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신용 이상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대출플러스’ 신청이 24일부터 시작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금융위원회와 중신용 이상 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희망대출플러스 자금 8조6000억원을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희망대출플러스는 신용도에 따라 연 1~1.5% 저금리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총 10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으로, 3주 전 시작된 저신용자 대상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융자(1조4000억원) 이후 중신용자 대상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3조8000억원)과 고신용자 대상 시중
부산시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수출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시는 또 이번 달부터 온라인 상설 채용관을 신설해 비대면 상시 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3대 민생경제 회복, 3대 경제체질 혁신, 3대 미래경제 선도 등 새해 추진할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사진)부산·국민·신한·하나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3무(무한도, 무신용, 무이자) 플러스 특별자금’ 2000억원을 지원하고 지역 공공 배달앱 ‘동백통
부산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해 시중은행 4곳(부산, 국민, 신한, 하나)과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3無플러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 5월 시행 한 달 만에 1000억 원 전액이 소진될 만큼 호응이 좋았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3無(무한도, 무신용, 무이자) 특별자금' 지원을 두 배로 확대한 것으로, 지난번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21.6.30일 이전한 창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특별자금 취급은행에서 지원하는 신규 융자금(업체당 1000만 원)에 대
중신용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업종에도 특례보증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집합금지(영업금지) 또는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했거나 경영위기를 겪은 ‘중신용’(신용점수 701~850점) 사업자도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추경을 통해 시행 중인 지원 프로그램이다.본건 2000만원 한도로 5년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보증 지원된다. 낮은 보증료(1년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집합금지(영업금지) 또는 영업제한 조처를 이행했거나 경영위기를 겪은 '중신용'(신용점수 701∼850점) 사업자도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매출이 감소한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행 중인 지역신보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지원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추경을 통해 시행 중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2000만원 한도로 5년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5일 ‘서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연구(연구책임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를 통해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경쟁력 있는 서울시 전통시장’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진전략과 세부실행과제를 제시했다.‘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는 소상공인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현장 여건에 맞는 지원정책을 개발하는 소상공인 전문 연구지원기관으로 2019년 6월 개소해 소상공인 경영실태 분석,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소상공인 특화 정책개발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이번 연구는 지원
신한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을 통해 ‘지역신용보증재단 비대면 보증부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지역신용보증재단 비대면 보증부대출’ 서비스는 개인사업장 운영으로 재단이나 은행 방문이 힘든 고객을 위해 신한은행 기업뱅킹 전용 앱인 쏠비즈(SOL Biz)에서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서비스다.기존 보증부대출을 받기 위해 해당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보증신청하고 또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대출 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고 필요서류 또한 쏠비즈(S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직격탄을 맞고 눈물을 머금고 가게 문을 닫아야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사업정리비용을 비롯해 폐업지원 컨설팅, 재창업‧취업지원 등 서울시가 작은 위로를 건넨다.서울시는 당초 올 한해 폐업(예정)업체 800개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불황지속으로 소상공인 줄폐업이 이어지고 있어 예산 6억원을 추가 투입해 지원업체를 총 1100개 업체로 확대한다고 16일(화) 밝혔다.폐업이라는 시련을 맞닥뜨린 소상공인들에게 작지만 체계적인 도움과 지원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준다는 계획이다.먼저 사업 정리시 필요한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돕기위해 무이자 융자로 지원하는 ‘4無 안심금융’을 3000억 규모로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1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4無 안심금융’은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무종이서류’를 골자로 한 획기적인 긴급융자지원으로, 오세훈 시장의 보궐선거 당시 공약사항이다. 지난 6월 2조원을 투입한 결과 현장의 관심과 요구가 절실하다고 보고 가용 가능한 예산을 총 동원, 3000억원 규모 추가 재원을 마련했다.서울시는 소상공인 등의 경영 위기
인천광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226억 원 규모의 '브릿지보증'을 시행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브릿지보증'은 폐업 소상공인의 기존 사업자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하는 제도로, 폐업 이후에도 만기 연장이 가능해 대출상환 부담을 줄이고 향후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지원대상은 ▲ 인천신보를 이용 중인 폐업 소상공인으로 ▲ 보증만기가 1개월 이내이며 ▲ 개인신용평점 990점 이하이거나 연간소득 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보증한도는 기존 사업자 보증잔액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보증
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을 오는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수출두드림 기업’은 수출을 ‘시작 또는 추진’한다는 의미와, 수출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의미로 수출규모는 작지만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중기부는 올해 내에 300개사를 시범 선발해 자금보증, 마케팅, 컨설팅, 온라인 진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중기부는 지난해 소상공인의 수출액이 93억 달러로 중소기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과 신용이 하락한 소상공인의 긴급 금융지원을 위해 지난달부터 1조원 규모로 시행 중인 '중·저신용자 특례보증'의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이 특례보증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2000만원 한도로 5년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낮은 보증료(1년차 면제, 2~5년차 0.6%)와 연 2.6% 안팎의 금리(CD금리(91물)+1.6%p, 9.15일 기준)가 적용되어, 시행 1개월여간(~9.15일) 총 5669개사에 920억원의 긴급자금이 공급됐다.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전 금융권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연장에 발맞춰 중기부 정책금융기관도 ’22년 3월까지 원금상환이 도래하는 보증과 대출에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한다고 16일(목) 밝혔다.대상기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기술보증기금(기보),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이다.중기부 정책금융기관은 전 금융권의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가이드라인’이 시작된 ’20년 4월 1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시행했으며, ’21년 7월 31일까지 총
경북도와 영덕군이 영덕시장에서 난 불로 큰 피해가 남에 따라 상인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경북도와 영덕군은 영덕읍에 있는 옛 야성초등학교 부지를 임시시장으로 만들어 영덕시장 상인들이 추석 대목에 장사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도와 군은 영덕시장 장날인 14일에 개장할 수 있도록 전기, 수도 등 기반시설을 갖출 방침이다. 또 경북도나 관련 기관이 영덕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해 상인 재기를 돕기로 했다. 피해 상인에게 3000만원을 무이자 무담보로 즉시 지원하고 긴급경영자금이나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자금을 저리로 빌려주도록 할 방침이
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을 9월 13일(월)부터 10월 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두드림 기업'은 ① 수출을 ‘시작 또는 추진’한다는 의미와, ② 수출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의미로 수출규모는 작지만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20년 소상공인의 수출액이 93억 달러로 중소기업 수출액 1008억 달러의 9.2%로 나타나, 수출유망중소기업·글로벌강소기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총 200억 원 규모의 자금 수혈에 나섰다.경기도는 오는 8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추석을 전후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 추석은 델타변이 확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등과 맞물려
부산시가 ‘기준금리 인상 부담 최소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선제 대응에 나선다.부산시는 31일 지역 금융기관, 소상공인,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제16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지원 대책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한국은행은 경기 회복세의 지속과 물가상승 압력, 가계대출 증가 및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기준금리를 0.5%p에서 0.75%p로 인상했다.이로 인해 대출을 이용 중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하나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위기 극복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담당하고자 '소상공인 동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영업시간 중 은행 지점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 비대면 대출의 전면 확대와 함께, 최근 소상공인의 어려운 상황을 악용한 ▲ 사기 대출과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소상공인 개개인에게 적합한 ▲ 맞춤형 금융교육과 금융 컨설팅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지난 24일 소상공인이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금융회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보증과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온택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비대면으로 보증과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소상공인은 보증서 담보로 대출을 받으려면 보증기관과 은행을 각각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온택트 보증은 신보중앙회가 6개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기업,농협)과 협약을 맺고 보증신청부터 발급·대출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된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8월말부터 ‘경기 코로나19 극복통장’의 지원 한도를 전격 확대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자영업자들의 자금 회전력과 유동성을 확보, 재난극복과 다시 일어설 힘을 실어주고자 올해 1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경제방역대책이다.앞서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경제방역대책으로 지난 6월 총 사업규모를 2000억 원에서 4000억으로 늘리고 지원대상의 신용등급 조건을 舊6 등급에서 4등급으로 낮추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