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3년까지 ‘공공 사물인터넷(IoT)망’을 서울 전역에 구축 완료하고, 중앙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운영 플랫폼’을 연내 서울시청에 구축 한다고 12일 밝혔다. 날로 증가하는 각종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스마트도시의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서울 전역에 ‘사물인터넷(IoT)망’이 깔리면 도시 전역에 설치된 IoT 센서를 통해 교통, 안전, 환경, 보건, 시설물, 방범, 재난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수집할 수 있다.서울시청과 25개 구청 간 데이터 상호 전송도 가능하다. 이렇게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접목 가능한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을 7일 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현장에서도 소비·유통의 디지털화를 위해 VR·AR, AI, IoT 등 스마트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관련 기술이나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많은 실정이다. 소진공은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이 업종·사업장 특성에 맞는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그간 3차례에 걸쳐 스마트기술 보유기업을 모집, DB로 구축해 소상공인에게 제공
삼성전자가 패밀리허브 냉장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비스포크 아뜰리에(BESPOKE Atelier)’를 6일 공개했다.'패밀리허브'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냉장고로, 2016년 첫 출시한 이래 식품 자동 인식, 맞춤형 식단 추천 등 매해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 발전하고 있다.'비스포크 아뜰리에'는 고전 명화부터 국내외 신진 작가 작품 등 총 182점의 아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골라 커버스크린으로 설정하면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기아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6일(화)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기존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기아를 대표하는 준중형 SUV다.이번 신형 스포티지는 ▲ 진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 ▲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강렬한 존재감 돋보이는 진보적인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스마트 시범상가로 광주 수완나들목상가 등 총 74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는 복합형 상가 31곳과 일반형 상가 43곳으로, 소상공인 사업장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복합형은 스마트기술과 스마트오더가 도입되고, 일반형은 스마트오더가 도입된다.특히 시범상가 내에 지원 한도를 3배 이상 상향한 ‘선도형 점포’를 도입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기술을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의약품에 대한 유통관리 기준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안성 높은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기존의 의약 물류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한다.CJ대한통운은 업계 최초로 의약 물류관리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LS(Pharmaceutical Logistics System)’ 개발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의약품 유통과정 데이터의 위변조, 해킹을 원천 차단한다.또 입출고, 보관, 배송 등의 물류 데이터를 PLS에 연동시킴으로써 물류 품
삼성전자가 한화큐셀과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 사업 분야에서 협력한다.삼성전자와 한화큐셀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한화그룹 본사에서 ‘제로 에너지 홈(Zero Energy Home)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 날 체결식에는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과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제로 에너지 홈’ 구현을 위해 양사 플랫폼 연동, 기술·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제로 에너지 홈이란 태양광 발전 등
한국전력은 24일(목) 삼성전자 용인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전자와 '전력데이터 기반 홈 에너지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은 ▲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통해 한전의 전력 데이터와 스마트 가전의 전력 소비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에너지 모니터링 및 절약기능을 제공하고, ▲ 에너지 비용절감 및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홈 에너지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이날 체결식에는 한전 김태용 디지털변환처장, 삼성전자 박찬우 I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는 ‘전문가 현장자문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술인력이 직접 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자문을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자문을 통해 수입부품의 국산화, 정부과제 참여, 엔젤투자 지원 등의 성과를 거두며 발전하고 있는 기업을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 및 사회 전반에 융합돼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에는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며 센서를 통해 각종 데이터를 축적하는데, 데이터를 생산하는 주체인 IoT용 센서는 거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 산업현장의 AI 기술 융합을 위해 추진하는 'AI 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 사업 지원분야를 8개로 확정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사업 지원 8개 분야는 미래형 자동차, 디지털헬스케어, 반도체, IoT가전, 기계, 섬유, 디스플레이, 조선 등이다이번 사업은 최근 신산업 분야 글로벌 시장 선점 경쟁이 심화되고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제조업 현장인력에 대한 AI 융합 교육을 통해 혁신을 선도할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년 6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정책의 세부
플랫폼·솔루션 개발, 스마트 기술·장비 등 물류부문에 혁신을 선도할 유망 창업기업을 본격 지원한다.국토교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2021년 비대면 창업기업 육성사업’ 중 물류 분야에 참여할 창업기업 24개사, 예비창업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유망산업의 하나인 물류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자금‧판로‧마케팅 지원을 통해 혁신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지난 4월부터 추진한 공모(4.8~4.27)에는 창업기업 141개사, 예비창업자 66명이 참
미국의 공급망 강화 및 지원정책을 한국경제의 기회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산업 업그레이드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6일 ‘바이든 행정부의 무역정책과 한국의 대응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美 동맹국 간 포럼 등 경제동맹 적극 참여하여 한국경제의 기회로 활용해야보고서는 미·중 무역갈등의 본질은 단순히 무역불균형 해소 차원이 아니라 단기적 효율성 손실을 감수한 패권경쟁이므로 미국 주도의 경제블럭 형성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당분간 다자간 FTA 방식보다는 미국이 주도하는 공식·비공
현대로템이 수소를 중심으로 한 미래의 철도사업 방향성 제시에 나선다.현대로템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1)’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국제 철도 박람회다.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철도산업 제품의 수출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전세계 95여 개의 업체가 참여했다.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 2664㎡(약 805평)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서울시는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관악·광진·성동구의 신규 지정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9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및 도로 청소 강화, 미세먼지 저감 장치 등을 설치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안심구역이다.서울시는 지난해 금천·영등포·동작·은평·서초·중구 6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올해 자치구별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확대 지정하기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전력기술은 8일(화) 스마트 건설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 기관은 △ 건설정보 모델 기반의 공정 및 프로젝트 관리 △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 드론, IoT를 활용한 시설물관리 분야 첨단 기술 등의 연구 협력을 약속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산업의 디지털화·자동화를 촉진함으로써 건설 생산성 향상, 공기 단축, 종이 없는 건설현장 실현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
최근 사물인터넷(IoT)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더욱 활성화하면 일자리, 국내총생산, 투자, 소비 등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파이터치연구원은 지난 2일 이러한 내용의 연구결과를 담은 ‘사물인터넷 활성화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IoT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물들을 상호 연결해 하나의 사물이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의료·헬스케어 △스마트홈 △자동차·교통 △항공·우주 △에너지·검침 등의 분야가 대표적인 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장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섭취 시 유의할 점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해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유산균(Lactobacillus 등)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다.과거에는 장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이 함유된 발효유,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 등을 섭취해 왔으나,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장 건강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성을 인정받음에 따라 관련 시장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자신
경기도가 대구광역시와 함께 디지털 산업의 균형 발전과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기술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대구광역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혁신 ICT(정보통신기술)융합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도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우리가 정치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고 그 중 핵심은 경제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사회문제의 뿌리는 저성장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장을 회복하고 성장의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고 원격근무 등 비대면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을 강화한다.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과 임혜숙 과기부 장관이 범부처 합동으로 '제11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열어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올해 원격근무 시스템 등 비대면 산업 육성에 약 4600억원을 투입한다.이날 회의에서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인 웹케시㈜를 방문해 바우처 지원 성과를 확인하고, 과기부와 중기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의 디지털 뉴딜 과제 추진현황과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LG유플러스는 알뜰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중소 알뜰폰 사업자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골자다.앞서 LG유플러스는 2019년 'U+알뜰폰 파트너스 1.0'을 선보이며, 중소 알뜰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시행 1년여 만에 파트너스 참여사의 누적 가입자는 192%, 월 신규 실적은 200%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LG유플러스는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