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달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60여개사가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이진우 시스템코리아인증원 부원장(기계공학박사, 울산항만공사 안전고문)과 이동수 안전보건공단 부장이 참석해 각각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및 중소기업 대응방안’과 ‘산재예방 관련 정부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설명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방안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KBIZ 중소기업인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심신이 지친 중소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침체된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600여 중소기업협동조합인들의 단합을 유도하기 위한 차원에서 치뤄진다.이번 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5월 예선을 거쳐 개인과 단체가 참여하는 결선이 10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시상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시상하고 부
중소기업중앙회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이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공개했다. 이번 강의는 중기중앙회가 ESG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그동안 개념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실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총 10강이다. 본지는 중기중앙회와 협업해 강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강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브 채널에서도 무료로 볼수 있다.[6강 : 수
중소유통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중소물류센터의 풀필먼트 구축 지원사업’이 2021년 첫발을 뗐다. 현재 협동조합 3곳이 선정돼 1단계 시범사업에 들어갔다.최근 온라인 시장이 크게 성장하자 소비자 요구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풀필먼트는 물류 전문업체가 판매자를 대신해 상품의 입고, 포장, 배송 등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국내 대기업이나 신흥 유통기업도 이 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동네 슈퍼 같은 오프라인 소매점포는 디지털
온라인사업이 소상공인 재도약 발판 - 그동안의 물류센터 운영 방식은?물류의 단순 입출고 기능만 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되지 못해 업무가 지연되거나 로스가 발생하고 현물과 전산 사이에 착오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풀필먼트 사업에 대한 준비 과정은?생소한 사업이다 보니 내용을 이해하고 사업 지원 신청서나 지자체 확약서 등을 작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지역 점포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수 있는 옴니채널 시스템을 조합원사들에게 설명하고 관련 정보를 꾸준히 공유하고 있습니다.- 풀필먼트 사업
지난 9일 한국마트협회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2년 중소유통대전’을 개최하고 업계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2017년 78조원이던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2021년 200조원으로 급증”한데 반해, “5인 미만 사업장이 90%를 차지하는 중소유통업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동네 수퍼도 쿠팡의 ‘로켓배송’처럼 물류의 전 과정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바꾸는 풀필먼트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중소유통 패러다임 전환에 필수적인 중소유통육
김기문 회장은 지난 8일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을 만나 ‘개성공단 가동중단 조치’관련 헌재의 합헌 판결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공단 재가동과 입주기업 피해보상을 위해 남북경협 백서 발간과 손실보상 특별법 제정 등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중기중앙회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김기문 회장은 김앤장 법률사무소로부터 공제자산운용 개선방안에 대해 법률자문 결과를 보고받고, 공제자금 활용방안, 자산운용 조직 등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공제자금 활용 개선 및 용역결과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협동조합법 개정 등 지속적인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7일 김기문 회장은 노란우산 신규 복지사업모델 컨설팅을 수행 중인 삼일PwC로부터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노란우산이 정부가 지원하지 못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복지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연구결과가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로 잘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2년 제1차 섬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섬유산업위원회는 중기중앙회 산업별위원회 중 하나로, 섬유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이 날 위원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위원장인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정명필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 허현도 중기중앙회 부산지역회장 등 섬유업계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와 부산지역 업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구홍림 섬유산업위원장은 “지난해 6월 환경부에서 환경책임보험 부담완화를 위해 무사고할
계란 유통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계란이력제의 전자입력제의 부당성을 호소하고 폐기될 때까지 무기한 1인 시위에 나선다고 밝혔다.(사)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는 1인 시위에 앞서 (사)대한양계협회, (사)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월 3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란이력제의 전자신고 입력제에 따른 애로를 호소하고 고령·영세업자를 위한 계란정책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계란이력제는 2017년 살충제 계란 사태 이후에 2020년 1월부터 시행된 것으로 식용 계란의 유통경로 추적관리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중소기업 미래비전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졌다.이번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벤처, 스타트업 그리고 취업을 앞둔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안철수 후보는 '초격차 디지털 선도국가와 중소기업의
김기문 회장은 지난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공동주최로 열린 ‘중소기업 완생을 위한 기업승계’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기문 회장은 축사에서 “임기 중 가업상속공제 한도를 1억원에서 시작해 500억원까지 확대했다”며 “하지만 아직 제도개선은 가야할 길이 많다”며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주문했다.
지난 26일 김기문 회장은 ‘국회의원·원외 당협위원장 필승결의대회’ 행사 참석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후보는 중소기업이 원하는 공약을 듣기 위해 설 연휴가 지나고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인들과 간담을 갖겠다고 말했다.
- 공동구매는 어떻게 기획됐으며 초기사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나요?협동조합의 공동구매는 통상 원부자재 위주로 운영돼 오던 사업이므로 주유소에서 유류 판매는 어려울 것으로 모두 부정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조합사들을 설득하고 원유 판매사들과 적극적으로 가격 협상을 해서 성공적인 공동구매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합사들이 일시적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때 이를 해결해주는 지원 역할을 함으로써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새롭게 구상 중이신 주유소의 수익사업모델이 있는지요?영
1990년대 초반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으로 급속하게 늘어난 주유소들이 이제는 생존 경쟁에 내몰렸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에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확대와 정부의 알뜰주유소 운영 등으로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존폐 기로에 몰린 주유소가 많아졌기 때문이다.결국, 주유소 사업자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자 업계에서는 그 타개책으로 조합을 선택했다.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인 주유소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2016년 설립돼 원유 공동 구매 사업을 시작했다. 조합원들의 원유 구매물량을 모아 조합이 대량으로 공동구매를 하는 방식이다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섭)은 지난 27일 설명절을 맞아 17개 조합원사에서 생산한 마스크, 의류, 신발, 식품, 생활용품 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은 2016년 2월 개성공단이 중단된 경영위기 속에서도 매년 진행해 온 행사”라며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남북 화합의 훈풍이 불어 평화 안정과 남북경협 재개로 공동 번영의 돌파구가 마련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개성공단 폐쇄가 장기화되면서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