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상생협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하고 있다.수상자에는 우아한형제들 김민석 협력사업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고물가 고금리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코이카는 2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진행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을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성과를 창출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한다. 20회째를 맞는 올해 기념식은 ‘동반성장 20년, 함께 성장할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다.코이카는 △협력사 자금 확보를 위한 상생결제 적용 확대 △개발협력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중소기업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29일 열린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대국민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올해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2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동반성장 20년, 함께 성장할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통해 동반성장 정책 태동 20주년을 기념하고, 신(新)동방성장 국정과제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근로자의 월 평균소득은 563만원인 반면, 중소기업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26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인 2020년과 비교해 격차는 270만원에서 297만원으로 27만원 벌어졌다. 특히 자동차산업은 다양한 부품과 소재를 조립하는 산업 특성상 협력업체가 1·2·3차 등 단계적으로 분포해 있고, 협력업체의 열악한 근로조건과 낮은 지급 여력은 원청과 하청 간 격차를 심화시켜온 주요 원인이었다.현대·기아차가 협력사들과 함께 자동차 업계 최초로 원하청
코앞으로 다가온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앞두고, 경제계에서는 대다수 기업들의 준비가 미흡한 상태라며 연일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13일 300개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국회에게 바란다’ 중소제조업 의견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중소제조업은 ‘노동규제’로 애로를 겪는다는 응답이 44.7%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환경규제’(25.3%) △‘인증 규제’(21.3%) △‘금융 및 세제 관련 규제’(15.3%) 순이었다.현재 국회에 계류돼있는 중소기업 관련 법안 중 가
경기도 중재로 국내 주요 편의점과 외식업 가맹본부 14곳이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적 상생협력 실천을 선언했다. 경기도는 23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박호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 염규석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맹본부의 자율적 상생협력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편의점업체인 ㈜지에스리테일(GS25), ㈜비지에프리테일(CU),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마트24)와 외식업체인 ㈜비에이치씨(BHC), ㈜더본코리아(빽다방외24), ㈜채선당(채선당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2일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중소기업 간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여 대기업이 기업 규모와 업종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을 약속하는 협약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의 협력 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하도급대금 조정협의 제도를 운영하여, 하도급대금 인상 요인 발생 시 인상분 반영을 위해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박윤규 2차관은 플랫폼 상생협력 확산의 일환으로 당근이 개인간 거래 분쟁에 적극 대응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신설하는 「분쟁조정센터」의 출범식에 참석하고, 당근, 소비자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플랫폼의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21일 당근 사옥(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했다.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당근은 개인간 중고거래 플랫폼으로서 거래 분쟁조정에 적극 대응하고자 오늘 출범한 「분쟁조정센터」을 소개하고, 「분쟁사례집」 발간(’24.上) 등 향후 계획들을 발표했다. 또한 경찰청 등 유관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페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을 통한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기술 협력을 활성화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은 대·중견기업 등 수요 기업의 구매 의사나 공동 투자협약기금을 출연한 투자기관의 투자 의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이날 바이컴, 르노코리아, 한국수자원공사 등 10개 기업에 중기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 중인 경기도가 긴키테크코리아㈜, ㈜나진 등 적극적으로 연동제에 참여한 우수기업 15곳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경기도는 2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경기도의원, 임문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제부문상임이사,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었다.‘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도
플랫폼의 자율규제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자율규제 업무 및 자율기구 설치·운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플랫폼 자율규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확산해 민생 문제에 신속·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정부는 플랫폼 생태계의 민생 문제와 부작용을 해소하면서도 산업의 혁신과 역동성은 저해하지 않도록 플랫폼 자율규제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민간 플랫폼 자율기구’의 구성·운영을 지원해 △플랫폼-입점 중소상공인 간 불분명했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는 15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진공과 미용사회중앙회는 앞으로 미용업 관련 소상공인의 존속과 발전을 위해 정책홍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지원사업, 전문기술 및 경영개선 교육, 특화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회 회원사에게 내부채널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경영 안정과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미용업 소상공인이 지속 성장하고
제21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절반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계는 야당과 만나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들을 반드시 통과시켜 규제 개선에 힘써달라고 호소했다. 정책 현안들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을 위한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상견례 자리를 갖고, 중소기업 입법과제들을 논의했다.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심승일 한국고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제일기획(대표이사 김종현)은 14일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중소기업 간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여 대기업이 기업규모와 업종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을 약속하는 협약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일기획은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의 협력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납품단가 조정협의 제도를 운영해, 납품단가 인상 요인 발생 시 납품단가 인상분 반영을 위해 협력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회장 김도성)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일 중기중앙회에서 ‘신국제질서 하의 중소기업 공급망 관리’란 주제로 추계학술대회와 글로벌 혁신성장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글로벌 혁신성장 대상 수상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선정됐다.이날김도성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용 증가, 공급망 차질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공급망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주요 플랫폼 기업들이 대금정산 주기를 단축하고, 기존의 수수료 면제·지원사업 등 상생 사업들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거래 관계에 있어 당사자 간 분쟁조정 체계를 구축해 고도화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요 플랫폼 기업들과 함께 지난 7일 서울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플랫폼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현재 정부는 ‘민간 주도의 플랫폼 자율규제’를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쿠팡 △당근 △우아한형제들 △카카오 △네이버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의 생태계 상생협력을 위한 그간 자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는 13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올해 처음으로 동반위 '협력사 ESG지원사업'에 참여한 한난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경쟁력있는 친환경 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미래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한난은 국내 최초 열 에너지 저탄소 인증 취득 및 공기업 유일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기후변화 대응 아너스상 수상 등을 통해 탄소 감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이번 ESG
(사)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회장 김도성)은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신국제질서 하의 중소기업 공급망 관리'란 주제로 추계학술대회와 글로벌 혁신성장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 해의 글로벌 혁신성장 대상 수상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선정됐다.주제 발표는 산업연구원 박양신 연구위원, 지민웅 연구위원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송영철 연구위원이 맡았다.개회사에서 김도성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용 증가, 공급망 차질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지난 6~8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3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는 레미콘업계 대표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변화하는 경영환경을 맞이해 혁신을 통한 중소레미콘업계의 지속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경영혁신 포럼은 납품대금연동제 시행과 중소레미콘업계 관련 정책적 변화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업계에 필요한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했다.포럼 첫날에는 △정기환 중소벤처기업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7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3 암참 중소기업 상생협력 포럼'을 열어 글로벌 기업과 한국 중소기업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3회째인 포럼은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독려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양국 간 진출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앤드루 게이틀리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와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 암참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보냈다.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암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