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오는 4월 23일까지 ICT 주요 분야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AI Fellowship 2기를 선발한다.SK텔레콤은 전국 대학∙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AI, 5G등 ICT 주요 분야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AI Fellowship’ 2기를 선발한다고 밝혔다.‘AI Fellowship’은 SK텔레콤이 ICT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4차 산업시대의 핵심 인력인 AI 전문가들을 직접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2번째 해를 맞았다.‘AI Fellowship’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학부 3학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코나투스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코나투스의 ’반반택시‘ 서비스는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한 차례 보류되는 등 진통 끝에 국내 공유경제 모빌리티 분야 1호로 지정돼 지난해 8월부터 서비스가 개시됐다.현행 택시발전법은 택시운수 종사자가 여객을 합승하도록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승객의 선택에 의한 자발적 동승이 ’택시 합승‘으로 해석되는지 불명확해 서비스를 할 수 없었다.이에, 제4차 ICT
정부가 스마트폰 앱 또는 PC에서 주류를 미리 주문한 뒤 가게에서 찾아오는 온라인 주류 판매 중개 서비스를 허용했다. 금융기관 등이 기존 우편을 통한 각종 고지를, 모바일로 통지하고 확인하는 서비스에 대해서도 임시 허가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제8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7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지정 여부를 심의했다. 규제 샌드박스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 기존 규제를 유예시켜주는 제도다.이날 '주류에 대한 스마트 주문 및 결제 서비스'와 '홈케어 건강관리 서비스' 등 3개 안건은 적극 행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코로나19 ICT 민관합동대응반’ 회의(주재 : 과기정통부 장관)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ICT산업 지원방안(Ⅰ)」을 발표했다.과기정통부는, 단기적으로 ①기술료 유예 및 감면, 기술개발자금 융자 검토기간 단축 등 코로나19 관련 피해를 입은 ICT 연구개발(R&D) 기업 지원 ②과기정통부 소관 재정사업의 신속한 집행 및 ICT 분야 대기업-중소기업 간 거래 촉진 등을 통해 국내 ICT산업의 활력 제고 ③ICT기업의 수출입선 다변화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 기회 확보를 추진한다.중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20일, 전방 도로 형상과 교통 상황을 차량이 스스로 파악하고 그에 따라 최적의 기어 단수로 미리 변속해주는 전방 예측형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도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와 같이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변속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기술은 적용되고 있었지만,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처럼 도로와 교통 상황에 맞춰 자동 변속해주는 기술은 처음이다.‘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은 도로의 3차원 정밀 지도가 탑재된 3D 내비게이션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위
KT가 1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세계은행 본부에서 세계은행(WB, World Bank)과 AI·빅데이터 기반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KT와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과 분쟁 취약국을 대상으로 AI·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고 글로벌 공동 번영에 함께 기여한다는 뜻을 모았다.먼저 양 기관은 향후 개발도상국의 보건역량 강화와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ICT 솔루션 도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고 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스타코프'가 일반 220V용 콘센트를 활용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 전기자동차 충전콘센트(제품명 ’차지콘‘)’를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에 필요한 별도의 관로공사 없이, IoT 기반의 콘센트 교체만으로 ①사용자 인증 ②전기차 충전 ③전력 계량 ④전기사용량의 한국전력 전송 등이 가능해, 기존 전기차 충전기(약 400만원) 대비 설치비, 공사비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현행 전기사업법은 플러그 형태의 전기차 충전설비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가 국제 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표준 전문인력 양성 및 국제 표준화 활동 지원 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에는 올해 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과기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통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7개 입문․기본과정과 국제표준화 기구 활동을 위한 11개 실무․전략과정을 포함한 글로벌 ICT 표준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2월말까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동중인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분야의 유망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ICT GROWTH)’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과기부는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서울보증보험, 본투글로벌센터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정부와 민간 자원을 결합해 고성장 ICT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및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것이다.올해부터 매년 15개 내외를 선정, 2025년까지 총 50개사를 선정·지원한다.선정기업은 자금보
1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은 134억 달러(잠정)로 전년 동월대비 7.2% 감소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1월 ICT 수출입 통계(잠정)'를 12일 발표했다.ICT 수출은 134억 달러, 수입은 88.2억 달러, 무역수지는 45.8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특히 반도체(3.3%↓), 디스플레이(21.3%↓), 휴대전화(28.0%↓) 등 3대 주력 품목 수출의 동반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월 반도체 수출액은 72.9억 달러로 3.3% 감소했다. 다만 반도체 중에서 낸드플래시
지난해 국내 O2O 서비스 시장 규모는 2.9조원으로 전년대비 3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 O2O 서비스 시장 현황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서비스는 휴대폰 앱 등을 통해 음식 주문, 택시・렌터카 호출, 숙박・레저 예약, 부동산 계약, 가사도우미 요청 등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공급(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를 매칭해주는 서비스다.국내에서는 O2O 서비스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어 현재는 우리 생활 전 영역에서 다양하게 서비스되고 있으
2020년부터 10년을 이끌 핵심 정보통신기술(ICT)은 바로 인공지능(AI)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ICT 이슈와 9대 트렌드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고, '2020년 ICT 기반 9대 트렌드'를 9일 선정·발표했다. 2020년 ICT 9대 트렌드는 ▲AI 시대의 서막, ▲산업 성장을 견인할 5G, 자율주행차, ▲신뢰 기술로 떠오르는 블록체인, ▲인싸가 된 가상 세계, ▲개인 로봇의 부상, ▲불필요한 적기조례(Red Flag Act)를 거둘 타이밍, ▲페이크데믹스(Fake-de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에 올해 129억원을 투입,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ICT 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본격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ICT 역량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이 출연연, 대학 등 연구기관에 바우처를 지급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을 공급받아 신속하게 제품화·사업화하는 방식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322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분야는 혁신성장 8대 선도기술(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산업, 드론, 바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망 신기술·신산업을 선도할 ICT 산업 핵심인재 양성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의 2020년 예산으로 전년대비 약 38%(216억 원) 증가한 786억 원을 투입하고, 2023년까지 핵심인재 약 6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 대학ICT연구센터(333억원) ▲ ICT 명품인재 양성(75억원) ▲ Grand ICT 연구센터(90억원) ▲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228억원) 등 기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3일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거대 플랫폼 기업이 신규 경쟁 플랫폼을 몰아낼 유인(誘引)이 있다"고 우려했다.조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공정위 청년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온라인 플랫폼이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면서도 위험 요인을 함께 언급했다.그는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 시장의 역동성과 동태적 효율성을 유지·확보하는 것이 공정위의 최우선 정책과제"임을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공정위가 다루는 정보통신기술(ICT) 현안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전화 등 ICT(정보통신기술) 3대 주력품목의 부진이 1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2019년 11월 ICT 산업 수출입 통계'를 발표했다.지난달 ICT 수출액은 143억1천만 달러, 수입액은 90억9천만 달러로, 52억2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중소기업의 ICT 수출은 3.1% 증가한 15.4억달러를 기록 했다.ICT 수출은 반도체(-30.7%)·디스플레이(-25.0%)·휴대전화(0.9%) 등 ICT 3대 주력품목이 동반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대비 21.8%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