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지역아동센터가 상주해 있는 곳은 경남 진주시 평거동과 신안동이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신평지역으로 통합니다. 센터에서는 공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아동들이 적절한 학습, 보호, 건전한 놀이 문화를 함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신평지역은 빈부의 격차가 심하고 2명 이상의 아동을 키우는 가정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아동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아이들은 가정이 어려워도 표시를 잘 내지 못하고 가슴앓이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이러한 상황을 돕고자 센터에서는 ‘소중한 나, 따스한 마음’이란 슬로건을 내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 회장 석용찬)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 2020년부터 메인비즈협회를 이끌어온 석용찬 현 협회장(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 회장)의 연임이 최종 의결되면서, 2024년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되었다.석용찬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경제 시대에 우리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과제는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이라며 “협회는 메인비즈기업, 혁신형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해 ESG경영, 탄소중립, 디지털전환을
김진영(㈜그린기프트 회장, ㈜팔공엠앤씨 대표) 회장은 지난16일 서울 엘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1차 정기총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2월 까지다.(사)한국판촉선물제조협회는 서울, 경인, 충청, 영남 4개 지부를 두고 있는 판촉물·선물용품 제조업 단체이다.김회장은 “판촉인이 대우받고, 판촉업이 희망이며, 판촉인이 존경받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회장에 출마하며 5대 공약을 약속했는데 그 중 하나는 봉사회를 만들어 더불어 사는 삶,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이끌어 가겠다
성큼 다가온 ESG 시대에 중소기업의 새로운 사회공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본지는 3회에 걸쳐 정진경 광운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를 연재한다. 정진경 교수는 사회복지정책, 자원봉사, 비영리섹터 분야 전문가다. 하얀 백설기 위에 형형색색의 앙금으로 빚어낸 꽃장식의 떡 케이크를 상상해 보자. 맛은 기본이요 시각과 정서적 만족까지 사로잡으며 일반 떡보다 2배 이상의 가격에도 불티나게 팔릴 것이다. 이제 싸고 맛있는 떡이면 충분한 시대가 아니다. 앙금 치장은 사치가 아니라 본래 상품에 ‘가치’를 더하며
강동꿈나무지역아동센터는 강동구 천호동에 소재한 센터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아이들에게 센터 활동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게 뭐냐고 물어보면 아이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가는 나들이와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계획해 분기별로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을 꼽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서 필요한 기초 학습과 각 요일별 주요 활동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아이들 전체가 같이 활동하는 시간에는 보통 노트북과 빔프로젝터를 활용해서 영상으로 다양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연말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어린이 마스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로라월드로부터 1억원 상당(20만장)의 어린이 마스크를 후원받아 실시했다. 오로라월드는 국내 1위의 캐릭터 완구 전문기업으로 ‘Dr. smile K’(닥터 스마일 케이)라는 자체 마스크 브랜드를 개발해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12월 오로라월드에서는 마스크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찾아와 후원했다. 이에 사랑나눔재단에서는 코로나19 변이의 확산세가 심상치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최전남 이사장)은 지난 17일 조합 내 동호회(제어회, 제산회, 제조회) 회장들과 함께 서울시 노원구 소재 ‘백사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후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시 전달한 기부금은 최전남 이사장과 조합원사가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이웃에 대한 연탄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최전남 이사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조합원사들과 함께 2009년부터 계속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이번 활동을 하게
중소기업중앙회는 단체표준을 제정하고자 하는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022년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3월초에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관련 업계 및 수요처의 요구 등으로 단체표준을 제정하고자 하나, 비용부담과 자체 역량 부족으로 표준 제정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협동조합에게 전문가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해 줌으로써 신규 단체표준을 제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단체표준이란 공공의 안전성 확보, 소비자 보호 및 구성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특정 전문분야에 적용되는 기호·용어·성능·절차·방법·기술 등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회장 윤택진)는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초청해 지역 중소기업계와의 간담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윤택진 중기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 및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선미 충청북도 경제기업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업종별 대표들은 김경만 의원에게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법 제정 △중견유통기업에 대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유통상가단지의 전통시장 인정관련 전통시장법 개정
향후 제조·수입되는 변기와 수도꼭지 등 절수설비에는 공인기관 검사를 거쳐 ‘절수등급’을 표시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5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의 수도법과 그 시행령·규칙 개정안이 지난 18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수도법 15조는 건축법상 건축물, 숙박업소, 목욕장, 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에는 반드시 절수설비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에 필요한 절수설비를 국내서 판매하고자 제조·수입하려는 경우 절수등급을 표시하도록 하는 조항이 신설됐다.원래도 절수설비에 절수등급을 표시할 수 있었는데 임의규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이사장 최우각)이 지난 16일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와 상호 발전·지역산업·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경북 지역의 기계산업과 제조수출의 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체계가 마련됐다고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관계자가 밝혔다.경북도 관계자는 “지역 산업계를 대표하는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과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간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지역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수출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올해 60주년을 맞은 대구
4차 산업혁명을 겪는 지금, 산업 간 경계는 허물어지고 산업 간 융합이 새로운 성장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종 업종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 협동조합들도 새로운 공동사업 방식을 찾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협동조합 간 협업거래’ 사업이다. 이는 협동조합 간 거래를 통해 원·부자재를 판매·공급 받아 양 조합이 원가 절감과 수익 증대를 동시에 이루는 사업 모델이다. 거래가 성사되면 해당 지자체로부터 거래 금액의 10%를 지원금으로 받게 된다.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과 한국소금사업협동조합은 2021년 4월 MOU를 체결하
조합원사들의 최근 상황은?장용준 이사장 코로나19와 주52시간제 시행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합원사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비슷하거나 코로나19 이전보다 약 15% 정도 떨어진 상태입니다. 최근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으나, 언제 다시 위축될지 몰라 걱정하고 있습니다.서영식 이사장 제품 원가의 폭등, 예측 못할 수급 불안정 등 정상적인 기업 활동은 물론 조합 운영도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가격 상승으로 절대 매출은 상승했지만, 몇 배나 많은 재고 및 운영관리비 증가로 인해 종전보다 이익은 줄고 사업부담은 높아지고 있는 현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간담지난 17일 김기문 회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최근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하고 오는 5월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중소기업인들과 교류해주길 당부했다. 중기중앙회 올해 첫 정기이사회 주관지난 14일 김기문 회장은 2022년도 첫번째 중소기업중앙회 정기이사회를 주재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 처분 △202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정회원 가입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회의에 앞서 김 회장은 제26대 중기중앙회 이사로 추가 인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중소기업 정책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벤처, 스타트업 그리고 취업을 앞둔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윤석열 후보는 '역동적 혁신 성장과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 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정책비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2년 제1차 섬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위원장인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정명필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 허현도 중기중앙회 부산지역회장 등 섬유업계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와 부산지역 업계 대표 등 20여명이 섬유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참석했다.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감소 및 내수부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영세 섬유업계의 활력제고와 탄소중립 이행 등을 위해 △‘저탄소 청정연료 전환사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지난 10일 개성공단 전면중단 6주년을 맞아 “헌법재판소의 기각판결로 또 다시 사형선고를 받은 개성공단기업”의 생존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청와대 앞에서 진행했다.(사진)기자회견에는 개성공단기업협회 소속 기업인 30여명이 참여했고, 기자회견 이후 청와대에 “6년 동안 인내로 버텨온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더 이상 죽지 않도록 살려 주십시오”를 주 내용으로 하는 “대통령 호소문”을 전달했다.협회는 입장문과 대통령 호소문을 통해 “정확히 6년 전인 2016년 2월 10일, 정부의 일방적이고 강제적인 공단 폐쇄가 첫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