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각자대표이사 이일용·이원섭)은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상생협력자금 지원(무이자대출) 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홈앤쇼핑은 최근 가파르게 금리가 인상되며 자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중·소 협력사의 상황을 고려하여 중·소 협력사를 위해 무이자대출 제도를 기획했으며, 금리인상기에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운영자금 지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방송거래 중소기업이 참여 대상이며 무이자대출 지원의 총 규모는 최초 30억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100억원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출기간은 12개월로 상품정산대금과 상계
지난 14일 토스뱅크가 ‘개인사업자 대출’을 출시했다. 전면 비대면, 무보증·무담보 개인사업자 대출에 나선 인터넷전문은행은 토스뱅크가 처음이다. 토스뱅크는 이날 오전 8시경부터 고객들에게 상품을 공개했다. 최저금리는 연 3% 초중반(변동금리)이며, 최대한도는 1억원이다. 상환방식은 만기일시 혹은 원리금균등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소 1년, 최대 5년(만기 시 연장가능)이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무료다.이용 대상 고객은 실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다. 사업자등록번호를 보유하고 1년 이상 실제 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지난 3일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발표에 따른 코로나19 피해 저신용 소상공인의 회복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 금리,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하는 ‘희망대출’을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27일 이후 소상공인방역지원금(100만원)을 지급받은 업체 중 저신용(신용점수 744점 이하, 구 6등급 이하) 소상공인으로, 총 14만개사에 1조 4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희망대출’은 이미 대출 중인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잔액 유무, 규모, 종
지난 1.3(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농수산식품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총 예산은 약 7267억원(수출사업자 4885억원, 식품외식사업자 1618억원, 유통사업자 764억원)으로 사업대상은 농수산물을 수매·가공·유통·수출하는 사업자(식품 수출사업자 포함) 또는 해당분야 사업 준비 중인 사업자이다.예산 중 가장 큰 부분은 농식품글로벌육성지원자금(운영)으로 총 3981억원 규모이며, 대출기간은 1년, 금리는 2.5% 고정 또는 변동 금리 중 원하는 것을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으나, 정책자금 종류, 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2월 31일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 발표에 따른 코로나19 피해 저신용 소상공인의 회복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 초저금리로 1000만원까지 지급하는 ‘희망대출’을 3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27일 이후 소상공인방역지원금(100만원)을 지급받은 업체 중 저신용(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점수 744점 이하, 구 6등급 이하) 소상공인이며, 총 14만개사에 1조 4000억원을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이다.이미 대출 중인 소상공인 정책자금 잔액 종류・규모와 관계없이 대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버팀목 전세대출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결혼 전 이용하던 버팀목 전세대출에서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로 손쉽게 옮겨갈 수 있는 생애주기형 전세자금 전환대출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부터 생애주기형 전세자금 전환대출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그 동안 결혼 전에 기존 버팀목대출을 이용 중인 청년이 결혼 후 추가로 대출받는 전세자금에 대해서만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을 지원받거나, 기존 버팀목대출을 전부 상환해야만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을 신규로 이용할 수 있었다.그러나, 30일 도입되는 생
환경부는 30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및 산업단지관리공단(법인체)의 온실가스저감시설 개선 자금을 융자·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사업'의 세부분야 중 하나로, 직·간접 온실가스 발생·배출 저감의 효과가 있는 장치 설비 개선비를 지원한다.지원이 가능한 시설 종류로는 ▲폐열 회수이용 설비, ▲차압 터빈 시스템, ▲인버터 및 인버터 제어형 압축기, ▲고효율 기기, ▲폐기물 전처리 장치, ▲에너지관리시스템, ▲친환경 연료 전환, ▲온실가스 포집·회수 장치가 있다.대출금리는 환경부 고시에 의한 고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8월말부터 ‘경기 코로나19 극복통장’의 지원 한도를 전격 확대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자영업자들의 자금 회전력과 유동성을 확보, 재난극복과 다시 일어설 힘을 실어주고자 올해 1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경제방역대책이다.앞서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경제방역대책으로 지난 6월 총 사업규모를 2000억 원에서 4000억으로 늘리고 지원대상의 신용등급 조건을 舊6 등급에서 4등급으로 낮추는 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협동화자금 중 운전자금의 대출한도를 기존 10억원에서 15억원으로 50% 확대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는 중기중앙회가 지난 6월 열린 ‘협동화자금 활성화 간담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에 건의한 내용이 반영됐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됐다.대출기간은 5년 이내(거치 2년)이며, 대출금리는 올 3분기 기준으로 2.15%다. 지원부문은 원부자재 공동구매, 상표개발, 제품개발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협업사업팀(02-2124-3220~2)로 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주택의 단열 및 창호교체 등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그린리모델링 이차보전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그린리모델링이란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켜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끌어올리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건축물과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대출대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사업승인 및 대출추천을 받은 주택 소유주이며 대출한도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2000만원, 단독주택 500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 협동화자금 지원유형이 기존 원부자재 공동구매에서 공동제품·상표개발은 물론 기술개발 등 공동사업 전부문으로 확대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5일 이같이 중소기업협동조합 전용 협동화자금 지원유형이 확대됐다고 밝히고 중기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 계기가 마련됐다고 덧붙였다.그동안 중기협동조합은 ‘협동조합 전용 협동화자금’의 활용 분야가 원부자재 공동구매로 제한돼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계획하는 협동조합이 활용하기에 제약이 있었다. 이러한 현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 초저금리특별대출’ 기간을 연장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번에 기간 연장이 적용되는 소상공인 초저금리특별대출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지원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담보 대출이다. 현재 휴·폐업 후 재기를 준비 중인 1만여 개인사업자들이 이번 조치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기간 연장 대상은 정상적으로 원리금을 상환 중이고, 신용보증사고 등 불량 정보를 보유하지 않은 개인사업자다.지역신보에 ‘재창업 계획 약정서’를 제출해
중소기업간 연결의 힘으로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현을 위해 지난 2019년 11월부터 추진된 제2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이 올해 마무리를 앞두고 5대 핵심전략과 18개 정책과제가 추진되고 있다.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해 본다.원부자재 공동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시중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 활용하던 A조합은 1년 단위 재약정 수수료를 포함 4%의 금리를 적용받고 있었다. 이 조합은 공동구매 자금이 연간 10억 정도 소요되다 보니 이자만 4000여만원을 부담했다.지난해 5월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성장기반자금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1년 1차 추경예산안의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으로 고용유지(1조원)와 저신용(1조원) 소상공인 융자를 추진하면서 12일(월)부터 고용유지 시 금리를 인하하는 소상공인고용연계 융자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용유지 대출 : 고용연계 융자지원(5000억원) + 청년고용특별자금(5000억원)고용유지 대출은 기존 소상공인정책자금을 활용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자리를 유지하는 소상공인에게 금리를 인하한다.우선 ① 집합금지·영업제한 또는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업종 중 상시근로자가 있는 소상공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협동조합의 원자재 공동구매 자금 조달 애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전용 협동화자금 신청 접수를 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자금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 설립된 협동조합 중 원자재 공동구매 사업을 실시하고 있거나 신규 사업을 계획 중인 경우 중앙회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최대 10억원까지 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하여 5년 이내이다.협동조합은 융자제한 심사기준에서 부채비율을 제외하고 있으며, 시중 은행에 비해 금리가 낮고, 연대보증 폐지로 협동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협동조합의 원부자재 공동구매 자금 조달 애로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전용 협동화자금(지원규모 200억원) 대풀 지원을 위한 추천을 접수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 설립된 협동조합 중 △원부자재 공동구매 사업을 실시중 이거나 △신규 사업을 계획중인 협동조합이다. 두 경우 모두 중기중앙회의 추천을 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최대 10억원까지 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해 최대 5년이다.또, 협동조합은 융자제한 심사기준에서 부채비율을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시행한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이 사업 시행 두 달도 안 돼 무려 500억 원을 지원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소상공인 및 사회적약자의 자금회전력 및 유동성을 확보해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실어주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추진하는 새로운 경제방역대책이다.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렵거나 고금리사채로 고통 받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성장공유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성장공유형자금은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투융자 복합금융 사업이다.중진공은 올해 성장공유형자금 70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혁신성장기업 및 비대면 산업 분야 등 102개사에 1,026억원을 지원했다.또한 지난해 성장공유형자금 지원기업의 후속투자 유치액은 1,840억원이고 2008년부터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코로나19로 경제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마이너스 대출 특별보증 사업인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을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금융통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렵거나 고금리사채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없이 무담보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지원대상은 도내 영업 중인 소상공인(법인 제외) 중 대표자가 저신용자(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 저소득자(4인가구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 되면서 중소기업계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달 사이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연이어 격상되는 와중이다. 올해 내내 이어지는 매출 감소세로 인해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는 일부 소상공인의 ‘줄폐업’도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지난 9일 정부가 최대 2000만원을 빌려주는 ‘소상공인 긴급대출’(연 2% 고정금리·대출기간 5년)을 긴급 시행했다. 하지만 온라인 신청 첫날 5~6시간 만에 한도가 모두 소진되자 신청을 준비했던 소상공인들은 허무하다는 반응이다. 정부에 따르면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