영주 본인의 연대보증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은 정부에서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종합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대상기업은 기술력이 있는 △혁신센터 입주기업 △혁신센터와 협약체결을 통해 지원하는 기업 △창조경제타운에서 추천받은 우수아이디어 사업화 주체 등(예비창업자 포함)이다.이번 제도시행으로 이들 기업은 전담인력을 통해 예비창업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을 올해 35%까지 확대하고 무역·기술 전문인력 육성 등을 통해 올해 내수기업 2400개사를 수출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 신성장 산업에 100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고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도 ‘파이낸스 존’을 설치해 창업·중소기업에 기술금융을 지원한다.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이사장 김종민)이 지난 4일 개정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국가가 인정한 보증기관으로 등록됐다.이에 따라 콘텐츠기업과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와의 용역 계약에서 공제조합이 발행한 입찰보증증권이 통용될 수 있게 됐다.지난달 31일로 출범 1주년을 맞은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영세하지만 우수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제시해도 전년도 매출이 적으면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가 줄어 신규 사업을 아예 못하는 게 우리 중소기업의 현실입니다.”“충분한 담보를 제공하고 있는데도 기업 매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면 은행에서는 여지없이 대출금 조기상환이나 금리인상을 요구합니다. 전형적인 ‘비 올 때 우산 빼앗는 행위’입니다.”중
인천시가 금융권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에 나섰다.인천시는 지난 5일 인천시청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하운)과 공동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창업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이자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인천지역 영세 소상공인들
오는 7월부터 ‘기술가치연계보증제’가 도입돼 중소기업이 특허기술 등 미래수익가치에 따라 자금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이같은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술력과 사업성에 기초한 자금조달에 대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원이 미흡했다는 판단에서다.기보는 오는 7월부터 기술가치연계보증 제도를 도입한다
중소기업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3권 3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인들이 「3권 3불」운동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관련정보를 제공한다. 이번호는 연재기획의 마지막으로「3불」의 세 번째인 납세의무에 대해 알아본다.중소기업이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준수하면 정직한 기업이라는 긍정적인
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이 지역의 영화·영상·게임 등 지식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은 지난달 23일 부산시청에서 지식문화산업 육성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이 영화·영상과 게임, 디자인 등 지식문화산업 관련 중소기업과 청년창업업체에 대해 자금지원, 특례보증, 전담 멘토링 등을 제
앞으로 저신용자라고 하더라도 연소득이 4천만원이 넘는 고소득자는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되고 여신심사 또한 강화된다. 금융위는 지난 8일 오전 서민금융지원 점검단 회의를 열어 햇살론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미비점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사항을 확정했다.금융위는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인 경우 연소득이 4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대출 신청
“중소기업의 과거 매출이 좋지 않더라도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지원에 나서겠습니다.”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 이사장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8월부터 기업의 매출 외에도 미래가치를 보증심사에 반영키로 했다.지금까지는 1년간의 매출액과 그 기업의 신용등급에만 의존해서 보증심사가 진행됐다.
기술보증기금은 지방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 추진,2009년말 현재 46%에 머물러 있는 지방기업의 신규보증비중을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51%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업점의 목표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구분하여 계획단계에서부터 지방기업의 비중 상향 조정 ▲지방기술유망기업 선정 및 보증료 0.3% 감면 ▲지역전략산업 지원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