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5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BNK금융그룹과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을 위한 수소경제 성장기반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산시와 3개 기관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인 ‘탄소중립 전환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 수소에너지 생산・저장, 활용・실증, 산업육성 등 수소 생태계 조성 ▲ 태양광, 연료전지 보급을 통한 그린산단 조성 ▲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 등을 상호 긴밀히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기관별 협력사항은 ▲부산시는 사업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형, 패션칼라, 광업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0여명은 중소기업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현안과제 22건을 건의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정부 정책에 중소기업계 현장의견이 반영돼야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현장의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전했다.중소기업계는 문승욱 장관에게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협의 활성화 △대·중소기업 상생 ESG 문화 확산 유도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시 중소기업 관심
현대중공업은 지난 7일 울산 본사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조선·해양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양측은 2022년 4월까지 총 13억8000만원(국비 6억87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조선·해양 사외 협력사 10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공장자동화 관련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통합 클러스터 데이터베이스(DB) 및 서버 구성, 생산·재고 협업 모듈 개발, 품질 협업 제품정보 공유 서비스 개발, 인공지능(AI) 관제 시스템 개발, 제조 현장 디지털 인프라
“젊은 구직자들이 광산에 취업하는 것을 기피해 기존 인력은 고령화되고 전문 인력은 부족합니다. 이에 현장에서는 감에 의존하는 등 체계적인 개발이 안되고 있습니다.”지난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차 비금속광물위원회’에서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의 하소연이었다. 이상훈 이사장은 이어 “9월 출범할 광해광업공단에 기술지원 기능을 일원화해 광업의 모든 주기를 기술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이와 연계해 스마트마이닝 등 중소기업 지원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비금속광물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5월, 레미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소기업의 저탄소 경영 전환을 위한 ’2021년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7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이하 바우처)‘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수준 진단 후 심층 컨설팅을 추진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탄소중립 인식개선 교육을 연계하고 컨설팅을 완료한 기업 중 탄소 저감 장비와 시설물 교체 비용이 부족한 기업에게는 전용 자금도 연계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형, 패션칼라, 광업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0여명은 중소기업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해 현안과제 22건을 건의했다.중소기업계는 정부정책에 중소기업계 현장의견이 반영되어야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협의 활성화 △ 대·중소기업 상생 ESG 문화 확산 유도 △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시 중소기업 관심 확대 △ 산업단지 네거티브존(업종특례지구) 입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1년 제2차 비금속광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비금속광물위원회는 지난 5월, 레미콘, 아스콘, 콘크리트, 석회석 등 비금속광물 제조업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은 위원장인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김한영 한국PC콘크리트암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임재현 한국비금속광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17명이 참석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비금속광물 관련 현안인 ▲콘크리트믹서트럭의 수급조절 해제 ▲중소기업 광산 기술지원 및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8일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각종 제도와 법령을 정리해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34개 정부기관의 정책변화 166건 중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금융·재정·조세△연 매출 4800만원 이상 소규모 자영업자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대상인 소규모 자영업자도 연 매출액이 4800만원 이상인 경우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단계적 확대 = 개인별 DSR 40%(은행권) 적용 대상이 확대돼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대구 율하 도시첨단산업단지, 전주 탄소 국가산업단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발표했다.“스마트그린산업단지”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 및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산업단지다.기존 산업단지는 에너지 低효율·多소비 구조가 고착화되고,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의 상당량을 배출하고 있어, 탄소 중립이라는 新국제질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의 조성이 필
KT는 클라우드 사용자가 쉽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클라우드 보안 백서’와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를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중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클라우드 보안 백서는 클라우드 사용자들에게 보안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며 특히 전담 보안조직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클라우드의 보안 체계를 파악하기 어렵거나 사용자 보안 설정이 누락되기 쉽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백서는 클라우드 보안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클라우드 보안과 관련 규제, KT 클라우드 보안 현황, 이용 가능한 보안 서비스 등을
중국이 광둥(廣東)성 타이산(臺山)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의 일부 연료봉이 손상됐지만 방사능 유출 사고는 없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타이산 원전을 공동 운영하는 프랑스 업체 프라마톰이 미국 에너지부에 타이산 원전에서 핵분열 기체가 누출되고 있다고 알리며 원전을 정상상태로 돌려놓기 위해 기술지원을 요청했다는 CNN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중국 생태환경부는 타이산 원전 1호기에서 연료봉 5개가 손상돼 방사능 수준이 높아졌지만 "안정적인 운영 범위 안에 있다"고 말했다.손상된 연료봉은 6000개 넘는 전체 연료봉의 0.01%도 안 되며 이
자동차 산업은 친환경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구조전환이 진행 중이다. 경남에는 1931개 자동차 부품업체가 있는데, 이들 기업은 주로 자동차 엔진(24.7%), 동력전달(20.5%) 등 내연기관 자동차의 주력 부품을 생산하고 있어 환경변화에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이 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섰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6일 경남 창원 한국재료연구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지역혁신기관 등과 ‘경남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업 지원 플랫폼 업
경기도가 이른바 ‘택배 갈등’이 우려되는 도내 160개 아파트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 이상 확보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경기도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건설 중인 아파트 단지는 올해 3월말 기준 392개 단지였으며, 이 가운데 160개 단지는 2019년 1월 이전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지하주차장 높이 2.7m 이상 의무확보 단지가 아니었다.앞서 정부는 지난 2018년 남양주 다산신도시 아파트 단지에서 촉발된 택배 대란 해결을 위해 2019년 1월 지하주차장 높이 2.7m 이상 확보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요구에 따른 농촌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을 통해 올해 전국 10개소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시범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최근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으로 ‘치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농촌환경 자원과 농업을 활용한 치유관광은 농촌의 풍경과 건강한 농산물, 향토음식, 지역주민과의 정서적 교류 등을 통해 도시와는 다른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치유를 돕는다.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치유자원
■산업훈장[금탑]△㈜단해 대표이사 회장 엄주섭 △한황산업 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준흠[은탑]△유호전기공업㈜회장 유문영 △(주)에스피엘 대표이사 허상오 △(주)코츠 대표이사 김용수[동탑]△(주)에버그린 대표이사 이승환 △(주)동광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이재수 △(주)테키스트 대표이사 김춘호[철탑]△대신메탈라이징(주) 대표이사 박영서 △이피코리아(주) 대표이사 배문찬[석탑]△주식회사 신미씨앤에프 대표이사 김홍교 △(주)엠아이텍 대표이사 조형수■산업포장△㈜디에이치글로벌 회장 이정권 △㈜코젠바이오텍 대표이사 남용석 △주식회사 성진정밀 대표이사 정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지정만료 예정이던 울산 동구, 경남 거제, 창원 진해구, 통영·고성, 전남 목포·영암·해남에 대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을 2년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지정연장 기간은 2021. 5. 29일부터 2023. 5. 28일까지 2년간이다.해당 지역은 조선업에 대한 지역경제 의존도가 높은 지역으로 조선업황 부진에 따른 주요 조선사 및 협력업체의 경영난이 지역 전반의 침체로 확산됨에 따라 2018년 5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2018. 5. 29~2019. 5. 28, 1년간) 됐다.이후, 조선업황 및 지
한국도로공사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과 27일(목) 첨단 도로교통분야의 연구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으로 ICT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이다.양 기관은 업무협약(MOU)에 따라 △ 도로교통분야 R&D의 연구과제 기획 및 수행을 위한 협력 △ 공동 세미나, 기술자문 등 연구 인력 상호 교류 △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등, 각 기관의 특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연구분야 증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을
폐기된 배터리에서 이차전지 핵심원료를 추출해 활용하는 재활용 기술 개발 단지가 전남 광양에 들어선다.전남도는 중대형 이차전지 원료 소재 자원순환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나 이차전지 제조공정 중 발생한 불량품 등에서 핵심 소재 원료인 리튬·니켈·코발트·망간 등을 추출해 새로운 배터리를 생산하거나 첨단산업에 재활용하는 사업이다.우선 전남도는 2024년까지 광양 익신일반산업단지 5718㎡에 233
삼성SDS의 AICC(AI Contact Center)가 차세대 컨택센터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AICC는 자연어 이해(NLU), 음성인식(STT), 텍스트 분석(TA) 등 AI 기술 기반 가상 상담, 상담 지원, 상담 분석 기능을 적용해 업무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컨택센터 솔루션이다.삼성SDS의 자연어 이해 기술은 AI가 빠르고 정확하게 대화의 의도를 이해하고 상담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이 기술은 MS MARCO, 코쿼드(KorQuAD) 1.0 및 2.0 등 국내외 AI 기계독해 경진대회에서 1위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K-Global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6개의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고, 선정된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5~6개월 동안 상담(멘토링), 사업화 및 기술지원, 초기투자, 네트워킹, 시연회 등을 지원받아 세계 진출에 함께 할 창업·벤처기업을 10일(월)부터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는 예비창업자, 창업·벤처기업 등의 선발 및 투자, 전문 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기업·기관을 말한다.이번에 선정된 6개 액셀러레이터는 ▲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 씨엔티테크, ▲ 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