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가 국회가 추진하는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경제계 대안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산업연합포럼 등 경제단체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경제단체는 입장문에서 “감사위원 선임규제 강화,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상법 개정법률안’과 전속고발권 폐지, 내부거래규제 대상 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공정거래법 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경제계의 입장 반영없이 통과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나라 국민은 28세부터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아지는 '흑자 인생'에 진입해 45세에 노동소득 정점을 찍고 59세부터는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많은 '적자 인생'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 기준으로 15∼64세 노동연령층이 낸 세금 125조원은 정부가 14세 이하 유년층에 61조원, 65세 이상 노년층에 64조원씩 배분한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은 7일 이런 내용의 '2017년 국민이전계정 결과'를 발표했다.국민이전계정은 연령별 노동소득과 소비, 연금 등 공적이전, 가구 내·가구 간 사적이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의 더 밝은 내일,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직이며 연령, 학력,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방식은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의 인턴십을 거쳐 인턴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서류접수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중기중앙회 채용 홈페이지(kbiz.-incruit.com)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이 이어지며,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을 통해 2개월의 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일 3개월에 걸쳐 진행된 ‘2020년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난 6월 사업공고를 통해 총 12개의 조합이 신청해 5개 조합이 선정됐다.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은 공동사업에 대한 사전 시장조사, 수익성 분석, 재무·조직진단, 마케팅 및 사업화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조합당 최대 1500만원의 컨설팅비용(자부담 10% 별도)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
플라스틱산업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플라스틱산업의 날’행사가 열렸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지난달 지난달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9회 플라스탁산업의 날’기념행사를 갖고 플라스틱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고 밝혔다.(사진) 플라스틱산업의 날은 2012년 프라스틱연합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플라스틱산업인의 축제로, 플라스틱산업 관련 전국 11개 협동조합 및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플라스틱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한 산업인을 격려하는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기갑)은 지난 1일 부산소년원(오륜정보산업학교)에 전기용접봉, CO2 용접기, 용접장갑 등 1200만원 상당의 자동화용접반 실습용 기자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기증은 용접 실습기자재 지원 및 우수학생 취업기회 제공 등 자동화용접반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돕기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2014년 6월 조합과 부산소년원이 체결한 업무협약 따라 마련됐다.기증된 실습용 기자재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실습 훈련이 가능하게 돼 용접 분야의 기술인 양성 및 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줄 것으
파스너업계는 한국전력공사가 스텝볼트 입찰을 제조입찰에서 공급입찰로 전환한것에 대해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정책에 반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은 지난 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전력공사가 배전용 전주의 승주용으로 사용하는 스텝볼트의 물품구매입찰을 제조입찰에서 공급입찰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이는 정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정책에 반해 수입제품과 대기업까지도 그 시장을 허용하는 조치로서 공급입찰로의 회귀를 강하게 반대함은 물론 과거의 제조입찰로 복귀해야한다”고 요청했다. 조합에 따르면 한전은 해마다 배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대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참여 기업 중 86.4%가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작업 환경·품질 개선과 생산성 증가를 꼽았다.중기중앙회는 10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사업 참여 기업 486곳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조사 결과 지원사업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은 37.8%, ‘만족한다’는 응답은 48.6%로 만족을 느낀다는 응답 비율이 86.4%였다. 반면 ‘매우 불만족’은 0.2%, ‘불만족
김덕술 삼해상사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으로부터 ‘9988사랑나누미명장’을 수여받았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달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9988사랑나누미명장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장은 재단의 명예이사장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전달했다. 사랑나누미명장은 재단에 기부한 누적기부금이 1억원 이상인 기부자에게 주어진다. 김덕술 대표이사는 2013년도부터 재단으로 꾸준하게 기부를 실천하며 명장의 대상이 됐다. 미래인재육성에 관심이 많은 김 대표는 중소기업재단 외에도 청소년재단 등에 장학금을 전달
오맥스(대표이사 김성원)가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0만원 상당 손소독제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손소독제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오맥스는 국산 과학기기 및 교육기자재 생산 업체로 현미경, 실물 화상기, 전자칠판 생산을 통해 교육발전에 노력한 업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지역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코로나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임직원들의 뜻이 모여 진행됐다. 김성원 오맥스 대표는 “임직원들의 작은 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과 함께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힘내라 우리기업! 개성공단 입주기업 초대전’을 온라인을 통해 7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지난 2016년 이후 폐쇄조치가 장기화 이후 중국의 사드 보복, 일본의 수출규제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까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실제로 작년 중기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폐쇄 이전 대비 경영상황이 악화되었다’는 응답이 76.9%, ‘사실상 폐업’이라는 응답도 9.3%에 달했다. 홈앤쇼핑 모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14시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대학 소재․부품․장비 기술전략 자문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함께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연대 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이 함께 했으며, 11개 대학 총장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공동 선언에 앞서 소부장 기업의 기술지원을 목표로 12개 주요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소재․부품․장비 기술전략 자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지난 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산재예방 선진화를 위한 입법과제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안전강화에 대한 중요성은 중소기업계도 충분히 공감하지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은 지나치게 사업주 책임과 처벌을 강조해 과잉입법 논란이 크다”며 “특히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주로 처벌대상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처벌규정은 이미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세계 최고수준에 도달한 만큼, 이제는 실제 현장에서 사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기선완)와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편견과 청년 자살 원인과의 관련성 검증을 위한 이슈리포트 ‘중소기업 일자리 편견과 청년 자살 예방’을 3일 발표했다. 이슈리포트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편견해소를 위한 노력이 일반 시민들의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원하는 일자리’와 ‘실제 취업 일자리’간의 불일치 문제를 감소시켜 실업률을 낮추고 청년자살 예방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청년들에게 각인된 대기업, 공기업에 치중된 사회 전반 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의 더 밝은 내일,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직이며 연령, 학력,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방식은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의 인턴십을 거쳐 인턴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서류접수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중기중앙회 채용 홈페이지(kbiz.incruit.com)를 통해 진행된다.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이 이어지며,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을 통해 2개월의 현업부
오맥스(대표이사 김성원)가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1000만원 상당 손소독제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손소독제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오맥스는 국산 과학기기 및 교육기자재 생산 업체로 현미경, 실물 화상기, 전자칠판 생산을 통해 교육발전에 노력한 업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지역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코로나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임직원들의 뜻이 모여 진행됐다. 김성원 오맥스 대표는 “임직원들의 작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11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정책 포럼’을 개최했습니다.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응 주요국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토론회’ 참석자들은 △맞춤형 금융 지원 △디지털 전환 △유연한 노동 환경 조성 △입법 지원을 강조했습니다.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100여명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m 이상 거리두고 앉기와 개인별로 마련된 투명 가림막을 두고 주요 패널들의 이야기를 경청했습니다. 대형 스크린에는 화상으로 참여하는 온라인
중소기업중앙회는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11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정책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특별좌담회에는 이정동 대통령비서실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을 좌장으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학영 국회산자중기위원장, 이철규 국회산자중기위 간사,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 등 중소기업 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해 △금융 △노동·일자리 △중소기업협동조합·판로 등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특별좌담회의 주요장면을 소개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11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정책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조선일보가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정책포럼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개회식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우리 경제의 뿌리인 663만 중소기업이 K-방역 성공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가 재도약하는데 주역이 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개회식의 주요장면을 소개합니다.
코로나19는 평범했던 우리 일상 이곳 저곳을 바꿔놓았다. 특히 식당에서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외식 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여럿이 함께 밥을 나누어 먹는 풍경은 보기 드문 모습이 됐다. 연말연시 전반적인 소비가 살아나는 시기에 코로나19 재확산을 맞는 식품·외식 업계의 한숨소리가 커지는 이유다. 코로나 백신 임상개발 성공 소식으로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후 달라진 외식산업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홀로 만찬 등 5대 트렌드 소개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6일 개최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