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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정부는 전기요금을 kWh당 5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전기요금 인상은 중소기업에 더욱 치명적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에너지소비량 중 전력비중이 48.5%에 불과한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에너지의 78.7%를 전력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전기요금 인상이 수조 원에 이르는 한전의 누적적자 해소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정부의 설명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중소기업계가 수년 전부터 현행 전기요금체계의 불합리함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전기료 인상은 없다는 말만 반복해 왔다. 이번 인상안을
사설
중소기업뉴스
2022.07.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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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12년 만에 대폭 개편된다. 전기요금이 평균 11.6% 인하되는 효과가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현행 6단계·11.7배로 돼 있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3단계·3배수로 완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전기공급약관 변경안’을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변경안은 누진구간을 필수사용 구간인 1단계(1
중소벤처기업
김도희 기자
2016.12.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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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이 각각 3.5%, 4.9% 인상되고, 시외버스 운임도 4.3% 오른다.도로 통행료와 열차운임, 광역상수도 요금은 동결된다.정부는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0년도 공공요금 조정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한전의 적자누적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용 전기요금을 2% 인상하는 등 전기요금은 8월부터 평균 3
종합
중소기업뉴스
2010.07.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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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전기요금 특혜를 입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한병도 의원은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지난달 27일 한국전력 국정감사에서 306개 중대형 기업들이 중소기업보다 2조원의 전기요금 특혜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산업용 병의 고압 B’에 해당하는 306개 기업에 제공되는 전기요금은 ㎾h당 53원으로 판매원가보다 낮고 주택용 전
종합
없음
2005.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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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근로자 특별공제가 확대돼 교육비와 의료비, 보험료에 대한 공제한도가 늘어나게 된다. 또 외국인산업연수생 이행보증금제도가 폐지되고 연수생 권익보호와 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이밖에 중소기업 무역구제제도와 수출대행회사가 신설되는 등 中企 수출지원제도가 손질됐다. 세제, 금융, 노동, 환경, 정보통신 등 중소기업관련 각 분야에서 올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
기획
하승우
2002.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