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해외 시장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O2O) 전략수출컨소시엄’이 열렸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쉐라톤 호텔에서 ‘2020 베트남 유망소비재 온·오프라인 연계(O2O) 전략수출컨소시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미용(21개) △식품(8개) △일반소비재(5개) 등 국내중소기업 34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중기중앙회 베트남 현지 아세안사무소에서 사전 매칭한 △베트남 온라인쇼핑몰 ‘Shopee(쇼피)’, ‘Sendo(센도)’ 및 △‘VTV
이번 행사에는 △뷰티미용(21개) △식품(8개) △일반소비재(5개) 등 국내중소기업 34개사가 참여했고, 중기중앙회 베트남 현지 아세안사무소에서 사전 매칭한 △베트남 온라인쇼핑몰 ‘Shopee(쇼피)’, ‘Sendo(센도)’ 및 △‘VTV Hyundai(베트남 현대홈쇼핑)’ MD 등 유력바이어社 총 70개사가 참여했다.행사장을 찾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은 전문 통역원의 안내를 받아 참여기업의 제품 쇼케이스에서 여러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행사장에 마련된 상담부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연결된 국내기업과 실시간 1:1 화상 수출상
내년부터 중국과 아세안에 물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은 자율적으로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관세청은 내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를 앞두고 수출 기업들에 인증수출자 자율증명 방식 등 원산지 규정 관련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25일 권고했다. ‘인증수출자’란 관세청이 개별 기업의 자율적 원산지 관리·증명 능력을 인증하는 제도다.종전까지는 중국·아세안 수출 시 기관이 발급한 원산지 증명서만 허용됐으나, RCEP은 여기에 더해 인증수출자 자율증명방식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
중소기업뉴스는 문재인정부의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 현지 소식을 중소기업중앙회 아세안사무소와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게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중 인터넷 산업 발전이 가장 빠른 나라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지 않다. 베트남 인터넷 경제 규모는 올해 기준으로 140억달러에 달한다. 올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트,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5개국의 인터넷 경제 규모는 1050억 달러인 것을 고려하면 베트남이 약 14%를 차지하고 있는데, 전년대비 두 자리 성장을 기록한 것은 베트남과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통령 직속 가칭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2050년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대세"라고 규정한 뒤 "범정부 추진 체계부터 강력히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에너지 전환 정책이 더 큰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 에너지 전담 차관을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했다.나아가 "모든 경제 영역
내년 세계경제는 약 5% 초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지역별로는 명암이 엇갈리는 가운데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이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6일 세계 경제·환율·수출입 통상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7명과 함께 ‘2021 세계 경제전망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 안성배 국제거시금융실장은 “2021년 중국과 인도는 8% 이상의 높은 성장률로 본격적인 경제 회복이 예상되나 러시아 및 브라질 등은 3%대 성장에 그칠 것”이라면서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은 고용과 소비가 더디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제3회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를 금일 오후 3시에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하고, 지식재산 협력사업 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는 2018년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2019년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에서 제2회 특허청장회의를 개최하여 “지식재산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특허청은 올해 회의에서는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를 통한 지식재산 협력 플랫폼 확대를 제안하였으며, 최근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서명에 따른 아세안 지재권 분야에 대한 정책대화도 실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최종 타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전세계 인구와 교역량의 30%를 아우르는 거대경제권으로 우리 수출기업에는 큰 기회요인이지만 원산지 규정을 아는 만큼 혜택을 누릴 수 있다”.관세청은 내년 발효를 앞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RCEP에 따라 수출기업에 큰 기회가 열렸지만 원산지 관련 규정을 제대로 알아야 활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관련 규정에 대해 꼼꼼하게 파악할 것을 수출기업들에 당부했다.우선, 그동안 아세안과 중국 수출시 기관발급 원산지증명서만 허용됐으나 RCEP은 이에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도입될 다목적 무인차량의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6개월 내에 2t급 다목적 무인차량 2대와 함께 군에서의 시범운용을 위한 지원 체계를 공급할 예정이다.다목적 무인차량은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하고 운용할 수 있는 2t 이하의 원격ㆍ무인운용 차량이다.미래 전장환경에서 예상되는 위험지역에 대한 수색ㆍ정찰 및 화력지원이 가능해 장병 생존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근접전투 현장에서 탄약과 전투물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지난 15일 출범했다. 이 협정에는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와 아세안 10개국을 합쳐 총 15개국이 참여했다. RCEP는 무역(5.4조 달러), GDP(26.3조 달러), 인구(22.6억 명) 측면에서 전 세계의 약 30%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FTA로 북미자유무역협정(USMCA)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을 압도하는 규모다. 코로나·보호주의 극복 기대RCEP는 우리에게 코로나 위기 극복, 통상정책적 함의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중소기업뉴스는 문재인정부의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 현지 소식을 중소기업중앙회 아세안사무소와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게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킹크랩, 랍스터, 연어 등 프리미엄 수산물이 인기다. 베트남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으로 3면이 바다와 닿아있다보니 해안선의 길이가 3444km에 달한다. 한국의 해안선(2413km)보다 약 1.5배 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지리적으로 140만 헥타르의 내륙수면과 100만㎢ 이상의 배타적 경제수역, 약 2000여종의 수산물 중 130여종이 상업적
중소기업뉴스는 문재인정부의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 현지 소식을 중소기업중앙회 아세안사무소와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게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최근 베트남은 세계 섬유 생산 및 의류 수출 1위국인 중국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인해 발생한 대중 관세부과에 대한 반사이익을 베트남이 보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은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다자간 무역협정 체결에 적극적이었기에 관세혜택이 많다. 거대 시장인 미국에서 베트남산 섬유 제품이 선전 중이다. 베트남산 섬유제품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지난 15일 논평을 내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협정 서명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향후 역내 교역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마련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는 세계 인구와 GDP규모의 약 30%에 달하는 세계 최대 다자 자유무역협정으로 지난 15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아세안 10개국 등 15개국 정상이 협정에 서명했다. 중기중앙회는 “세계 주요국들이 보호무역주의, 자국우선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시점에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주요 국
우리나라, 아세안 10개국, 호주, 일본, 중국, 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제4차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20.11.15)에서 RCEP에 서명했다.이로써 세계 GDP의 30%(26.3조불), 세계 인구의 30%(22.6억명), 세계 무역규모의 28.7%(5.4조불)에 해당하는 거대시장에서 우리기업의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재권 보호기반이 마련된다.아세안은 우리나라 수출비중이 높은 시장으로 우리기업에는 매우 중요하다. 금번 RCEP 서명으로 구체적인 지재권 조항들이 아세안에 적용되면, 해당 지역에 진출하였거나
우리 기업들의 아세안 진출 절반가량이 베트남에 편중돼 있어 제2의 베트남으로 부상하는 말레이시아로의 진출 전략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9일 발표한 ‘베트남+1, 말레이시아를 주목하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아세안 수출의 50.7%, 해외직접투자의 46.8%는 베트남에 집중됐다.이와 더불어 최근 미국이 베트남에 대한 환율 조사를 통해 관세부과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베트남 외 국가로 수출 및 투자, 공급망을 다변화 하는 ‘베트남 플러스 원’ 전략으로 말레이시아가 주목받고 있다.보고서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최근 지표를 보면 그동안의 어려움을 딛고 경제가 빠르게 회복됨을 알 수 있다"며 "4분기도 경제반등 추세를 이어간다면 우리 경제는 내년 상반기부터 코로나 충격을 만회하고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3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플러스로 전환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특히 9월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상승하는 '트리플 증가'를 나타냈다. 10월 소비심리지수와 기업경기
한국전력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여파로 BIXPO 2020(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을 11월 2일부터 10일간(11. 2∼11.11) 온라인 비대면 방식(www.bixpo.kr)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BIXPO(빅스포)는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을 슬로건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촉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행사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KOTRA와 협업해 아세안 10개국 등 신남방지역과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6개 권역 24개국으로
KOTRA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와 연계해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KOTRA는 코세페가 국내 소비진작 행사를 뛰어넘어 글로벌 문화쇼핑 축제로 도약하도록 세계 곳곳에서 마케팅 총력전을 전개한다. 특히 ‘세계로 가는 기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코세페 참가기업이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으로 나가도록 돕는다.구체적으로 한-러 수교 30년을 기념한 ▲한·러 비즈니스파트너십(10.19~11.8), 우리 스타트업-글로벌기업 간 협력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코리아(
KOTRA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다음달 2일부터 2주 동안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를 연다. 한류 거점인 아세안 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유망 소비재·서비스의 수출을 지원한다.한류박람회는 K-팝, K-드라마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서비스 수출 진흥과 연계한 KOTRA의 대표적 문화콘텐츠 사업이다. 2010년부터 11년째 개최 중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한류스타 일곱 팀이 나서는 ‘개막 한류공연’을 비롯해 ▲해외 110개 온·오프라인 유통망 협업 한국제품 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국내 중소 제조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한 ‘K-BUSINESS DAY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를 오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다. 일반소비재보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수출 상담이 어려운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기계, 화학, IT부품 등 산업재 중소 제조업체 위주의 국내기업 79개사가 참여했고, 상담회를 통해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 등 8개국 해외바이어 60개사를 온라인으로 만나게 된다. 중기중앙회는 12월까지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30개사를 지원하고,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