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CEO 및 승계예정자를 대상으로 '2024년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된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차세대 CEO의 경영 능력 함양 및 교육생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며 이제까지 총 19기수 4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을 비롯한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교육생 등 30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유통 상생 대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에 힘쓴 우수기업 6곳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공동으로 ‘제4회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유통 대기업 대표 및 중소유통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유통 상생 대회는 유통 분야 민간 자율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과의 상생에 힘쓴 우수기업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유통업계는 판로·자금·성장 등 여러 부문에서 상생 활동을 지속 추진하기로 협의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공동으로 ‘제4회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유통 상생 대회는 유통 분야 민간 자율의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우수기업을 포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통 분야 상생협력 우수성과를 달성한 △신세계 △롯데백화점 △한
본지가 지난해 진행한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파트너’ 기획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1월부터 5차례에 걸쳐 국내 14개 유통 대기업들의 주요 상생협력사업을 소개한 바 있다.이들은 지난해 중소 협력사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기업들로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개 대형마트, △쿠팡 △우아한형제들 △11번가 △롯데쇼핑e커머스사업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G마켓 등 6개 대형유통사,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백화점이다.이들 대형 유통업체들의 상생협력사업은 △판로 지원 △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인력 부족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협동조합의 인력난 해소와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 65개 협동조합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90여개 조합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성공사례도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협동조합들의 우수사례를 상세 소개한다.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이 올해로 2년 차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영채)는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경력직 부장 1명을 채용해 △정부·지자체 위탁사업 △유관기관 지원사업 △자체사업 등을 추진했다.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해 유관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정부·지자체 위탁사업 수행을 통해 연합회의 사업수익을 확보하는 등 LPG판매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연합회는 정부 위탁사업, 유관기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문성 있게 진두지휘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전문인력이 필요했다.이에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적합한 전문인력을 충원한 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신보는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신보는 중소기업의 ESG 확산과 대・중소기업 상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보증 프로그램을 추진해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신보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녹색경제활동 영위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우대 지원하는 ’녹색자산 유동화증권(G-ABS)‘을 도입했고,
중소기업앙회는 1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한국백화점협회(회장 정준호), 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전항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회장 강성현)와 공동으로 ‘제4회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유통대기업 대표 및 중소유통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유통 상생 대회’는 유통 분야 민간 자율의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대통령 지시사항인 ‘문화와 산업단지 융합’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한 데 이어 12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함께 찾아갔다.세 부처는 지난 3월 15일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특별전담팀을 발족하고 지자체와 전문가, 현장과 소통하며 다양한 협업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세 부처의 협업은 지난 4월 4일에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회의에서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문화를 통해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4년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 공모 활성화를 위해 4월 2일 서울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은 기업이 물류업무 효율화 또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문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고자 할 때 컨설팅 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08년부터 총 362건을 지원해 해외진출 33건, 물류비 약 800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설명회에서는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우수사례를 소개 한다.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공모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협업해 구축하면 정부가 사업비의 30%를 지원한다.이번 협약식에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19개 대기업, 공공기관과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20개 중소기업, 6개 협력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자사지원을 통한 스마트공장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임용)는 지난해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에 참여해 ‘LPG 유통시스템(모바일 앱)’을 활용한 LPG 안전점검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는 성과를 거뒀다.가스판매업연합회는 지난해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해 87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컨설팅사의 전문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업계의 현안과제였던 LPG 시설 안전점검 방식의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컨설팅을 통해 연합회는 이미 구축됐으나 인식 부족과 보급한계에 직면한 ‘LPG 유통시스템(모바일 앱)’을 활용한 LPG 안전점검 활성화 방안을
대한광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훈)은 지난해 혁신형 공동사업에 참여해 ‘광업전문 작업환경 측정기관’을 설립하는데 도움을 받았다.광업전문 작업환경 측정기관은 광산의 작업장에서 발생되는 소음, 분진, 유해가스, 금속류 등 유해인자에 작업근로자가 얼마나 노출되는지 측정기기와 장비를 이용해 측정평가한 후, 선광 및 채광공정의 유해한 작업장의 시설·설비를 개선함으로써 깨끗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작업을 수행한다.광업분야는 갱내작업 등 특수한 작업공정을 가지고 있지만, 전문 작업환경 측정기관이 없어서 일반 작업환경
ESG가 기업들의 자발적인 환경·사회책임 운동을 넘어 세계 시장의 새로운 통상 규범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에서는 인권 및 환경 공급망 실사 법제화가 진행되고 ESG 공시 의무화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다.ESG 위험 관리 영역이 개별 기업을 넘어 협력사까지 점차 넓어짐에 따라 협력사에 대한 ESG 지원활동은 시혜차원이 아닌 대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인식되고 있다. 대기업의 중소기업 협력사에 대한 ESG 지원활동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채용지원을 위해 ‘2024년 공정채용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정채용 컨설팅은 기업이 직무에 적합한 능력있는 인재를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컨설팅이다. 채용직무 분석, 채용공고 작성, 선발기준·면접질문 마련, 고용브랜딩 구축, 온보딩 설계 등 채용단계별로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채용공고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냈더니 뽑고 싶은 지원자가 늘었다”, “이전에는 ‘채용 전 기대했던 일과 실제 업무가 다르다’며 이직하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2023년 한 해 동안 관련 부처·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총 163건의 규제를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지역현장에서 발굴·개선한 중앙부처 규제는 국민편의 분야(46건), 기업활동 지원(36건), 산업단지(12건) 등 총 163건이다. 특히, 2023년 규제개선 분야 중 국민편의(46건)와 기업활동 지원(36건)의 규제를 집중개선해 국민 편의를 높이고 기업활동을 지원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규제 해소 수용률을 높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월 1일(목)부터 선착순으로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한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근로자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 근로자 전용 누리집 ‘휴가샵’과 전용 앱에서 자유롭게 숙박, 교통, 국내 여행 기획상품
롯데마트는 지난해 중소협력사 10곳에 대한 ESG 진단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ESG경영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사업은 협력사 10곳에 대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했다.롯데마트는 대기업에 비해 ESG 인식 및 대응능력이 미흡한 중소협력사의 ESG 인식 제고를 위해 ESG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중소기업 ESG 평가지표를 운영하고, 맞춤형 ESG경영 수준 및 현황을 진단해 취약 항목별로 전문 컨설팅을 수행했다. 컨설팅 완료 후 최종 평가를 통해 개선 경과가 우수하거나 참여가 우수한 협력사에
냉동볶음밥 등 간편식을 제조하는 한우물(대표 최정운)은 2017년 처음 해외에 진출한 이래로 꾸준히 미국, 대만, 중국 등으로 수출해왔다.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선 제대로 된 ESG 경영 체계 수립이 필요해 고민하던 중 롯데마트의 제안을 받았다. 냉동식품을 납품하며 맺은 파트너 관계를 기반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를 제안받은 것이다.롯데마트는 동반위에서 개발한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한우물을 위한 맞춤형 ESG 지표를 설정하고 개선 과정을 도왔다. 한우물의 ESG 지표 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60년 역사에 새로운 장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으로 처음 실시된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이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인력 부족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평균 조합원 수가 90.4개임에도 불구하고, 상근직원 수가 평균 2.8명에 불과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동사업을 수행하는 개별 중소기업의 수익성은 공동사업 미수행 중소기업 대비 평균 매출액이 115.1%, 평균 영업이익이 178.9% 높아 공동사업의 효과성은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