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바이오·의료기업의 성공적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가 오는 4월 개관을 앞둔 가운데, 국내 바이오 대표기업 셀트리온과 손잡고, 될성부른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30일 서울바이오허브, 셀트리온과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저분자화합물,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4개 기업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최종 선정된 4개 기업은 메디맵바이오(대표 강유회, 조홍석), 아테온바이오(대표 최소희)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달아 조직을 축소하고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등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2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 지놈앤컴퍼니[314130]는 이달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이 회사는 희망퇴직을 통해 전체 임직원의 약 30%를 감축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인력 감축을 마무리하고 경영 효율화를 위해 내년 새로운 전략을 꾀한다는 계획이다.GC녹십자도 실적 부진 상황에서 조직 및 인력 감축을 시작했다.이 회사는 최근 임직원들로부터 희망퇴직 신청
홈앤쇼핑은 오는 22일 오후 3시 10분부터 더마네이쳐코스메틱의 ‘블랙시카 마이크로바이옴 모공 클렌저’를 방송한다.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블랙시카 마이크로바이옴 모공 클렌저’는 홈앤쇼핑의 대표 판로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를 통해 TV홈쇼핑에 처음으로 론칭하는 상품이다.블랙시카 마이크로바이옴 모공 클렌저는 밀도 높은 고농축 제형으로 소량으로 이중 세안 필요 없이 깨끗한 클렌징이 가능하며, 단 1회 세안으로 7종 모공 개선에 도움을 주며 매일 생성되는 피지, 유분, 블랙헤드, 각질, 노폐물을 천연 성분으로 관리해 세안 만으로도 피부가
CJ제일제당이 건강사업부를 독립시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을 신설한다.CJ제일제당은 23일 건강사업CIC를 100%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할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신규 법인명은 ‘CJ웰케어’이며, 분할 기일은 2022년 1월 1일이다.CJ제일제당은 "웰케어는 한층 높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식물성 프리미엄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의 세분화된 건강 문제를 다루는 스페셜티 제품을 확대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 선두주자로 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통해 CJ의 4대 성장 엔진 중 하나인 ‘웰니스(Wellness
CJ가 제약바이오 분야 해외 바이오테크놀로지(BT) 기업을 인수해 매년 25% 이상(매출 기준) 성장 중인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 시장에 진출한다.CJ제일제당은 8일 이사회를 열고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바이오 위탁개발생산 기업(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Batavia Biosciences, 이하 ‘바타비아’)의 지분 약 76%를 2677억 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 공시했다.기존 바타비아 대주주는 2대 주주이자 회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산업 분야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산업 지원을 위한 전문 은행인 ‘마이크로바이옴 자원센터’를 8월 23일 착공한다.'마이크로바이옴'이란 사람이나 동식물과 공생하는 미생물 군집을 말하며, 최근 이러한 미생물 구성이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밝혀지며 식품, 사료·비료·농약,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이번에 착공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자원센터는 실물 자원의 수집, 보존뿐 아니라 미생물 군집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데이터 기반 융복합 기술 개발 등에 활
LG생활건강은 샴푸와 바디워시 제품의 내용물을 리필 용기에 소분해 판매하는 '빌려쓰는지구 리필 스테이션'을 이마트 죽전점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빌려쓰는지구 리필 스테이션'은 '지구는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후손들로부터 빌린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것으로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직접 동참할 수 있다.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재구매율 1위 탈모 샴푸 '닥터그루트' 와 프리미엄 바디워시 '벨먼'의 대표 제품을 선별해 운영한다.
고객이 직접 탈모, 비만, 영양소관리, 운동특성, 수면, 식습관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LG유플러스와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검사, 장내 미생물 검사 등 특화서비스를 활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암 백신 개발·생체정보 데이터 플랫폼·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지원 등을 수행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LG유플러스와 테라젠바이오는 업무협약(MOU)을 통해 상품·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신규서비스를 개발하고, 헬스케어 데이터를
CJ제일제당이 아주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제2의 뇌’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로, 사람의 몸 속에 존재하는 수십 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일컫는다.마이크로바이옴은 사람의 몸 안에 존재하는 개체 수준의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각종 미생물을 통칭한다. 일반적으로 몸무게 70kg 성인 한 명이 약 38조 개의 마이크로바이옴을 가지고 있다. 수많은 마이크로바이옴중에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종류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성장산업인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1년 바이오 분야 원천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안전한 사회시스템 구현을 위한 바이오 기술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으며, 미래 경제를 견인할 신산업으로서 바이오산업 육성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이에 과기정통부는 ’21년도에 전년 대비 24.9% 증액한 5200억원을 바이오 원천기술 분야에 투자하기로 했으며, 신규과제 공고시기를 예년보다 1달 앞당겨 연구개발과제의 조기착수를 추진하기로
글로벌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회사를 계열사로 둔 한국콜마홀딩스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에 집중, 사업화에 나선다.‘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군집(microbiota)과 유전체(genome)의 합성어로 인간, 동/식물, 토양, 해양 등에 공생하고 있는 미생물 집단을 의미하며, 이 미생물 집단에는 수많은 유전체 정보가 들어있어 '제2의 게놈(genome; 유전정보)'으로도 불린다.유전체 분석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미생물간의 상호작용 및 기능이 속속 밝혀지면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는 유전체 분석만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정부가 그린바이오 5대 유망산업을 오는 2030년까지 2배 이상 키우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안에 그린바이오 핵심 기술개발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이다.정부는 지난 21일 열린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36차 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확정, 발표했다.5대 유망산업은 △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메디푸드 △종자산업 △동물용 의약품 △기타 생명소재(곤충·해양·산림) 등이다.정부는 5대 유망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기 위해 그린바이오를 기반으로 한 핵심기술개발, 빅데이터, 인프라, 그린바이오 사
한국무역협회는 25일 최근 개최한 ‘아모레퍼시픽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우선 협력 기업으로 심플렉스 등 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아모레퍼시픽은 ▲소재(천연 소재, 친환경 원료 등) ▲지속가능 패키징(생분해, 플라스틱-프리 등) ▲바이오(인체 서식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뜻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등) ▲디지털(웨어러블, 증강현실 등) ▲디바이스(마사지기, 패치 등) 5가지 분야의 7개 유망 스타트업과 1대1 밋업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50여 국내외 기업과 8500여 스타트업이 참여하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앞으로 정부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폐지방 재활용 허용 등으로 신산업 연구환경을 조성키로 했다.아울러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의료기기 품목을 신설해 혁신기술 인정 확대를 위한 신의료기술평가제도를 개선하고,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와 건강인센티브제 도입 및 DTC(소비자 직접 의뢰)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을 수립해 15일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의결하고, 이와 같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맞춰 의료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한 '의료데이터 활용지침'(가이드라인)이 마련되고, 5대 보건의료 데이터센터가 구축된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의료기기 품목을 신설하고 신의료기술평가제도 개선 등을 통해 혁신기술을 인정하는 범위를 보다 더 확대하기로 했다.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러한 내용의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을 수립해 15일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 3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 현장에서 제기된 4대 분야 총 15개 과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가 연내 인공지능(AI) 국가전략을 마련하고, 데이터 경제화를 본격 추진하는 등 혁신성장 고도화를 위해 보완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4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혁신성장 보완계획을 확정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혁신성장 전략이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부가 역점 추진해온 혁신성장 정책과제들을 종합해 앞으로 4+1의 전략적 틀 하에서 일관성 있게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4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정명준 대표)이 고함량 프리미엄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듀오락 마이크로바이옴7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이번 출시한 쎌바이오텍 ‘듀오락 마이크로바이옴7 시리즈’는 2003년부터 글로벌 기업과 제휴해 전 세계에 2천만개 판매된 베스트셀러 균주 레시피를 기반으로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 등 7가지 균주 조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사업 아이템 10가지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KISTI가 뽑은 10대 미래유망기술은 △웹기반 빅데이터 수집·분석 패키지 △스마트 의류(Smart Clothing) △자율주행 자동차 부품 △3D 수리모델링 소프트웨어 △바이오잉크 △바이오프린팅으로 제작된 인공장기·조직 △착용형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