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가 지난 2월부터 3개월째 수주량 기준 글로벌 1위 자리를 지켰다.지난 6일 국제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4월 국가별 수주실적은 한국이 53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를 기록했다. 지난 1월부터 석달 연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 이어 중국은 29만5513CGT로 2위를, 일본은 15만CGT를 수주해 3위
국내 중소제조업 생산지수가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국내 중소기업 3169곳을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3월 중소제조업 생산이 전월(116.4) 대비 0.3포인트 감소한 116.1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내수와 수출부진으로 중소제조업 경기가 회복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부진을 이어갔
국제 유가가 올 들어 처음으로 60달러 선을 뚫으며 연중 최고치로 치솟았다. 지난달에만 국제 유가는 20~25% 올랐다.원유 재고량 감소도 영향지난 5일 뉴욕상업거래소(NYM 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전 거래일 대비 1.47달러(2.49%) 상승한 배럴당 60.40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12월11일 이후 최고치다.글로벌 원유
구직자 대부분은(92.5%) 취업시장이 과거보다 어려워졌고 미래 취업시장도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비관적으로 전망했다.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엠브레인이 취업준비 경험이 있는 전국의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취업 및 탈스펙 채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9명(92.5%) 이 취업이 과거보다 훨씬 어려워졌다고 응답했다. 특히 앞
정부가 핀테크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소 자본금 기준을 인하하는 등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장벽을 낮춘다. 또 전자금융·금융전산·신사업 등 핀테크 기업 범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시장 안착을 지원키로 했다.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는 지난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3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핀테
최경환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부진한 수출 상황에 대해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등 해외에서 활로를 찾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지난 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수출입 부진은) 유가 하락의 영향이 크지만 여러 가지 대외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면서 “수출입에 구조적 부진 요인이 없는
채무액이 30억원 이하인 채무자의 회생 절차를 간소화한 간이회생제도가 7월부터 시행된다.법무부(장관 황교안)는 간이회생제도의 적용대상자를 채무액 30억원 이하 소액영업 소득자로 정하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간이회생제도는 소액영업 소득자의 회생계획안 가결 요건을 완화
앞으로는 명목상 중소기업이지만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의 입찰’에 참여가 제한되는 기업은 공공입찰 때 중소기업에게 부여되는 적격심사 신인도 가점을 받지 못한다.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이른바 무늬만 중소기업인 업체에 대해서는 공공입찰 때 중소기업에 부여되는 가점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물품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 18일부터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그동
중소기업들의 기술금융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소기업들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금융당국이 ‘한번 실패 후 다시 도전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한다고 지적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최근 기술금융 이용 중소기업 400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금융 이용실태 및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제도 이용에 만
기술 우수기업 경영주의 보증의무가 자동으로 면제될 전망이다.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글로벌금융학회와 한국금융연구원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제도 개혁’을 주제로 공동 주최한 정책심포지엄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 정책방향’에 관한 주제연설을 통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도전과 재창업 환경 마련을 위해 기술 우수기업의 경우 경영주 본인의 보증의무를 자동으로 면제하고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불공정 조달행위를 전담 조사·처리하기 위해 운영 중인 ‘불공정조달조사팀(TF)’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최근 박혔다.조사팀은 발주기관, 조달업체의 불공정 조달행위 근절 등 조달분야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 3월 발족했으며 조달청 홈페이지 ‘불공정조달행위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등에 대해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처리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을 거듭 강조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살리기와 경제혁신 노력의 핵심 과제가 규제개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경제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다 과감한 규제개혁에 나서야 한다”
중소기업계 최대의 행사인 ‘중소기업주간’이 11일 막을 올렸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1일부터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한국경제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4개 중소기업관련단체와 유관기관이 중소기업 성장, 협동조합의 새로운 도약, 청년 일자리 창출을 3대 정책이슈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81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주간은 중소
대전세종충남니트공업협동조합 강한준 이사장 빙모상 빈소 : 청기와장례식장 301호실 (032-583-4444)발인 : 2015. 5. 13(수) 07:00 장지 : 부평 승화원
제주도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문영진 상무이사 조모상 빈소 : S-중앙병원 장례식장 6빈소발인 : 2015. 5. 15(금)연락처 : 조합 064-744-5113
부처님오신날을 한달여 앞둔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불자들이 연등을 만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순방이 끝나면서, 중남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순방으로 인해 기회의 대륙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중남미 국가들과 고부가가치 창출, 공동시장 구축, 지식·경험 공유 등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한 것이다.사실, 중남미 지역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가 시작 된지는 오래지만
지난달 12일 세계적인 행사라며 자랑하던 ‘7차 물포럼’개막식 행사에서 자격루가 넘어졌다는 소식이 주요 언론을 도배하다시피 했다. 여기에 인터넷 여론까지 가세해 그야말로 온국민이 다 아는 소식이 됐다. 국내 최대 일간지에, 그것도 사진과 더불어 크게 다뤘으니 그 파급력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지난해 4월 이벤트업계는 ‘세월호’사고라는 악재로 초토화가 됐다.
일자리 만들기는 우리경제의 가장 절실한 과제이다. 그중에서도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는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심각한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기업 보다는 중소기업에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중소기업은 우리경제에서 고용의 88%를 차지하는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중소기업중앙회가 발간한 ‘2014중소기업위상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