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이 더이상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추세가 된 가운데, 새로운 경영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해 전용 전기요금제 및 납품단가 연동제가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3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3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위원장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뿌리업계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14명이 참석했다.이날 위원회는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라한 셀렉트 경주에서 `2021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중소레미콘업계의 지속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자 새로운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이번 포럼에는 전국 레미콘업계 대표 150여명이 참석해, 22일부터 3일간 중소레미콘업계의 현안 진단과 향후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특히, 이번 포럼은 기존 강연 중심의 세미나에서 벗어나 대·중소레미콘업계와 시멘트업계 그리고 학계도 참여하는 토론회 형식으로 변신을 시도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한영돈)는 지난 26일 구리시의회에서 ‘구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리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를 보유한 44번째 기초지자체가 됐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현재 구리시에 소재한 지역 중기협동조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조직화 필요성에 따라 조례가 선제적으로 제정된 첫 사례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 중 과반인 여섯개 지자체에서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경기북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지난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플라스틱산업의 날’은 프라스틱연합회와 11개 회원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플라스틱 산업인 축제의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상인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산업부 장관 표창 등 25명의 유공자 포상이 있었다.대상인 플라스틱산업인상은 최봉규 천일 대표(사진)가 받았다. 최봉규 대표는 광주전남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수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원규)은 전라북도가 추진 중인 동물용 의약품 생산지원 시설 플랫폼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동물약품조합은 지난 25일 논평을 내 “전라북도가 추친 중인 `동물용 의약품 생산지원 시설 플랫폼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기존 중소 동물약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55개 업체는 도산 위기에 처할 것”이라면서 “대규모 생산시설 계획을 당장 중지하라”고 주장했다.전북도는 국비 210억원, 지방비 90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동물용 의약품 생산지원 시설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물약품조합은 “그동안
공동사업 사례 - 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협동조합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장동원)은 `인천 뷰티&코스메틱 센터`(IBC센터)를 2017년 인천 주안산업단지에 신설했다. 조합은 IBC센터를 활용해 공동 제조시설 운영, 화장품 원료 공동구매, 공동브랜드 운영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IBC센터는 총 9층, 면적 1만4185㎡(약4290평) 규모로, 공동제조실, 개별 화장품 생산 및 업무시설, 부자재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센터 3층에 있는 공동 제조시설은 1700㎡(약 515평)규모로 화장품 제조를 위한 진공 유화
중소기업의 ESG 진단을 도울 체크리스트가 마련되고 중소 협력사의 ESG 지원에 나서는 대기업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ESG 촉진방안’을 발표하면서,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도입을 지원할 민·관 협의회도 발족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중앙회·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ESG 준비 민·관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이 협의회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중소기업 지원 기관
국제 펄프 가격 급등으로 펄프를 주원료로 하는 제지 가격도 크게 오른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는 제지 생산 대기업과 제지 활용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지난 25일 중기중앙회(회장 김기문)는‘제지 공급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방안 연구`’를 발표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제지의 주원료가 되는 펄프 가격은 올해 6월 톤당 92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달초 기준으로도 올해 연초 대비 35.11%나 상승한 885달러에 거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펄프는 국내 사용분의 8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해운협회는 중소기업의 물류난 해결을 위해 선복 긴급확보 등 중소기업 물류안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지난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화주와 국적 해운선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국적 해운선사, 중소화주가 참석해 업계의 현안과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최근 중기중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의 10곳 중 6곳 이상(61.2%)이 ‘선복·컨테이너 부족 등 물류애로’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이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온라인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ESG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그동안 개념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실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총 10강으로 구성됐으며 △ESG에 대한 개념 △고객사 요구 시 대응방법 △중소기업 공급망 이슈 및 대응사례 △중소기업 E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산업전망 및 탄소중립 대응과제’ 웨비나(Web+Semina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웨비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제·산업의 성장을 전망해보고 2030NDC 및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탄소중립 추진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중소기업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웨비나는 △경제·산업 전망과 중소기업 대응과제 △탄소중립 추진동향 및 中企 대응방향 △탄소중립 중소기업 대응방향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지난 24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대전도시철도공사를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충묵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김추자 대전도시철도공사 경영이사를 만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각한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조합추천수의계약제도’ 활용을 당부했다.조합추천수의계약제도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1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부터 업체를 추천받아 가격 경쟁만으로 구매하는
미·중 패권 다툼 속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현황을 점검하고 장차 과학기술 패권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9일 국회에서 양향자 국회의원과 경제5단체 공동으로 ‘미‧중 패권 전쟁 중, 대한민국의 전략-과학기술 패권국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기정학 시대의 대한민국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미‧중 패권전쟁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토론에는 정희권 과기부 과학기술정책국장, 김재환 기재부 정책조정심의관,
올 하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일급은 9만8336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 상반기 9만7221원에 비하면 1.1% 상승한 것이며, 전년 동기(9만6716원)보다는 1.7% 오른 금액이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이 정부·공공기관 등과 계약 시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제조업체 1400개(매출액 30억원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중소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주요 직종별로 보면 단순노무종사원의 조사노임은 8만2001원, 작업반장 11만9878원, 부품조립원은 8만5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이 정부·공공기관 등과 계약 시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제조업체 1400개(매출액 30억원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2021년 하반기(8월 임금 기준) 중소제조업 생산직 조사직종(129개)의 하루 8시간 근로 기준 평균 조사노임은 9만8336원으로, 2021년 상반기(3월 기준) 9만7221원 보다 1.1%, 2020년 하반기(8월 기준) 9만6716원 보다 1.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주요 직종별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한영돈)는 26일 구리시의회에서 '구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리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를 보유한 42번째 기초지자체가 됐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현재 구리시에 소재한 지역 중기협동조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조직화 필요성에 따라 조례가 선제적으로 제정된 첫 사례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 중 과반인 여섯 개 지자체에서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경기북부의
중소기업중앙회가 충북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례 등 지침 규정 정비를 요청한 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기문, 충북도에 조합추천수의계약 이용 독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김동우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 충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 충북지역
올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국제펄프 가격으로 인해 펄프를 주원료로 하는 제지 가격도 크게 올라 제지를 생산하는 대기업과 제지를 활용하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올해 10월 실시한 '제지 공급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방안 연구'에 따르면 제지의 주원료가 되는 펄프가격은 올해 6월 톤당 92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11월 기준으로도 올해 연초 대비 35.11%나 상승한 885$에 거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펄프는 국내 사용분의 8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