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4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을 위한 지원제도 개선방안과 정부 지원시책을 활용한 협동조합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 ‘공동구매위원회’를 ‘공동사업위원회’로 개편했다. 위원장으로는 윤영발 한국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촉됐다.올해는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2022~2024)이 시작되는 해이며, 지난해부터 시행된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해 중소기업협동조합도 중소기업자로 인정받은 만큼 중소기업협동조합에게 새로운 기회가 많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윤영발 위원장을 만났
2021년 중소기업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절반 가량이 2020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자금 사정이 나아진 중소기업은 10개사 중 1개사도 안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1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 조사 결과’를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자금사정에 대해서는 △악화됐다는 의견이 44.2%로 가장 많았다. 자금사정이 악화된 원인으로는 ‘원부자재 가격상승’(53.4%, 복수응답)이 가장
중소기업중앙회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이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공개했다. 이번 강의는 중기중앙회와 ESG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그동안 개념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실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총 10강이다. 본지는 중기중앙회와 협업해 강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강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버 채널에서도 무료로 볼수 있다. ■1강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의 홍보대사로 방송인 이용식을 위촉했다고 최근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이용식 씨는 1975년 MBC코미디언으로 데뷔 이후 19년 동안 ‘뽀식이 아저씨’로 이름을 알렸고, 그의 친근한 이미지와 신뢰감이 공제기금 가입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홍보대사 활동기간은 위촉부터 1년으로 공제기금의 상품홍보와 가입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지난달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뽀식이 이용식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만큼 중소기업공제기금을 적극
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 사진), 이어 30일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사진)를 만나 중소기업계가 준비한 정책과제집인 ‘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과제집을 전달하면서 “중소기업 현안이 대선공약에 최대한 반영돼야 한다”면서 “특히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과제집에는 사회·경제 화두인 ‘공정’‘양극화’‘저성장’을 키워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절실한 목소리가 56개의 과제에 담겨 있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8일 2021년 마지막 중기중앙회 정기이사회를 주재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회원 가입(안) △2021년 2차 사업계획 변경(안) 등 4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신임 상근부회장에 정윤모 前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을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정윤모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정윤모 상근부회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장, 소상공인정책국장, 창업벤처국장, 대통령비서실 중소기업비서관, 중소기업청 차장 및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최근까지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을 역임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임 정윤모 상근부회장은 30여년간 중소기업 정책을 담당하며 관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30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마트협회(회장 김성민)가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골목상권 중소마트 협의 및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마트협회는 2016년 3월 전국마트연합회를 시작으로 2017년 7월 중소기업벤처부 인가를 받았다. 주요사업으로는 제로페이(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마트 종사자 역량 교육, 조직사업 활성화 및 중소마트 구익구직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6만 중소마트와 30만 종사자들을 대변하고 협업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30일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가 있고,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이 되는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다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688만 중소기업 성장시대로 대전환과 중소기업 5대 과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최우선 과제는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자발적 상생의 문화와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공정하게 나눠 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균형 있는 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0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과 간담'을 개최했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은 사흘에 걸쳐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중기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인들의 디지털 전환 방안과 현장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위원장을 비롯한 겸병기 수석부위원장, 강선우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고, 중소기업계에서는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이 지역소외계층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전달식은 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렸다.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2만여 플라스틱 중소제조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1962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플라스틱 산업 대표단체다.연합회 주요활동으로는 공동구매 및 판매 사업을 통한 회원복리증진, 중소기업 규제애로 개선을 위한 정책건의 활동,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운영, 우수단체표준인증, 인
올해 중소기업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절반 가량이 작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자금 사정이 나아진 중소기업은 10개사 중 1개사도 안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1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자금사정에 대해서는 △악화되었다는 의견이 44.2%로 가장 많았다. 자금사정이 악화된 원인으로는 '원부자재 가격상승'(53.4%, 복수응답)이 가장 많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을 만나 코로나19 재확산 및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전달하고, 지원방안을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은 안경덕 장관은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박경열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한성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계 인사를 만나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인력 공백 시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 확대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분야별 공동사업과 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 사례를 담은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및 지자체 지원 우수사례집-연결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우수사례집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 공동사업 유형인 △공동시설 △공동R&D △공동구매 △단체표준 분야의 사례와 △풀필먼트 구축 △협동조합간 협업거래 등 새로운 공동사업 모델에 도전하는 사례도 담았다. 또한, 지난 11월말 기준 전국의 17개 광역지자체 모두 ‘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을 마무리함에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50인 이상 중소제조기업 절반이상은 중대재해법을 준수하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현실에 맞는 입법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0인 이상 중소제조기업 32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중대재해처벌법 준비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이 조사는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50인 이상 중소제조업체의 53.7%는 시행일에 맞춰 의무사항 준수가 ‘불가능’하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50~99인 기업은 불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규진)과 숭실대학교는 지난 23일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사무실에서 '숭실대 산학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조합원사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 인재양성 등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설립된 조합으로 경기인천지역 기계산업을 위한 스마트제조기계전 공동주최기관이다.그 외에도 공공구매제도 및 정부위탁 연구·개발(R&D)사업, 수출·판로 개척사업 등 전통적인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인 인천경기지역의 기계업종 단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현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4개월만에 80포인트 밑으로 떨어졌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중소기업 3150개사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해본결과 79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올 12월 대비 4.5포인트 하락했으며, 올해 1월과 비교하면 14포인트 올랐다.이는 지난 9월(78.0) 이후 4개월 만에 80포인트 아래로 하락한 것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 확진자 급증,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특히 큰 하락폭을 보인 ‘숙박및음식점업’ 등을 중심으로 전(全) 산업 전체
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이 최근 에세이집 '삶의 변곡점, 마음 다이어트가 필요해'를 출간해 화제다.이태희 본부장은 고용노동부 고위공무원으로 퇴직해 2019년 4월부터 중기중앙회에 근무하면서 노동, 일자리 현안 실무를 총괄하는 한편, 관련 정책 입안 등에 중소기업계 목소리를 대변해 오고 있다. 최저임금, 주52시간제와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적한 현안 업무들을 처리해 나가는 와중에 업무와 연관성이 많지 않은 에세이집을 낸데 대해 주변 동료들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저자인 이태희 본부장은 “세상의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6월까지 '2021년 조세·세무행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조세지원제도가 경영에 도움이 된다(33.2%)’는 응답이 ‘도움이 안된다(20.2%)’는 응답에 비해 13%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조세지원제도가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은 이유로는 ‘조세지원 혜택을 전혀 못 받음(57.4%)’을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조세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이유로는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했다(31.0%)’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대
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학수)와 이학영 국회 산자중소벤처위원장은 22일 오후 국회 산자위 위원장실에서 무인경비업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중기간 경쟁제품) 미지정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명의로 고시한 ‘경쟁제품 지정결과(‘22~24년) 및 제도개선방안 발표’에서 ‘유효한경쟁입찰의 어려움’을 이유로 무인경비업을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중소기업이 없는 지역은 대기업에 양보해 전국 50% 지역에는 대기업이 기존시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금액기준으로도 연간 3000만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