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현지시각 1월 9~12일 동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Consumer Electrics Show)에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이 구축된다고 밝혔다.CES는 세계 최대 ICT·가전 분야 전시회로 최근 모빌리티·헬스·뷰티 분야까지 외연이 확장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중국기업들이 다수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 우리나라도 삼성·LG·현대·SK 등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등 760여개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올해의 주제는 모든 기술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할 혁신 스타트업 3개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신보는 지난 5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수립해 ▲해외진출 스타트업 자금지원 강화, ▲해외투자 유치 지원, ▲Global 액셀러레이팅, ▲해외 사업 인프라 지원, ▲해외전시회 참여 지원 등 세부 과제를 도출해 추진 중이다.신보는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여 지원을 위해 혁신아이콘, 퍼스트펭귄 등 보증·투자지원 기업
중소기업중앙회의 아세안사무소(소장 한시훈)가 국내 중소기업과 업종별 협회·단체의 아세안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2016년 개소한 중기중앙회의 아세안사무소는 당초 베트남 호치민에 둥지를 틀었었다. 하지만 2020년 경제단체 본연의 업무 수행을 강화하기 위해 하노이로 이전했다. 사무소의 주요 업무는 중소기업 중심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국내 중소기업 및 협·단체의 아세안 진출 지원, 중소기업 관련 정보제공 등이다. 사무소는 VCCI(베트남상공회의소), 비엣트레이드(베트남무역진흥청), 베트남 하노이시와의 업무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강호일)이 국내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 발판을 마련했다.조합은 한국 시각으로 지난 2일 ‘KOMEA 미국 휴스턴 거점기지’를 개소했다. 휴스턴 거점기지는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확대 및 현지 진출을 위한 창구로서 마련됐다. 조합은 휴스턴 거점기지를 통해 미국 최대 규모 오프쇼어 전시회인 ‘OTC 2022’의 메인 전시관인 CENTER홀에 통합한국관(26개사, 31개 부스)을 설치할 예정이다. 통합한국관은 한국가스공사와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부산시
한국을 대표하는 혁신 강소기업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2’를 교두보로 삼아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세계적인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IT와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이번 CES에 코트라는 78개 첨단기업으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이밖에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성남산업진흥원, 창원산업진흥원 등 지방 소재 핵심 미래기술 보유기업도 38개사가 참가
KOTRA가 19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수출지원 전문기관인 KOTRA와 국내 최대 IT·가전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하이마트가 협업해 혁신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국내외 진출 지원에 뜻을 모았다.이번 업무협약은 KOTRA가 롯데하이마트와 손잡고 세계가전전시회(CES·미국),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스페인) 등 글로벌 대형 전시회의 통합한국관에 참가한 혁신기업들에 효율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KOTRA와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4월 약 2주간 서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이번 CES(세계가전전시회) 에는 161개 국가에서 45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중 한국기업은 390여개사로 역대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국가별 순위로도 미국, 중국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특히 한국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384개에 달하는 것도 눈에 띈다. 중소벤처기업부과 코트라는 기관간 협업을 통해서 9개 품목 95개사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지역, 기관 등 구분을 없앤 결과 전년도 36개사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CES가 주목한 202
정부가 내년 수출회복을 위해 5112억원을 투입해 약 7만여건의 중소・중견기업 해외마케팅을 총력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수출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20년 범부처 해외마케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소·중견 기업들이 최대한 빨리 수출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수출바우처 등 해외마케팅 지원에 올해 대비 14.4% 증가한 511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우선, 기업 수요가 높은 해외전시회와 무역사절단은 참가규모를 대형화하고 품목을 전문
해외 한상(韓商) 기업도 앞으로는 국내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대행하거나 지원해 줄 수 있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무역센터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수출전략조정회의’를 열어 수출 마케팅 지원 차원에서 재외동포기업과 온라인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전문무역상사를 활성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제조업이 내수에
올해부터 수출 마케팅 촉진을 위해 그동안 해외 산업전시 행사에 정부 부처나 지자체별로 난립하던 한국관이 대거 통합돼 운영된다. 해외로 파견하는 무역사절단도 전문화·대형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7일 ‘2019년 제1차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출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의 수출지원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
기업들의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지원 예산이 두배 이상 늘어난다. 글로벌 유통바이어, 국내 소비재 기업 등 총 1500여개사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 대전’도 국내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지난 24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충북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제2차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공동의 ‘소비재 수출 활성화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