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은 4대 보험 납부와 법인세에 가장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1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기업부담지수’에 따르면 4대 보험과 법인세의 부담지수는 각각 130과 123으로 10개 조사항목 가운데 지수가 가장 높았다.부가가치세의 부담지수는 108, 부동산 보유세가 107, 노동규제가 104로 뒤를 이었다.대
중남부권의 교통요지인 충남 천안시에 조성되는 풍세 일반산업단지, 유토플렉스가 지방이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 풍세 일반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의 천안 IC와 천안·논산 고속도로 남천안 IC가 인접해 있고, 1번 국도와 지방도로가 연결돼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아산권, 평택항 등이 근접해 있어 전국적으로 원활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녹색성장 시대를 이끄는 세계적인 강소기업들을 소개한 보고서가 나왔다.코트라는 최근 발행한 계간 ‘그린리포트’에서 녹색시대를 앞서가는 세계 시장의 강소기업들을 소개했다.그린 강소기업들이 가장 두각을 보이는 분야는 생활친화형 그린 시장. 기존의 친환경 제품들은 전용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고 가격도 비싸 일반 소비자들이 접근하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에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 포함되고 부가가치세 주사업장 총괄납부가 국세청장 승인사업자 신청만으로도 가능해진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0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를 발간했다. 28개 행정기관 3백여건에 달하는 변경제도와 법규사항중 중요내용을 소개한다. 산업▲불공정무역행위 기업 피해구제 강화= 7
폐플라스틱을 또 하나의 유전(油田)으로 탈바꿈 시키는 재활용기술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특허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폐플라스틱 재활용과 관련된 특허출원은 지난 2009년까지 모두 450건이 출원되었으며 그중 80%가 2000년 이후 출원됐다.이는 폐플라스틱의 환경적 폐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자원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재활용
인도네시아가 오는 9월1일부터 자국에서 거래되는 전기전자 제품군 등 4개 제품군의 포장에 인니어 표기 라벨의 부착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시행한다고 지식경제부는 밝혔다.인니 정부는 작년 11월 새로운 라벨링 규정을 오는 12월21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으나 시행시기를 약 3개월 앞당기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소수출기업들은 8월말까지 이에 대비해
운송업을 하는 한국기업인은 화물운송을 위탁받고 화물을 싣기 위해 지정장소에 콘테이너를 배치했다. 그러나 화물을 싣기로 한 기업이 콘테이너를 압류하고 접근을 막았다. 이유인즉, 화물을 위탁한 자에게 채권이 있으며 그 돈을 받을 때 까지 콘테이너를 반환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기업인은 운송업자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일로서 강탈행위라고 주장하고 공안에 도움을 청
우리나라 기업의 경영지표가 약 2년만에 크게 개선됐다. 수익성·안정성은 1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고, 성장성 역시 2년 6개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러한 호조세는 금융위기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와 최근 우리경제의 경기회복세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은 상장법인 1천421개와 주요 비상장법인 115개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이사장 노상철)은 지난 5일 제15회 환경의 날을 맞아 폐스티로폼을 재활용한 친환경 PS건축인테리어몰딩 및 액자몰딩으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 ‘고품질 친환경 PS몰딩 코리아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원자재 수입대체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조합은 또 올 초 미국 라스베가스 프레임 전시회와 이태리 볼로
정조가 능을 화성으로 옮기고 나서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복원한 사찰이 용주사다. 당시 유교가 대세인지라 사당을 만들 수 없었다. 옛 폐사지에 사찰을 복원한다는 이유로 용주사를 건립한다. 아버지 사도세자(장조) 위패를 모실 호성전을 만든다. 왕실에서 만든 것을 증명해주듯 일반 사찰에서 보기 드문 건축물이 많다. 우선 홍살문이다. 홍살문은 주로 왕릉, 사당 등
수원 시내 5.74km의 성곽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수원 화성’이라 하는데 정조(조선 22대)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그리는 마음에 쌓은 성이라는 정도다. 수원시 시티투어를 타고 화성 여행을 떠난다. 버스 안에는 온통 일본인들이다. 일본어 능숙한 가이드가 탑승해 일본어와 한국어를 번갈아가면서 말을 잇는다. 시티투어의 첫 번째 방문지는 정조 8년(1784)
감가상각이란 유형자산의 감가상각대상금액을 그 자산의 내용연수 동안 체계적인 방법에 의해 각 회계기간에 배분하는 것이다. 정의에서 알 수 있듯이 감가상각의 요소는 감가상각대상금액, 내용연수, 체계적인 방법(감가상각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감가상각대상금액은 취득원가에서 잔존가치를 차감한 잔액이 된다. 실무적으로 잔존가치는 중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잔존가
한국인 투자자는 10여년전 중국에 농산물 임가공 공장을 세우고 몇 년이 경과한 후 자금차입을 위해 은행대출을 문의했으나 은행에서는 회사명의의 토지사용증을 담보로 요구했다. 그래서 촌정부 관계자에게 토지사용증 발급을 요청했으나 공장부지가 기본농지(절대농지)로서 토지사용증이 발급될 수 없는 땅이라는 말을 듣고 과거에 체결했던 토지사용계약서를 근거로 토지사용증
오는 7월부터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가 모든 신축 건축물로 확대돼 취득·등록세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현재 6개 용도의 신축 건축물에 적용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모든 신축 건축물로 확대하는 내용의 ‘친환경건축물의 인증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17일 공포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개정
수도권에서 기계부품을 제조하는 D기공. D기공은 지난 2004년 거래처에 물건을 납품하고 받은 어음이 회사정리절차 개시와 당좌거래정지로 위기를 맞았다.이같은 상황에서 D기공은 공제기금으로부터 8천6백만원과 3억원을 각각 대출받아 위기를 넘겼다. 서울에서 배관자재 도소매를 하고 있는 K사도 지난 3월4일 배관자재를 판매하고 받은 어음이 부도나 4월26일 공제
인천시 산하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서구 오류동 일대 220만3천㎡에 조성 중인 검단일반산업단지의 입주기업 공장 건립이 시작됐다.인천도개공은 검단산단 입주계약을 맺은 180여개 업체 가운데 ㈜심팩이엔지와 ㈜트러스가 공장을 착공했다고 최근 밝혔다.입주기업 중 가장 먼저 공장 건립에 나선 심팩이엔지는 금속성형기계 제조업체이고 트러스는 고무·플라스틱 제조업체다.인천도
조선시대에는 왕족이 아니고서는 사가는 100칸을 넘지 못하게 법이 규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강릉 선교장(중요민속자료 제5호, 강릉시 운정동 431번지)은 엄밀히 따져 120칸이 넘어 궁궐을 능가하고 있다. 민간주택으로는 처음으로 국가지정 문화재로 선정되었고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름다운 전통가옥이다. 선교장은 어떤 집일까? 어떤 사람이 이렇게 간 크게
샌드위치 판넬 생산설비 국내 최강자1988년 회사 설립 이래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 품질경영으로 샌드위치 판넬 생산설비의 국내 1위는 물론 세계일류기업으로 발돋음하는 기업이 있다. (주)일광메탈포밍이 바로 그 업체. 이 업체의 윤석봉 대표이사는 샌드위치 판넬 생산설비라는 외길을 22년간 고집스럽게 걸으며, 연구개발을 통해 2000년도에 국내업계 선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유동성 공급을 위해 1분기에 조달사업의 40%를 조기집행하고 조달물자의 68.4%를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지난 1분기에 올해 연간 집행계획 예산액 38조2천억원의 40.0%에 해당하는 15조2천781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분야별로는 경기회복에 효과가 큰 시설공사 분야에서 연간 집행 계획예산 2
저출산 및 보육 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보육 시설 건립 지원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안산시와 함께 지난해 4월부터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건립 사업에 착수, 1년여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일 개원했다.이 어린이집은 안산시 산업단지 인근에 소재하고 있어 여성 근로자들의 보육 수요가 높은 곳으로 안산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