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광고 시작하자마자 날개돋친 매출워라이즈(대표 김기연)는 부산에 위치한 기능성 스프링 신발 제조 회사다. 허리나 무릎이 불편한 사람들의 보행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신발을 만들고 있다.워라이즈의 매출은 롯데온에 입점하면서 급증했다. 입점 당시 이미 다른 플랫폼들에서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었지만, 담당 직원이 롯데온이 입점한 셀러들에게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조속한 입점을 제안함에 따라 워라이즈도 롯데온에 입점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입점하고 얼마 안 되서 셀러머니를 지원받았고 리스팅 광고와 클릭 광고를 시작하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중소기업을 위한 광고마케팅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인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데이터 광장’을 지난 12일 개설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이트는 지난 10여년간 지상파에 집행한 중소기업 광고 마케팅 이력들을 비식별화해 만든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서비스로,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중소기업들의 광고 집행 패턴, 광고 효과, 영상 소재 분석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한다.특히 광고를 처음 시작하는 중소기업들이 해당 업종의 평균 광고비, 광고 횟수, 광고 방영 시기, 시간대 등을 비교해 자사 광고 계획에 활용할 수
김민지 레프트뱅크 상인점 대표(사진)는 10년 넘게 커피 브랜드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실력을 쌓아 왔으며 자신이 오너로서 처음 선보이는 가게인 만큼 맛과 서비스에서 탁월한 품질을 고객에게 전하고 싶었다. 고객과 함께 공간과 시간을 나누며 단골도 만들고 싶었고 그럴만한 자신감도 있었다.하지만 김 대표가 대구시 달서구에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디저트 프랜차이즈점인 레프트뱅크 상인점 가게문을 연 때는 2020년 12월이었다. 그때만 해도 코로나19가 이렇게 오래 지속될 줄 몰랐다. 3개월 후부터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은 점점 줄고 영업시간 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11번가 △롯데쇼핑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유통사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백화점의 주요 사업내용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우리는 배달의민족이다. 배달 시장 규모는 2017년 2조7000억원에서
“THINK DIFFERENTLY.” 실리콘밸리 지역 한 가운데엔 IBM과 애플의 역사가 기록된 실리콘밸리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IT 역사를 궁금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찾는 곳이다. 당연히 IT역사의 한 획을 그은 IBM과 애플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그런데 실리콘밸리 바깥에선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다. “THINK DIFFERENTLY”는 애플의 유명한 광고 문구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기존 컴퓨터 산업과 스스로를 차별화하기 위해 해당 광고 문구를 만들었다. 일부러 문법도 틀렸다. 원래는 “THINK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몽진)가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의 세번째 TV광고를 공개했다. 2021년 말 클렌체 런칭 광고인 '창, 품격이 되다'와 2022년 '클렌체 24시집'에 이은 세 번째 광고 '창이 아니다, 클렌체다'로 기술적 프리미엄을 강조했다.이번 광고에 사용된 클렌체 신제품 M700 모델은 KCC의 창호기술을 집대성해 만든 하이엔드 창호다. P/S 개폐방식으로 안정감 있고 부드러운 개폐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창 모서리 4면이 완전 밀착을 가능하게 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
정상건 대표는 2021년 3월 부천역 근처에 세련된 인테리어와 30여평 크기의 4인좌석 6개, 1인좌석 7개를 갖춘 고피자 부천역점 매장을 오픈했다. 고피자는 대표적인 나눠먹는 음식인 피자를 혼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1인 피자를 제공하는 화덕피자 프랜차이즈다.고피자 부천역점의 위치는 부천대 상권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들이 더 이상 집 밖으로 나오지 않고, 대학 강의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사라지자 상권은 그야말로 내리막을 달렸다.역세권인데도 코로나19 타격불신했던 온라인마케팅
KCC(대표: 정몽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 5년 연속 1위로 선정되고, 창호재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KCC는 건축용 수성 페인트 브랜드인 ‘숲으로’로 친환경 페인트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숲으로는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KCC의 대표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다. '숲으로 웰빙'과 '숲으로 올인원'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쑥장군이 나가신다. 쑥장군은 김숙진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그룹 경영리더의 별명이다. 김숙진 경영리더는 비비고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진 비비고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이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진 냉동혁신팀장이었다. 비비고 브랜드의 마케팅과 생산을 모두 관통한 산증인이다. 2020년 말엔 CJ그룹 최연소 임원으로 승진했다. 비비고 실적이 쑥장군의 실력을 입증했다. CJ제일제당 식품부문의 해외 매출은 2022년 5조1811억원을 돌파했다. 한국 식품기업으로는 처음이다. 식품부문의 해외 매출은 202
중국집에서 어른들의 식사법을 볼 수 있다. 짜장면에 식초와 고춧가루를 친다. 짬뽕에 식초를 치는 분도 꽤 있다. 식초는 감칠맛을 올려주고 입맛을 돋워준다. 이제 식초는 거의 치지 않지만 고춧가루 넣는 방식은 남아 있다. 얼마 전 서울에 있는 큰 시장에 갔다. 청량리시장인데 통칭해서 그렇게 부를 뿐, 실제로는 9개의 시장이 몰려 있다. 그중 흥미로운 곳이 청량리깡통시장이다. 이 시장에서는 여러 가지 ‘깡통제품’ 즉 값이 싼 대용량 공장제품을 판매한다. 지금은 석유화학계 용기를 많이 쓰지만 과거에는 대용량 식자재가 주로 깡통 용기 안에
전 세계를 휩쓴 숏폼(Short-Form) 플랫폼을 꼽으라면 ‘틱톡’(TikTok)을 빼놓을 수 없다. 틱톡은 ‘1분 영상’으로 한국인의 정서와도 잘 맞았다. 그래서 가장 빠르게 정착했다. 첫 서비스는 지난 2016년 9월 중국에서 이뤄졌다. 이후 지난 2017년 11월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선보였다. 첫 출시 때만 해도 유튜브가 숏폼 콘텐츠를 정식으로 선보이지 않았었기에 더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음악으로 바탕으로 짧은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이 앱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졌고, 이제 중소기업들이 그들의 제품과
자신의 반려동물이 아픈 것을 티 내지 않다가 뒤 늦게 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반려인은 미처 그 병을 알아채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지게 된다.아픈 것을 티 내지 않는 것은 동물의 본능이자 습성 때문에 주변에서 알게 모르게 흔히 발생하는 일이다.우주라컴퍼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반려동물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이다.우주라컴퍼니는 블록체인 M2E 플랫폼 FTD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반려동물과 그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상생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 이어 지난해말 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에 중소기업뉴스는 △쿠팡 △롯데쇼핑 △11번가 △우아한형제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 유통사의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의 주요 내용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2010년 설립된 쿠팡은 로켓배송과 와우멤버십(월정액 회원제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도입하며 온라인 쇼핑을 혁신하고 고객의 삶을 변화시켜
중기중앙회와 함께하는 ‘착한상점’ 참여해 402% 성장경기도 군포시 소재 화장품 업체인 라라츄는 2018년 헤어 메이크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헤어쿠션(시즌1)’ 런칭을 시작으로, 아이브로우바(눈썹도장), 텐션DX쿠션(미세먼지 흡착방지) 등 신개념 제품을 출시했으며, 브러쉬 내장 용기로 업그레이드된 헤어쿠션 시즌2(마스터)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최근 새로운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는 이지찹 밴드 마스크팩 런칭을 통해 토탈 뷰티 솔루션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라라츄는 중기중앙회의 ‘일사천리’ 사업에 참여하던 중, 쿠팡의 ‘중소
대구시가 광역시 중 처음으로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을 평일로 바꾼 지 40여일이 지난 가운데, 인근 소상공인들은 대목이었던 주말 영업에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는 반면 대구 대형마트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근로자의 건강권, 대규모점포와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매월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해야 한다. 2012년 도입된 이러한 영업 규제는 의무휴업일은 공휴일 중에서 지정하되, 이해당사자와 합의를 거치면 공휴일이 아닌 날도 지정할
이 책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정부지원금을 최대한 활용해서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는 핵심 비법을 담았다. 아버지의 조경사업을 물려받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지은이는 운영하면서 제대로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직접 부딪혀 필요한 것을 배우고, 배운 것을 현장에 적용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정리해 책으로 펴냈다. 정부기관별로 어떠한 지원사업이 있으며, 어떻게 지원받을 수 있는지 기관별 특성을 요약해서 정리했다. 소규모기업, 자영업자들이 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구조에서 정부는 시장이 무너져내리지 않도록 많은 지원금을 쏟아붓고 있다.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으로 대형 플랫폼 업체를 직접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배달 플랫폼 부문에서 민간 이해당사자들이 논의한 첫 자율규제 방안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업체 간 거래관행 개선을 위한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배달 플랫폼 사업자 및 사업자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와 정부에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관계부처 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자율규제는 윤석열 정부가 온라인 플랫폼에
서울시는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의 지원을 위해 2023년 제1회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시 보유 매체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을 선정, 무료로 인쇄물·영상물 제작과 부착·송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된 단체·기업은 제외된다.시가 지원하는 전체 인쇄매체는 지하철 내부모서리·가로판
고공행진 하는 물가 상승세에 일정 기간동안 소비를 하지 않는 ‘무지출 챌린지’, 실속을 우선시 하는 ‘알뜰족’ 등 다양한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는 와중에도 ‘가치소비’ 트렌드가 꾸준히 성행하고 있다. 가치소비란 광고나 브랜드 이미지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가치 판단을 토대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소비 방식을 가리킨다. 즉, 본인이 가치를 부여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소비하되, 그렇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는 저렴하고 실속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양상을 말한다. 자신의 신념을 소비로 표현하는 미닝 아웃, 착한기업의 제품을 구
올해 상반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불린 사람 이름은 아마도 ‘박연진’이 아닐까 싶다. 화제의 드라마 ‘더글로리’ 덕분이다. 더글로리에선 송혜교(문동은 역)가 임지연(박연진 역)을 향해 독백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 대사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에서 ‘연진아’가 일종의 밈(Meme)이 됐다. 이 드라마는 고등학생 시절, 끔찍한 학교 폭력에 시달렸던 여자가 철저한 복수를 준비해 가해자들을 응징하는 스토리다.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더글로리 파트2는 지난 10일 공개되면서 다시 한번 뜨거운 화제몰이를 일으키고 있다. 모바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