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을 보유한 창업 초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0.79~1.51%포인트 이자율이 더 저렴한 대출상품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최근 “16개 시중은행이 한은으로부터 ‘기술형창업지원한도’를 받아 9월까지 최대 2조5천억원의 저리 대출을 창조형 중소기업에 공급한다”고 밝혔다.한은의 기술형창업지원한도란 지난 4월 한은이 발권력으로 만들기로 한 3조원 한도의 자금이다.
정부가 2017년까지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 근로시간 단축, 여성 일자리 확대, 공공기관 파트타임 근무 확대 등을 통해 시간제 일자리 93만개를 만들기로 했다.특히 민간 부문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제 완화 및 사회보험료 지원에 나서고 고용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조달시 가점 부여 및 근로감독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정부는 지난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경우 정부가 지원하던 연간 300억원 규모의 입지보조금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대신 현행 투자규모의 10%인 설비투자 지원이 상향 조정정되고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늘어난다.기획재정부는 최근 재정관리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재정사업 심층평가 결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업 지방투자 촉진을 위해
밀어내기(제품 강매), 판매여사님(파견 판매 여직원), 찢어버리기, 부당한 영업권 침해. 2013년 대한민국, 대기업인 유통업계와 대리점의 현주소를 ‘갑의 횡포, 을의 눈물’로 극명하게 보여주는 단어들이다. 듣기 조차 민망하면서 생소한 이 단어 속에는 소상공인이며 자영업자인 대리점주의 등허리가 휘어지는 갑을관계의 처절함과 피눈물이 담겨져 있다. ‘밀어내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삼성화재(대표이사 김창수)와 중소기업 우호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4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손해공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과정에서 직면하는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맞춤형 공제상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성대학교(총장 강신일)는 지난 4일 여의도 중앙회 본관에서 ‘중소기업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중소기업 재직자에 대한 교육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한성대학교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재직자에 대한 직업능력개발과 대학 진학 지원이 주요 골자다. 한성대는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
정부가 2017년까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인터넷 신산업 1000개 기업을 육성해 시장 규모를 10조원으로 키우고 5만명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지난 5일 경기도 분당 판교에 위치한 다산네트웍스 본사에서 인터넷 신산업 업계 중소기업 대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터넷 신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최
앞으로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 성과와 기술이 기업의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본격 활용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대학이나 출연연의 연구 성과와 기술로 기업의 상품·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연구 성과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새로운 기술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혁신형 벤처·중소기업을 육성한다는 취지다.
전자책 구입 경험자들이 전자책에 대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기기를 통해 볼 수 있는 부분을 장점으로 꼽았지만 종이책과 다른 형태와 성질에 여전히 어색해하고 낯설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대표 최인수)는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자책 및 전자책 단말기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최근 발
에스원은 최근 스마트폰 도청과 문자 해킹 등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개인통신보안 서비스 ‘세이프톡(SafeTalk)’을 출시했다.세이프톡은 암호화 기능을 갖춘 마이크로SD카드인 ‘세이프칩’을 스마트폰에 장착,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성·문자 메시지·데이터 파일 등을 암호화한다.통화 음성이 세이프칩을 거쳐 암호화된 상태에서 전송돼 도청하더라도 내용 확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ICT·SW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ICT·SW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및 ‘ICT·SW중소기업 수출지원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코트라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
레이온과 아세테이트 생산기업 성신알앤에이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이 추진한 지난 2010년 모스크바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6개월 만에 현지 1:1 밀착 마케팅을 통해 약 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해에도 68만 달러 규모를 수출하며 안정적으로 수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이문수 성신알앤에이 대표이사는 “입주 전에는 현지 사무실이 없어 바
130여개 주한 외국공관과 전 세계 160여개 우리 외교공관의 경제·통상·비즈니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보공유 게시판이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www. kita.net)에 개설됐다.무역협회는 이 게시판이 국내 소재 외국공관 및 관련 기관 정보를 제공하는 주한외교공관 맵(Map), 각 대사관에서 제공받는 각국 경제·통상정보 및 전시회·포럼 일정 등 주한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받은 4500여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무역보험을 우대해서 지원 받는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최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이노비즈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기업은 무역보험 보증료를 20% 할인받고 이용한도를 최대 2배까지 우대 적용받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변봉덕 코맥스 대표를 선정했다. 변 대표는 1968년 중앙전자공업사(현 코맥스)를 설립한 이후 45년동안 첨단통신기기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기준으로 연 매출액 883억원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키웠다. 2010년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이동성과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를 접목한 홈모바일시스템으로 주목을 받
[지난 2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웨이는 ‘클리베 냉동식 음식물처리기(WMF01)’를 선보였다. 그간 분쇄건조 방식의 제품 라인업에 주력해온 코웨이가 냉동식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클리베 냉동식 음식물처리기는 4면 입체 냉각방식을 적용해 음식물 쓰레기
협진아트팩(대표 박영배)은 각종식품의 포장용기로 적합한 항균식품포장용기를 최근 선보였다. 항균식품포장용기는 식품이 직접 닿는 면에 발수, 내유, 항균가공해 식품의 선도유지를 돕는 제품이다. 특히 여름철 심해지는 식중독 등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각종 세균에 항균력이 우수하고 인체
기업, 정부, NPO가 함께 우리 사회의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한국NPO공동회의(이사장 이일하)가 공동주최하고 국무총리비서실이 후원한 ‘2013 소통과 나눔 파트너십 페어’가 지난 3일부터 양일간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페어는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대표들
담합이나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 제재수위가 강화된다. 추가로 징수된 과징금은 대선공약 이행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행정제재 강화 차원에서 이달 중 과징금 고시 개정을 통해 과징금 실질부과율을 대폭 상향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 개정될 고시는 과징금 감경 사유와 감경률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실질부과율을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일 정부·국회·주요 정당 등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130 여건의 ‘2013년 세제 개선과제 건의문’을 제출했다.대한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우선 중소기업 졸업 부담 경감을 위해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 적용 대상 확대,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기본공제 요건 완화 등도 요구했다. 현재 전년에 비해 고용이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