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 등에 따라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다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72.0로 전월대비 2.0p 하락(전년동월 대비 12.2p 하락)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 이후 2개월 간 반등세를 이어가다 다시 하락한 것이다. 10월과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는 정부의 ‘4차 추가경정예산’ 지원 및 사회
9월 중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 등의 영향으로 생산, 체감경기 및 소비 등의 지표가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연구원(원장 이병헌)은 ‘KOSBI 중소기업 동향 2020년 11월호’를 발표했다. 9월 중소기업 생산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개선 흐름을 보였다. 제조업은 전년동월대비 +7.1%로 전월(-7.4%)보다 14.5%p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전년동월대비 –2.0%로 전월(-6.1%)보다 감소세가 완화됐다. 10월 체감경기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모두 전월대비 상승했다. 중소기업 실적지수(72.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는 5곳의 명문장수기업을 선정하고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제5회 명문장수기업로 선정된 기업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기업은 종합해사입니다. 1974년 설립된 강선제조 및 선박수리 기업으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설비투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입니다. 기업의 주인은 직원이라는 마인드로 자식이 아닌 직원이 기업을 승계하고 있는 ‘책임의 승계’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직원들이 원하는 때까지 일할 수 있도록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는 5곳의 명문장수기업을 선정하고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제5회 명문장수기업로 선정된 기업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네 번째로 소개할 기업은 한방유비스입니다. 해방 직후인 1947년 한국 최초로 설립된 소방기업으로 한국 최초의 소화기를 생산한 소방업계 최고의 기업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세종정부청사, 제2롯데타워, 엘시티 등 국내 대표적 건축물의 소방시설 설계·감리에 참여하는 진정한 명문장수기업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 백화점업계 최초로 모든 점포에 '잔돈 적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상품을 현금으로 결제하면서 생긴 거스름돈을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로 전환해 적립하거나 구매자의 계좌로 입금하는 서비스다.포인트 적립을 원하는 경우 직원에게 휴대폰 번호나 H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 현대백화점 카드 중 하나를 제시하면 된다. 계좌 입금을 하려면 현금카드를 실물이나 모바일 앱으로 보여주면 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금 발행과 유통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거스름돈을 가지고 다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까지 뚫었다. 미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음악시상식인 '그래미어워즈'에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것. 이는 한국 대중음악 가수 중 최초의 일이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한국시간 25일(미국 서부시간 24일)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로 발표했다.국내 클래식이나 국악 관계자가 그래미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대중음악의 후보 지명은 사상 처음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4일(현지시간) 11·3 대선의 경합 지역인 펜실베이니아와 네바다주에서 승리했다는 판단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경합 주인 미시간, 조지아의 바이든 당선인 승리 인정과 미연방조달청(GSA)의 공식 승인에 이은 소식이다.미국 미시간주가 11·3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이 승리했다는 개표 결과를 공식 인증했다.AP통신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국무부는 67개 카운티(주 산하 행정단위)의 투표 총합을 확인한 결과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공식 인증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인 톰 울프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24일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확대됨에 따라 3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정부는 24일 0시를 기해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현재 수도권과 일부 지방 지역에서 발효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기존 2.5단계 수준에 준하는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이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다시 한번 영업에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되자 정치권에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는 올해 들어 2차례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강한 제재규정을 포함한 과잉규제다. 산업안전보건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적 대책보다 사후처벌 위주로 접근해 정책적 효과성도 낮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한 경제단체 30곳은 지난 19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을 반대하는 공동 성명서를 국회에 제출했다.현재 국회에는 정의당 강은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등이 발의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계류돼 있다. 강 의원 법안에 따르면 사망사고 발생 시 사업주에게 최소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5000만원~10억원의 벌금을 부과하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의 부담을 늘리는 정책은 신중해야 합니다.” -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현실에 맞지 않는 근로시간 제도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이 주52시간제를 도입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경직적인 근로시간 제도의 유연화가 시급합니다.” - 주보원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인들이 양향자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 TF를 만나 현재 입법 추진 중인 노동 현안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코로나19가 가구 인테리어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화만)가 지난 19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31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이하 코펀)’에서는 다변화된 집의 공간 기능에 맞는 다양한 가구와 홈스타일링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구 산업을 대표하는 종합 가구 전문 전시회 코펀은 매년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목공기계, 원·부자재, 전통가구, 가구 디자이너 작품전 등을 통해 가구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선보여왔다. 올해 180여개 기업 820부스(1만5876㎡) 규모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7일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자문위원 중 상담실적과 만족도가 우수한 12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변호사 등 전문가가 무료 상담 및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변호사회 등 8대 전문지식 분야 전문가 협회와 협업을 통해 32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을 통한 누적상담건수 2만3000건에 달한다. 이날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법률 분쟁 지원 강화를 위한 ‘분쟁·소송지원 지정법인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대한민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중심인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 등을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인 ‘2020 중소기업인대회’가 강원도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중소기업인대회’ 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행사로 198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 진행된 올해 중소기업인 대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한 철저한 방역대책 아래서 진행됐다. 참석자를 수상자 및 관계자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간 거리두기 등도 지켰다. 중소기업
김신길 아세아텍 대표이사 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이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김신길 회장은 농기계산업 분야에 40여 년간 종사하면서 첨단 농기계 개발·보급, 농업기계화 촉진, 농기계 수출 증대 등 농업기계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 회장은 농기계산업 분야 최초의 금탑산업훈장 수훈자가 됐다.김신길 회장은 1945년 9월 설립된 국내 최초 농기계 제조기업인 (주)아세아텍(구 아세아산업공사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해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금형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은 지난 2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금형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금형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신용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수출 효자산업인 금형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금형인 특유의 저력과 기업가 정신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국가 제조산업 성장 주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형의
한국침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봉태)이 세계 전동차양시스템 1위 기업인 솜피와 업무협약을 맺고 커튼류 역량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침장공업은 지난 17일 서울 문래동 조합사무실에서 솜피와 ‘전동커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커튼류의 핵심역량을 공유하고 전략자산을 상호연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한 커튼 조달물품에 대한 모터를 78개 조합원사에 저렴하게 제공한다. 또한 조합은 조합원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커튼류에 대한 기술 발전과 시너
코로나19로 지친 중소기업인들을 음악으로 위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인택 예술의 전당 사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함께 했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번 연기됐지만 공연 취지에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수출중심의 국내 중소기업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코로나19로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이른바 ‘환율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제조 등 중소업체에 비상이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최근 수출 중소기업 308개사를 대상으로 ‘환율하락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환율 하락세로 채산성(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이 62.3%로 나타났다. 또한 사업 계획 수립 시점 대비 환율 10% 하락 시 영업이익률은 △10%포인트(p) 이상 하락(32.3%) △7~10%p 하락(2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이희건)은 지난 17일 ‘김기문 회장과 경기북부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을 점검했다.(사진)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희건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 등 경기북부 소재 13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임계종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중단된 상황에서 그나마 일하던 외국인근로자들이 인력수급의 어려운 점을 이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계가 잇따라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17일 경기북부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회장 이희건)로부터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이희건 회장, 한영돈 파주신촌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병균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경기북부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후원금을 전달한 이희건 회장은 “코로나19로 기업경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