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인재 전문가가 밝히는, 대전환 시대의 4.0 생존 전략인공지능과 기계가 인간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울한 예측이 난무하는 시대에 어떤 사람이 대체 불가능한 자리를 차지할까? 4차 산업혁명의 격랑 속에서 기업을 이끌어갈 인재는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할까? 기업은 혁신과 생존을 위해서 인재를 어떻게 확보하고 양성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로 인한 대전환 시대의 각종 위협에 맞서려고 고민하는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변화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삼성의 ‘인재 사관 학교’라 불리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최고학습책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고시원, 반지하 주택 등 주거 취약 건물의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활성화를 통한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지역화폐의 경제활성화 효과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도내 시군과 함께 계속해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23일 성남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의정부시장) 등 30개 시군의 단체장·부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0년 하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열었다. 경기도-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쉼이 있는 도시공간 ‘경기평상’ 시범사업이 완료된 20곳을 우선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는 ‘경기 평상’ 정책의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 5월 28개 시·군 55곳을 선정한 바 있으며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10월 현재 13개 시군 20개 사업을 완료했다. 시·군별로는 부천․오산․성남․화성․광주․가평․과천 등 7개 시·군에 각각 2곳, 고양․용인․파주․하남․구리․동두천 등 6개 시에 각각 1곳이다.부천에는 상동역 일원 및 무지개고가교 하부에 비
가황(歌皇) 나훈아가 15년만에 대중앞에 등장했다. 십년이면 강산도 바뀐다 했는데, 15년만에 TV에 등장한 나훈아는 여전히 가황의 모습이었다. 추석 연휴였던 지난달 30일,‘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가 KBS에서 방영됐다. 코로나 시국임을 고려해 관객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국내는 물론 일본, 호주, 러시아, 덴마크, 짐바브웨 등에서 관객 100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나훈아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해 무보수로 이번 공
서울시가 어르신의 스마트폰 보유율을 끌어올리고 코로나 이후 더 심화하고 있는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LG전자, KT엠모바일 등과 손잡고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에 나선다.‘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은 기기값을 포함해 월 2만 원 이하의 저렴한 요금으로 월 1.5GB 데이터와 무제한 음성‧문자를 누릴 수 있다. 보급 기종은 LG전자에서 올해 출시한 6.5인치 큰 화면의 스마트폰이다. 민관 협력을 통해 요금제를 개발, 12일 출시한다.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주민센터, 복지관 등 집 근처 생활S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KB증권, 엔씨소프트와 함께 손잡고 'AI 간편투자 증권사’를 위한 합작법인(JV)을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KB증권과 엔씨소프트에서 유치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디셈버앤컴퍼니를 인공지능 기반의 간편투자 전문 증권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디셈버앤컴퍼니와 KB증권, 엔씨소프트 3사는 6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합작법인 출범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디셈버앤컴퍼니 정인영 대표,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 엔씨소프트 정진수 수석 부사장을 비롯해 각 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디셈버앤컴퍼니는 이번
코로나19 사태 지속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이 지난 24일부터 지급됐다. 정부는 7조8000억원 규모의 제4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지난 24일부터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서다. 정부가 4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면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하반기 경기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관심이다. 선별지원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란 의견과 소상공인의 막막한 생계에 보탬이 될 ‘가뭄에 단비’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공존하고 있다. 1차 재난지원금 후 소비자심리지수 반등코로나
서울시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은 상반기에 매출이 줄었고, 하반기에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김남수)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병순)와 공동으로 서울소재 소상공인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위기대응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실태조사’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한 올해 상반기 매출 감소 응답은 89.2%, 증가는 1.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반기 매출이 감소한 이유로는 ‘전반적 경기하강 영향’(40.1%), ‘사업 아이템과 경영방식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3대 무상복지정책 중 하나인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이 오는 10월 15일부터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경기도에서 출산하는 모든 가정으로 확대된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7월 15일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개정, 이전 선정기준이었던 ‘경기도 1년 이상 거주 조건’을 삭제했다. 특히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추진, 지난 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거주 기간 조건을 완화해 전체 출산가정으로 지원을 확대 할 필요성을 인정받았다.이로써 도내 출산하는 모든 가정에 출생아
미래형 중앙버스정류소로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스마트쉘터’의 디자인과 설치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스마트쉘터’의 디자인으로 한옥의 유려한 곡선과 처마의 라인을 현대화한 ‘한국의 美’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0월 말부터 시범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앞서 서울시는 스마트쉘터에 대한 시민 인식도를 높이고, 선호 디자인을 지정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최종 선정된 ‘한국의美’ 디자인은 한옥의 형태와 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 이미지로서 시민 투표 결과 47.3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중앙정부 최초로 23일부터 업무추진비 등 관서운영경비를 소상공인 간편결제로 집행한다고 밝혔다.중기부에 시범 도입 후 개선사항 등을 보완해 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업무추진비뿐 만아니라 특근매식비, 일반수용비 등 다른 관서운영경비까지 집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번에 도입되는 소상공인 간편결제는 공무원이 간편결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결제하면 국고 계좌에서 소상공인 점포로 입금되는 직불결제 방식이며 0%대 결제수수료가 적용된다.소상공인 간편결제 어플리케이션은 농협(NH모바
사회 안전을 지키는 ‘양자 기술’이 대형 가스 시설물에서 가스 유출을 실시간 파악해 대형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데 활용된다.SK텔레콤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가스안전 전문기업 ㈜한국플랜트관리, 양자/광기반 센싱 전문 기업 ㈜퀀텀센싱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 센싱’을 활용한 차세대 가스 안전 솔루션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양자 센싱’은 더 이상 나뉠 수 없는 최소 에너지 단위인 광자를 측정하여, 물체를 감지하거나 물질을 분석하는 기술이다.‘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시설물에 빛을 발사하고 반사된 빛의 파
LG전자가 오는 14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LG전자는 2일 전략 스마트폰 온라인 공개행사에 글로벌 미디어들을 초대하는 초청장을 발송했다. 초청장은 약 20초 분량의 영상으로, 메인 디스플레이가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T’ 자 형태를 만들고, 이와 동시에 뒷면에 숨어있던 화면도 모습을 드러내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폼팩터’ 를 보여준다.초청장 영상 말미에는 ”Life gets better in unexpected ways when you discover the unexplored(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할 때 삶은 기대 이
2020년 서울시 어린이 건축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진행하던 오프라인 수업을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수업을 개발해, 서울시 어린이 건축학교 수업을 신청하는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의 집으로 교재키트와 영상수업으로 건축수업을 연다. 어린이 건축수업의 주요 내용은 국제건축가협회(UIA)의 어린이 및 청소년 건축교육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나-이웃-지역에 대한 화두를 개인의 관심에서 시작해 커뮤니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창의적 사고 중심의 수업키트를 개발했다. 이번 수업
LH는 10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에서 함양 농촌유토피아 1호 시범사업인 ‘서하초등학교 아이토피아 임대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농촌유토피아'는 고령화・인구감소・지역쇠퇴 등 농촌의 당면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주거, 생활SOC 등을 패키지로 공급하는 농촌 맞춤형 지역재생사업이다.‘서하초 아이토피아 임대주택’은 주민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폐교 위기의 학교와 마을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주거지원 사업으로, 지난 4월 7일 LH와 경상남도, 함양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서하초학생모심위원회가 체결한 ‘농
“3기 신도시 역세권 등 핵심요지에 무주택자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거주가 가능한 경기도형 기본주택을 제안합니다.”최근 사명을 변경한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21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편적 주거서비스를 위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제안을 발표했다.금번 정책제안은 기존 분양주택 확대만으로는 근본적 주거안정 해결에 한계가 있고, 소득, 자산, 나이 등 입주자격 제한으로 인해 무주택자가 주거안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이헌욱 GH 사장은 앞으로의 주거서비스는 수돗물 공급과 같이, 복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지원행위 판단기준인 '부당한 지원행위의 심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1일간 행정예고 한다.이번 개정안은 지원행위 유형별 정상가격 산출방법 구체화, 거래단계 추가 등에 의한 지원행위 판단기준 신설, 부당지원행위 적용 제외범위 상향조정, 부당성 판단기준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전원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안을 확정·시행할 계획이다.현행 '부당한 지원행위의 심사지침'은 그간 법원 판결과 공정위 심의결과로 새롭게 정립된 부당지
코로나19가 2차 발병할 경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올해 실업률이 두 자릿수대로 치솟을 수 있다고 OECD가 전망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4분기 5.1%, 내년 4.7%로 다소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OECD는 지난 7일(현지시간) ‘연례 고용전망보고서’에서 37개 회원국 평균 실업률이 올해 4분기 12.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말 5.3%의 갑절을 웃도는 전망치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2차 발병’ 시나리오를 가정한 것이다. 12%대 실업률은 OECD 회원국 전체 일자리 6억6600만
경기도가 2022년까지 제3판교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현재 계획 중인 도내 테크노밸리를 조기 착공하고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등 ‘도민이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선7기 후반기 도시주택분야 정책 운영방향을 밝히면서 “경제위기 회복력을 키우고, 사람과 환경이 어우러져 지속가능하게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보편적 주거복지가 구현되고 부동산 분야에 공익기능이 강화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경기도는 민선7기 후반기에 ▲지
편의점업계가 2021년 최저임금을 전년에 2.87% 삭감하고, 주휴 수당 폐지 및 업종별·규모별 최저임금 차등화를 촉구했다.한국편의점주협의회와 가맹점주들은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입장문에서 “대공황 이래 최대의 경제 위기 속에서 우리경제의 기반을 받드는 편의점주를 비롯한 자영업자들은 모진 고난에도 위기 극복에 안간힘을 다하며 버티고 있다”며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며 자영업자들이 처한 현실을 외면한 주장을 하고 있어 갑갑하고 암울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최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