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년 제1차 전통제조업위원회(공동위원장 고동현・정한성)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학계, 연구계 외부전문가 위원들을 새로 위촉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전통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발제자로 나선 한국과학기술원 문일철 교수는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생산관리 시스템’ 발표를 통해 공정·생산 관리 시스템의 AI 접목, 원우 ENG의 사례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손창은 사무관은 경험이 많은 고숙련
SK하이닉스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통한 반도체 난제 해결에 나선다.양측은 12일 KAIST 박현욱 부총장, 문재균 전기 및 전자공학부 학부장, SK하이닉스 송창록 DT(Data Transformation)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 화상회의로 ‘인공지능 전략적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향후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KAIST에 제공하고, KAIST는 이를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분석, 반도체 품질의 예측 및 향상에 도움을 주
네이버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오는 6월 1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일정 비용을 낸 네이버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네이버페이 사용시 최대 5%적립…다른 적립 혜택과 중복 적립할 수 있는 실용적인 멤버십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네이버쇼핑∙예약∙웹툰 서비스 등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월간 결제금액 20만원까지
현대·기아자동차가 ‘비대면(Untact) IT 개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IT 협력사와의 ‘스마트(Smart) 상생’에 시동을 걸었다.현대·기아차는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협력사와의 동반자적 상생 관계를 증진시키는 차원에서 소프트웨어 등 IT 개발 방식을 전면 비대면 개발 환경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현대오토에버와 공동 구축한 비대면 IT 개발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와 프로그램 개발 툴(Tool)을 외부에서 접속이 가능하도록 클라우드(Cloud)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
포스코건설이 3D 디지털 지도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업계최초로 개발 및 구축해 전 현장에 적용한다.POS-Mapper라고 명명된 이 앱을 이용하면 3D 디지털 지도를 통해 파악하고자 하는 공사구간의 거리, 면적, 부피 등을 간단히 산출할 수 있으며, 현장의 날짜별 현장정보들을 담은 슬라이드를 중첩시켜 공정 진행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변동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또한 각 현장에서도 간단한 조작만으로 드론과 3D스캐너로 촬영이 가능하고 기술연구소에서 현장에서 필요한 데이터로 바로 가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도 소프트웨어 스타랩‘에 최종 선정된 소프트웨어 연구실을 발표했다.올해는 소프트웨어 스타랩 선정에 총 42개 연구실이 신청해 전년(4.5:1)보다 높은 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고려대, 서울대, 숭실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등 4개 대학 총 7개 연구실이 최종 선정됐다. '소프트웨어 스타랩'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응용SW, 알고리즘 등 5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분야의 기초‧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5년부
KT는 ‘5G스트리밍게임’ 가입자 3만명 돌파를 기념해 7일부터 무료 서비스 대상을 LTE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5G스트리밍게임은 서버에 저장된 게임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즐기는 KT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5G스트리밍게임은 선착순 가입자 1만 5천명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지난달부터는 가입자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3만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5G스트리밍게임은 콘솔 및 PC게임의 주 사용층인 2030 남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에스케이텔레콤(SKT) 등 국내 기업이 공동연구를 통해 고성능 서버(데이터센터 등), IoT 디바이스 등에 적용 가능한 'NPU(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처리장치)' 기반의 AI 반도체(▲서버용 초저전력 AI 반도체, ▲시각지능 AI 반도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AI 반도체'란 AI 기반 응용 서비스가 필요로 하는 연산을 높은 성능, 높은 전력효율로 실행하는 반도체로, 인간의 뇌처럼 낮은 전력으로 대규모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 복잡한 상황 인식, 학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5일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200’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61개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200’은 소프트웨어 기업 중 고성장이 기대되는 창업 초기단계의 예비 고성장 기업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고성장 기업을 발굴해, 자율과제 예산 지원,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2020년 지원 대상은 2019년 선정된 60개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한 53개 기업과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 청년 실무인재 1700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만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를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소프트웨어 실무인재로 양성해 4차 산업 분야 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취업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교육생은 4차 산업 선도 8대 분야(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스마트공장, AR·VR, 자율주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중고차 비대면 디지털 경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국 3곳의 자동차 경매장에서 각기 진행되는 경매 정보를 하나의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통합, 공유해 경매 사용자인 중고차 매매업체의 편의성을 높이고 3배 많은 매물 정보를 제공한다.현대글로비스는 중고차 매매업체 전용 신규 디지털 경매 시스템 ‘오토벨 스마트옥션’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오토벨 스마트옥션'은 현대글로비스가 매주 경기 분당(화요일)과 시화(금요일), 경남 양산(목요일)의 경매장에서 독자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오프라인
고용노동부는 콜센터 코로나19 사례에 대응, 재택근무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소·중견기업은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재택근무 인프라구축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투자한 인프라 구축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지원대상은 그룹웨어, 업무용 소프트웨어 등 정보시스템, 가상사설망(VPN) 등 네트워크 보안, 사용자 인증 등 보안시스템 구입 및 임대 비용, 최대 3년간 클라우드 사용료·인터넷 통신료 등이다.다만, 개인용 컴퓨터(PC)·노트북 등 통신장비 구입비, 건물·
LG유플러스 5G 고객들은 세계 최초의 5G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요금 부담없이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됐다.지포스나우는 PC 게이밍 분야 글로벌 리더인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PC, Mac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등 어디서든 지포스 게이밍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차세대 게임 플랫폼이다.지포스나우는 최신 인기 PC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5G 스마트폰과 윈도우 및 Mac 기반의 저사양 PC로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리그 오브 레전드', '철권7', '다크 소울' 시리즈, '포트나이트'
정부가 올해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구축, 지능형 폐기물 안전처리 감시체계 구축 등 19개 전자정부지원사업에 1076억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31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020 전자정부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전자정부지원사업 추진 방향, 과제별 사업내용과 발주제도 등을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전자정부지원사업 예산 1076억원은 전년 대비 207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과제당 평균 50억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이다.국가 기준정보 관리체계 3차 구축 등 3개 공통 인프라 조성사업에 166억원 △클라우드 기반 건
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디지털 정부서비스를 개발 또는 재설계할 때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지능형 기술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은 어느 정부기관이든지 디지털 정부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등의 하드웨어(HW)와 시스템 소프트웨어(SW) 및 소프트웨어 개발도구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 한두 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스템이다.현재는 부처별로 필요한 기반환경을 갖추는 데 수개월이 걸리지만
최근 연예인의 스마트폰 클라우드 해킹 사건을 계기로 클라우드 계정 보안이 이슈로 떠올랐다.애플의 경우 프라이버시 강조 정책에 따라 아이폰 유저 대부분이 이미 '이중 인증'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이중 인증’은 애플이 2014년 도입한 기기 보안 강화 기능으로 암호만으로 계정에 접근할 수 없고 기존 사용자가 신뢰하는 기기에서만 계정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애플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전 세계 아이클라우드 이용자 75% 이상이 '이중 인증'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법인용 아이폰, 교육용 아이패드·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4일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2019년도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선도사업 등에 대한 성과 보고와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우수기관 시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업 성과로 소개된 ‘클라우드 기반 AI 보건소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영상을 분석하는 'AI 영상분석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보건소(은평구)에 시범 도입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서비스는 식약청 인증을 획득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X-Ray 영상을 97%의 정확도로 분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