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한 가맹점 주인 A씨는 본사의 요구대로 인테리어 비용으로 2억원 이상을 냈다.그러나 시공업체가 본사로부터 공사대금을 못 받았다며 철거와 가벽공사만 하고 공사를 포기했다.A씨는 추가 공사비 7000만원을 요구하는 새 업체를 공사에 투입했으나 도면대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공사도 지연돼 예정일보다 한달이나 늦게 개점했다.서울시는 3월부터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위한 인증 부담이 줄어들고 융합 신제품에 대한 지원이 늘어난다.조달청(청장 김상규)은 기업의 인증 부담 경감과 융합 신제품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하는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 규정’ 개정사항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기업 인증 부담 대폭 감소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우선 기업의 인증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이제까지 우수조달물품
공장 이전을 위해 새로운 부지를 알아보던 파이프 제조업체 A사. A사는 이전을 계획하고 나서 관할 시청에서 허가를 받으려고 했지만 해당 지자체가 유해물질 배출업소 공장에 대한 건축허가를 제한한다는 말을 들었다.A사 대표는 “주 생산품인 스텐을 제작하기 위해 ‘니켈, 크롬’이라는 물질이 배출돼는데 이는 연마 공정 중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집진기를 통해
중소기업계가 공정한 시장경제 조성 문제에 동반성장위원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중소기업 보호에 매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동반성장 간담회’를 갖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2월 취임한 지 약 100일만에 안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소기업을 추천해 공공기관들이 이들을 대상으로 금액제한 없이 지명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등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새롭게 발효된 판로지원법에 따라 정부 등 공공기관의 장은 셋 이상의 소기업·소상공인이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을 통해 개발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에 대해
광주광역시수퍼마켓협동조합 김국환 이사장 장모상빈 소 : 안양장례식장(031-456-5555)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144번길 190발 인 : 2015. 6. 12(금) 10:00연락처 : 조합(062-373-6300)
5월 폭염이 계속된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의 한 작은 공원 수도꼭지에 참새 한 마리가 날아와 목을 축이고 있다.
2010년 1월 27일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를 선보일 때, 그의 뒤에는 교차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내판이 비쳤다. 서로 엇갈린 두개의 길 이름이 독특했다. ‘인문학(Liberal Arts)’과 ‘기술(Technology)’이라고 쓰여 있었다. 잡스는 인문학과 기술은 갈림길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교차로에서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고, 그때부터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청소년 100명 중 14명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중독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장관 김희성)는 지난 3~4월 전국 1만149개 학교의 초등학교 4학년 40만9000명, 중학교 1학년 45만2000명, 고등학교 1학년 56만3000명 등 학령전환기 학생 142만326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자가용을 이용해 성북구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이창규(41)씨는 요즘 운전 중 졸음이 쏟아져 고민이다. 꽉 막힌 동부간선도로에 서 있으면 차창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볕에 순간 졸음이 밀려온다. 뒷차의 경적소리에 깜짝 놀라 졸음에서 깨 가슴을 쓸어내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지만 뒤척이다 보면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정도. 이 씨에겐 상쾌한
엔저 등 여파로 인해 올해 금형 수출입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최근 국제 산업 분류(HSK Code)를 기반으로 국내 1·4분기 금형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금형 수출은 8억1985만달러, 수입은 4111만달러를 기록해 7억7874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1분기 중에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국내 의료기기업계가 중국, 브라질에서 개최된 전시회에 참가, 뛰어난 수출성과를 올렸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73회 중국국제의료기기 춘계전시회(CMEF)’, 19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22회 브라질상파울루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 2015)’에 각각 한국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희건)은 지난달 27일 한국디자인협동조합(이사장 류인철)와 개성공단기업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디자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희건 이사장은 “양 조합의 협업을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85% 해당하는 OEM기업들의 디자인개발역량을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외시장에서의 상품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
서울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이사장 황인환)과 아주자동차대학(총장 신성호)이 지난달 21일 충남 보령 아주자동차대학에서 기술교류와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주자동차대학은 학생의 실습과 취업에 도움을 얻고, 조합은 대학의 교육연구시설을 공동활용해 기술개발에 참여하며 대학을 졸업한 우수인력을 채용하게 된다.양 기관은
국내 가구·인테리어 관련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중동 바이어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중동 수출길에 파란불이 켜졌다.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대표이사 윤종일)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는 국내 가구·인테리어 관련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15 가구·인테리어기업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카타르 도하와 아랍에미리트
벤처신화의 주인공인 팬택이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질 운명에 처하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991년 설립 이후 중소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휴대폰 제조사인 팬택마저 청산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내 3위 휴대폰 제조사인 팬택이 파산하면 회사의 임직원 1100여명은 물론 500여개 협력업체를 비롯해 이와 연관된 약 7만여명의 일자리도 공중분해될 위기에
박성용 명예회장의 빈자리가 컸다. 지난달 21일이었다.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의 10주기 추모 음악회가 열렸다. 박성용 회장은 2005년 5월23일 별세했다. 고 박성용 회장은 한국 클래식 음악의 든든한 후원자였다. 정트리오와 장한나와 장영주와 백건우 등 기라성 같은 클래식 음악가들이 음양으로 박성용 회장의 지원을 받았다. 10주기 추모식이 클래식
“형식적인 청와대 초청 행사를 뛰어 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었습니다.”이번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이 한목소리로 정부의 극진한 환대와 관심에 감동을 받았다는 평가다. 중소기업인들이 애로 사항을 말할 때면 꼼꼼하게 메모하고 일일이 답변하는 대통령과 장관들에게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것. 이번 행사가 다시 한번 중소기업인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질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어내는 기업이 애국기업이고 중소기업인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9988’이라는 숫자가 말해 주듯이 우리 중소기업은 전체 사업체의 99%를 차지하고 고용의 87.
자주 문의가 들어오는 외국인력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식으로 정리했습니다.Q 근로계약서는 반드시 교부해야 하나요? 모든 사업장의 사업주는 근로자의 요구가 없어도 근로조건을 서면으로 명시하고 근로계약서를 근로자에게 교부해야 합니다. 서면 명시 및 교부위반 시 5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 됩니다.Q 외국인근로가 채용관리를 위한 4대 사회보험가입은 어떻게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