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9월 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인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3일 경기도청에서 ‘2024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준비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는 세계적 스타트업 플랫폼과 협업해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교 컨벤션센터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민선8기 경기도 비전인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 조성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
기후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와 시민이 모여 온실가스를 줄이면서도 기후적응에 도움 되는 혁신 기술을 논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지구를 살리는 동시에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후테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산업 성장방안을 논의하는 를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기후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 투자자, 기업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행사 누리집(sctc2023.com)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사회와 경제 개혁을 위한 야심에 찬 계획인 ‘Vison 2030’은 크로스-보더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한국의 다양한 중소기업·스타트업과 견고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면서 아시아 시장으로 연계된 파트너십을 맺고 싶습니다”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인 몬샤아트(Monsha’at)의 사우드 알사브한(Saud Alsabhan) 부청장이 를 통해 직접 밝힌 말이다.몬샤아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3’에 참가해 국가관을 만들고 사우디의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혁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8일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스타트업에 대한 기술탈취 행위를 근절하고 피해기업의 경영회복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중기부는 기술침해 예방단계, 분쟁단계, 회복단계 등 기술분쟁 전(全)과정에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혁신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기술탈취에 대한 예방 지원에 집중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중기부는 거래 시 비밀유지계약 체결, 특허대응, 거래증거 확보 등 일대일 매칭방식으로 집중 지원하고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기술침해 경보도 제공한다.기술유용행
지난 23일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슬로건은 ‘다시 뛰는 중소기업,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었다.‘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선포를 통해 미래 세대와 선배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해 새로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비전을 천명한 것.이날 중소기업계가 다짐한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기업, 여성기업, 플랫폼기업 등 선배 기업이 후배 세대의 혁신성장을 위한 멘토링, 네트워킹 및 협업 등을 지원해, 민간이 중심이 돼 모든 경제주체가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3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발표 간담회’를 열고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중기부가 초격차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은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선별·지원해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시장 공략할 10개 분야이번 프로젝트는 딥테크(deep tech)를 기반으로 한 10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에 핵심 지원수단을 집중 투입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그동안 창업지원 정책은 특정 기술이나 분야에 구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각 부처 장관들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기존에 장·차관, 실국장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업무보고를 하는 형식을 바꿔 부처 장관이 윤 대통령에게 독대해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처 장관들이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고 소신껏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로 책임을 지는 ‘책임 장관제’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가 중기부, 기재부, 고용부 등 주요 부처 업무보고 정책 이슈를 정리했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준비하되 품목별 법제화는 추진하지 않겠
세계 경제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식량과 원자재, 에너지 가격 폭등과 인플레이션의 현실화, 금리 인상과 긴축 정책, 기술주가 주도하는 주가 하락 등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했다면, 코로나19의 종식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증대시키는 역설적 형국이다. 크게 성장한 스타트업 생태계에도 ‘겨울’이 올 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하다.그런데 최근 만나본 여러 스타트업 투자자들은, 스타트업 투자가 위축될 것이라는 점은 대체로 동의하면서도 “우리는 투자를 오히려 확대하겠다”는 생각이 대다수였다는 점이 흥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호반그룹을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자상한 기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거래하지 않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도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이다.중기부는 이날 서울 호반파크 2관(서울 서초)에서 호반그룹,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건설 분야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등 시의성 있는 중점 분야와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자상한기업 2.0'의 아홉 번째 협약이다.호반그룹은 최근 4년간 상생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2021’이 지난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됐다.이번 행사는 19일까지 ‘미트 더 퓨쳐-대전환’(Meet the Future-Transformantion)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장 환경 변화를 조망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열렸다.문재인 대통령은 개막식 영상 축사를 통해 “컴업이 꿈과 열정,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고 더 높이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대통령 제2 벤처붐 기대문 대통령은 “스타트업 신설 법인이 사상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18일 ‘2022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통합 공모’를 실시하고, 내년 1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한국판 뉴딜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K-디지털 트레이닝'은 우아한테크코스, 엘리스 등 민간의 혁신적인 훈련기관들과 네이버, 쏘카 등 기업이 함께 설계‧운영하는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훈련비를 지원해 미래 노동시장을 이끌 디지털‧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특히, 최근 고용부는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이 수도권에 집중된 문제를
삼성전자는 1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C랩 스타트업의 육성 성과를 알리고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의 성장점, C-Lab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에는 ▲ 지난 1년간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한 18개의 스타트업 ▲ 삼성전자와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육성한 2개의 우수 스타트업 ▲ 삼성전자 사내벤처에서 독립해 창업한 스타트업까지 총 21개가 참여해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젊은 혁신가에게 수여하는 제2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김연경 배구선수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에 미래 지향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만 40세 이하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는 포니정 영리더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지난해 제1회 수상자로 유통업계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한 마켓컬리의 김슬아 대표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제2회 수상자로 김연경 배구 선수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김연경 선수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지난16일 서울 동작구 중소기업벤처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디지털 및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 속에 비대면 중소벤처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생태계 활성화 전략방안 등 향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동으로 포럼을 주최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산업의 비대면화라는 것이 소비자의 생활패턴 변화와 함께 코로나 이전부터 이후까지 지속적이고 큰 흐름이 될 것은 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1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소기업벤처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및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 속에 비대면 중소벤처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관련 생태계 활성화 전략방안 등 향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동으로 포럼을 주최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산업의 비대면화라는 것이 소비자의 생활패턴 변화와 함께 코로나 이전부터 이후까지 지속적이고 큰 흐름이 될
# 1. 현재 제공되는 판결문은 OCR로 가공하는 작업이 따르기 때문에 창업기업에게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 (법률 서비스 관련 창업기업 A사, ‘21.6)# 2. 바이오 창업기업과 일반적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창업기업은 성격이 다르다. 유명한 항암제나 정신치료제 등은 연구개발 시작 후 실제 사용까지 평균 15년이 걸렸다. (바이오 분야 B사 상무, ‘21.2)# 3. 발효 숙성과정이 필요 없는데도 법률에 제조장 시설요건이 있어 불필요한 시설투자 비용만 5억원 이상이 들어가기 때문에 수제 맥주 시장에서 청년창업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
삼성전자는 23일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6기 과정 온라인 입학식을 갖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교육생 950명을 지원한다.‘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6기부터는 지난 7월 9일 부산에 개소한 부울경 캠퍼스를 포함해 서울, 대전, 구미, 광주 등 전국 5개
서울시가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22’에 참가한다.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다. 서울시는 참여기업을 첫 해였던 '20년 20개, 작년 15개에서 올해 25개로 확대해 유망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 스마트도시 서울이 도시 전반에 걸쳐 어떻게 디지털 대전환과 서비스 혁신을 촉진시키고 있는지 널리 알릴 예정이다.서울시는 2020년부터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
오는 2025년까지 정부가 나서 소프트웨어(SW) 인재 41만3000명을 양성한다. 또한 기업이 대학 강의실과 기숙사를 활용하고, 대학에서 기업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업·대학 간 협력도 강화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9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관 코드스테이츠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인재양성 대책을 발표했다. 코드스테이츠는 2016년부터 코딩 부트 캠프를 시작해 비전공·인문계 청년을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소프트웨어(SW) 인재 41만 3000명 양성에 나선다.기업이 대학 강의실과 기숙사를 활용하고, 대학에서 기업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업·대학 간 협력도 강화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기관 '코드스테이츠'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인재 양성 대책을 발표했다.‘코드스테이츠’는 ‘16년부터 코딩 부트 캠프를 시작해 비전공·인문계 청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