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이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공개했다. 이번 강의는 중기중앙회가 ESG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그동안 개념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실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총 10강이다. 본지는 중기중앙회와 협업해 강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강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브 채널에서도 무료로 볼수 있다. [8강] 업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은 조합원사의 공공조달 납품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조달청 다수공급자 계약제도(MAS)를 활용하고 있다. 주된 품목은 영상감시장치(CCTV)로 옥내·외 감시용, 방범용, 중앙감시용 시스템으로 구분돼 조달청 쇼핑몰에 상품 등록돼 있다. 조합명의로 계약된 조합원사의 MAS 거래 실적은 지난해 기준 약 23억원으로 MAS 계약을 통해 시청, 군청, 구청에서부터 각급 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공서에 납품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안장비기술의 사이클이 빨라진 만큼 조합원사가 조달 계약을 위한 시험성적서 준비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이달부터 은평구와 동작구가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을 시작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영등포구는 지난 1월부터 이미 지원하고 있다. 희망장려금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 촉진을 위해 서울시 등 지자체가 소기업·소상공인이 노란우산에 가입할 때 매월 일정액을 일정기간 동안 적립해 주는 지원금이다. 희망장려금은 가입할 때 적립됐다가 폐업, 사망, 노령 등 공제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면 공제금에 합산해서 지급받게 된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 은평구, 동작구에 소재한 노란우산 신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협의회 신임 임원진 내방지난 3일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수상자들의 모임인 (사)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 신임 임원인 김창희 회장(왼쪽)과 이원해 사무총장(오른쪽)이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자중회의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자중회의 활동을 기대하며 중앙회와도 새로운 협력관계를 모색하자고 당부했다. 문화일보와 중소기업 현안 인터뷰김기문 회장은 지난 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문화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차기 정부는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ITSA)는 지난 25(금)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지난 2005년 과기정통부 장관 설립인가로 출범한 현재 국내 유일의 IT서비스사업자 전문단체이며, 정부 IT서비스산업 정책 수립 및 IT서비스 정책 사업에 참여해왔다.협회는 정기총회에서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를 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는 1961년생으로 1988년에 대신증권에 입사한 이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 대신정보통신 대표로 재직 중이다.최현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이하 한농연)는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사무소 현판식’을 지난 25일(금)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산업부·한국산업단지공단·중소기업융합중앙회 등 관계부처 및 기관과 한농연 임원과 이사진 등이 참석했다.한농연 사무소는 전국 농공단지 기업인들의 교류와 정보공유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농공단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노력의 공간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농연 정책위원장의 지방소멸에 대한 대책을 주제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대한사회복지원과 지난 2.26일(토) 대전역 동광장에서 노숙인, 행려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대한사회복지원은 매주 대전역 동광장에서 노숙인, 행려인 5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사랑나눔재단은 2019년부터 매년 연1회 봉사활동을 함께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 200만원 상당 식자재를 후원했다.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계층의 대한 지원이 열약한 가운데 오랜만에 연합봉사활동으로 나눔을 펼칠 수 있어서 보람
중소기업중앙회는 제조업·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대확산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3.1(화) 발표했다.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23.3%가 2022년 1월 1일 이후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응답하였고, 발생하지 않은 기업은 76.7%로 나타났다.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정상근무를 실시한 기업이 46.4%로 가장 많았고, ‘재택근무’(41.1%), ‘분산근무’(9.8%)가 뒤를 이었으며, 전면적인 영업중단이나 휴업을 실시한 기업은 2.7%에 그쳤다.확진 근로자에 대한 조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중소기업중앙회의 60번째 정기총회가 열렸다.중기중앙회는 지난 25일 제60회 정기총회를 회원 3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정부의 방역지침 상 접종완료자에 한해 인원제한이 없는 필수 경영활동에 해당하며 주최 측의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치러졌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중소기업중앙회는 60년 전 1962년 5월 14일, 36개 조합이 뜻을 모아 창립총회를 열고, 종로 약공회관 단칸방에서 업무를 시작했다”면서 “36개 조합 중 1호 조합인 자동차조합을 비롯해 장류, 제지 등 2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2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복한 중기씨’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를 찾고 알리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서포터즈는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중소기업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및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를 운영한다. 2010년 개설된 ‘행복한 중기씨’는 약 2000여개 자체 제작 콘텐츠를 바탕으로 최근까지 679만명 이상이 방문한 중소기업 분야 대표 블로그다.앞으로 제21기 행복한 중
중소기업중앙회 제60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중기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는 해에 개최되는 총회다.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다양한 창립 60주년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광주전남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이사장 노종호),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기붕), 광주전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전성주)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우수조합 단체 부문에 선정됐고,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박영국 이사장,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 강병권 이사장, 한국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지난 23일 그랜드 워커힐에서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사업 보고 및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서울시의 협동조합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서울지역 협동조합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황인환 중기중앙회 부회장 및 서울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28명이 참석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서울시의 협동조합 지원예산이 작년 14억에서 올해 25억으로 대폭 증액됐다”면서 “특히 협동조합 인건비 지원사업이 신설돼 조합들에 큰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직접생산확인 실태조사 업무를 빼앗기게 될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대표관련단체 폐지의 부당성과 400여명 종사자의 구조조정 위기의 절박함을 호소하기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대표관련단체 지정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실무위원장인 백병남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전무 등은 지난 22일부터 국회 앞과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어서 3월초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있는 세종시로 장소를 옮겨 대규모 시위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들은 400여명의 협동조합 정규직의 대량해고가 예견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중소기업중앙회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이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공개했다. 이번 강의는 중기중앙회가 ESG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그동안 개념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실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총 10강이다. 본지는 중기중앙회와 협업해 강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강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브 채널에서도 무료로 볼수 있다. [7강 :
■충북지역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회장 윤택진)는 지난 21일 호텔락희 청주점 세미나실에서 중소기업계의 최근 현안사항인 ESG 경영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북 중소기업 ESG·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50여개사가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강수진 경영지도사와 이진우 시스템코리아인증원 부원장(기계공학박사, 울산항만공사 안전고문)이 참석해 각각 ‘중소기업 ESG 경영의 이해’와 ‘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안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의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은 지난 24일 경기 시흥 금형기술교육원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510개 조합원사와 함께 공정거래 자율 준수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조합은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제정한 금형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의 제정을 기념하고, 금형업계의 지속적 경쟁력 확보 및 자율적 공정거래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근까지 업계는 주문제작 방식의 거래 특성으로 인해 발주처와의 거래관계에서 매우 열세적 위치에 놓여 있었다. 이에 따라 계약서 미작성, 납품대금 수금 지연 등 금형
지난 23일 김기문 회장은 이상훈 삼성전자 부사장(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의 내방을 받고 올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최근 중소기업들의 수요가 늘어난 만큼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경제와 인터뷰를 갖고 차기정부 최우선 중소기업 정책 과제 등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최근 대선과 맞물려 주요 캠프에서 중앙회의 지지를 원하지만 중소기업은 진보도 보수도 아니다”라며 “어느 후보가 대통령이 돼도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초심 그대로 잘 실천해 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지난 24일 머니투데이와도 인터뷰를 갖고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과 중소기업 역사 전환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차기정부에서는 ‘대·중기 양극화, 고용·
본지는 총 3회에 걸쳐 정진경 광운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를 연재한다. 정교수는 사회복지정책, 자원봉사, 비영리섹터를 주요 연구분야로 하고 있다. ESG 경영은 중소기업도 피할 수 없는 강력한 패러다임이다. 최근 들어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대기업들이 ESG 경영을 확대해 협력사에 대한 ESG 평가를 의무화하거나 ESG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ESG 경영은 기업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투자 계획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월 10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중소기업계가 후원한 1억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에 전달했다.(사진) 이번 후원은 작년 연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자들이 기부한 후원물품으로 진행됐다. 후원 대상자에 대한 물품 개별전달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복지시설을 추천받아 복지지설에 위임해서 진행했다. 먼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천받은 한부모가족시설에 화장품, 세면용품, 방역물품 등 1억원 상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