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공동사업 진행에 있어 선도 조합 역할을 해오셨는데, 그 원동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조합원 모두가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공감대가 확실했습니다. ‘공생을 위한 공감’이 없었다면 이런 공동 수행 사업을 무사히 진행해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최근 집중하고 있는 공동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우리 조합은 타 조합에 비해 정말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왔습니다. 이미 협동화 단지와 공동시험장, 시험연구소 등을 설립해 대부분 사업을 이미 완료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이를 기반으로 단체표
중소기업중앙회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이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공개했다. 이번 강의는 중기중앙회가 ESG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그동안 개념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실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총 10강이다. 본지는 중기중앙회와 협업해 강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강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브 채널에서도 무료로 볼수 있다. [4강 :
부산광역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만기가 도래할 예정인 중소기업 633개사의 1415억원 규모 운전자금에 대한 대출만기 연장을 24일부터 시행하고 그 기간 동안 1%~1.5% 상당의 이차보전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부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만기가 도래한 중소기업 270개사의 584억원 규모 운전자금에 대한 대출만기 연장을 1차로 이미 시행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 심화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중소기업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 6일에 개최한 제23차 비상경제대책회
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회장 박순복)는 자동차운전학원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로 운전교습을 하는 실내 운전연습장이 전국적인 체인망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수강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최근 밝혔다.현행 도로교통법은 자동차운전학원으로 등록하지 않으면 운전학원과 유사한 명칭(상호)을 사용하면서 유상 운전교육을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실내 운전연습장들이 운전학원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152조에 의해 처벌을 받게 되지만 대부분 벌금형에 그쳐 처벌받은 업체는 벌금을 납부한 뒤에도 계속 영업을 하고 있어 강력한 처
지난 20일 이민석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이사장(오른쪽 세번째) 일행이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와 폐기물 처분 부담금 문제 등 조합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중기중앙회 환경정책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하자고 제안했다.
지난 17일~18일 양일간 김기문 회장은 중기중앙회 7개 본부(37개 부서)의 2022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사업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올해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중소기업계가 제시한 정책과제들이 대선공약과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앙회 60주년 기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납품단가 연동제 등 협동조합 지원정책이 새 정부에서 법제화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월 19일 대전 호텔ICC에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중기중앙회와 대전시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대전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허태정 대전시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대전세종충남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협동조합의 지
지난해 2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취임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제1호 과제로 건의한 협동조합 중심의 공통기술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이 건의 1년만에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중기부는 협동조합을 통해 기업 현장의 공통 수요 기술을 개발·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성과공유형 공통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동종 또는 이종 산업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제품·공정기술 등을 발굴하고 개발해 보급·확산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과 경쟁력
중소기업중앙회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이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공개했다. 이번 강의는 중기중앙회와 ESG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그동안 개념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실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총 10강이다. 본지는 중기중앙회와 협업해 강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강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버 채널에서도 무료로 볼수 있다. [3강 :
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광역시청에서 ‘제4차 조선산업위원회(위원장 최금식)’를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조선산업위원회는 급변하는 업계 상황에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중소조선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최금식 조선산업위원장과 신용보증기금,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애로와 주요현안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참석 위원들은 △수주량 증가에 따른 인력애로 해소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따른 조선해양 전문 컨트롤타워 구축 △물가상승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이순종)는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대비해 ‘브이노믹스시대, 인천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제언’을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번 정책제언은 지난해 연말 코로나 19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급증으로 일상회복이 지연되고 있지만 지역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활력을 회복하고 인천이 글로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천 기업현장에 맞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게 됐다고 인천지역본부는 밝혔다. 핵심과제는 △인천지역 특화산업 육성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기반 조성 △중소기업 협동조
중고차 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해당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심의위원회가 지난 14일 열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중고차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추진경과 보고 위주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논의는 다음번 회의부터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는 사전심의 역할을 한 동반성장위원회가 생계형 적합업종 부적합 판단을 내린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고, 심의위원장이 관련 법령에 따라 회의를 소집해서 열리게 됐다.심의위원회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동반성장위원회
새해 국제 석탄값 인상으로 인해 열(熱)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시멘트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대구 레미콘업계가 긴장하고 있다.지난 11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쌍용C&E는 2월부터 1종 벌크 시멘트 가격을 t당 7만88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18% 인상한다. 한라시멘트도 비슷한 수준의 가격 인상을 최근 고객사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가격 인상(5.1%)을 시행한 바 있는 시멘트 업계는 6개월 만에 가격을 추가로 인상한다.시멘트 업계가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지역 레미콘 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앞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한영돈)는 지난 1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만 국회의원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만 의원을 포함해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영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 및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0여명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노사합의 기반 월 단위 연장근로제 도입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수립 지원 △외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이사장 이기덕)은 국내 단체표준 인증단체 제1호의 명성을 갖고 있다. 단체표준인증이란 가정용 가구 제품에 대한 업체별 규격을 표준화해 단체표준으로 제정하고, 이에 따라 공장의 제조능력 및 성능시험을 평가해 적합한 경우 그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조합을 통해 제정된 단체표준 중 대표적인 것은 가정용 싱크대, 공동주택용 반침장, 공동주택용 현관장 등이다. 제작에 필요한 물질과 성능, 구조와 절차, 방법 등을 통일해 생산효율을 높이고 가구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정용싱크대, 반침·현관
- 단체표준 심사 등 사업에 대한 조합원사들의 평가는 어떠한가요단체표준인증 업무규정 및 단체표준 개정 시 인증업체와 고객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인증위원회를 통해 심의를 하고 있어서 공정성과 신뢰도 측면에 있어서 우리 조합 단체표준에 대한 조합원사들의 평가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조합에서 더욱 고심하고 있는 부분은 민간기관이나 건설사에 단체표준제품을 적용해 판로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단체표준을 통해 파생된 조합 내 신사업이 있다면 무엇입니까단체표준 인증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했습니다. 단체표준을 통해
지난 12일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왼쪽)이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작년 中企지원실적과 신규수출기업 발굴성과 등을 설명하고 올해도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협동조합 대상 수출입은행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홍보기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지난 12일 장용준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왼쪽 세번째)과 조합 임원진이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신평집단화단지 공업용수 확보) 해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내방했다. 지난해 김기문 회장은 조합애로 해결을 위해 환경부장관과 함께 현장방문 및 지자체장·국회의원 등을 설득해 보조금 교부(32억5000만원)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