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선박 입·출항료와 화물료 등 항만 시설 사용료를 빠르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디지털 고지서와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항만 시설 이용자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www.portmis.go.kr)의 디지털 고지·납부 기능을 활용해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이메일을 통해 전자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결제는 은행이나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 가상계좌 입금 등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료를 납부하면 된다.또 항만별로 납부하던 선박 입·출항료와 화물료를 한꺼번에 납부할 수 있고 납부기한과
해양수산부는 선박 입·출항료, 화물료 등 항만 관련 시설 사용료를 이용자가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전국 4개 항만공사와 함께 10일(수)부터 전자 고지·납부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앞으로 항만시설 이용자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www.portmis.go.kr)의 디지털 고지·납부 기능을 활용해 카카오톡, SMS 메시지, 이메일을 통해 전자고지서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은행이나 간편결제 앱, 가상계좌 입금 등 본인이 원하는
해양수산부는 이번 추석연휴에도 항만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 전국 무역항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우선, 하역 작업이 필요한 선주 또는 화주가 미리 운영사에 요청할 경우,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화물을 반·출입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연휴기간 동안 긴급하게 처리가 필요한 화물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항만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유지한다.더불어,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
대우조선해양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손잡고 미래 먹거리인 스마트기술 확보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고 디지털 항만으로 평가 받고 있는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향후 3년간 스마트선박-항만, 자율운항선박-항만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연구기간동안 독점적,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로테르담항은 OECD가 평가한 자율운항선 및 디지털 경쟁력 1위 항구로, 전세계에서 가장 자동화되고 디지털화된 항구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유일하게 운용 효율이 30% 증가하여 전세
해양수산부는 설 연휴 기간인 24∼27일 항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국 무역항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설 연휴에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화주나 선주는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연휴 기간 긴급히 처리해야 할 화물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해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이와 함께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지원하기 위해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 운영하고, 시스템
신선물류(콜드체인),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등 고부가가치 물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가 주요 공항과 항만에 갖춰진다. 물류로봇과 무인항공기(드론), 지능형 고성능 항만운영체계 등 친환경·고효율의 첨단 물류기술 개발도 본격화한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6∼2025년 국가물류기본계획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첫 행보로 각각 수출현장을 찾아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활력을 위한 메시지를 던졌다. 경제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두 수장이 첫 행보로 수출업체 격려에 나선 것은 여전히 한국경제의 수출 여건이 좋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먼저 유일호 부총리는 지난 15일 경기
국토해양부는 오는 10~14일 추석 연휴 기간에도 유류, 철광석, 석유화학제품 등의 주요 원자재 처리 부두는 휴일 없이 정상적으로 하역 작업을 한다고 최근 밝혔다.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는 컨테이너 터미널은 추석 당일만 쉬며 선사나 화물주로부터 48간 전에 미리 작업요청을 받으면 추석 당일에도 하역을 해준다.일반 화물 부두에서는 추석 당일과 그 다음날까지 쉬
7월1일부터 철광석, 나프타 등 주요 기초원자재에 대한 관세가 없어지고 코스닥 시장에서의 퇴출기준이 크게 강화된다. 또 경유·LPG 가격이 인상되고 은행에서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방카슈랑스제도가 도입된다.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세제·금융제도들을 정리했다.■경유·LPG 가격인상= 2006년까지 휘발유·경유·LPG 상대가격비를 100:75:60이 되도록 한다
국내업체가 개발한 항만운영 시스템이 중동시장본격진출에 나서고 있다.항만물류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토탈소프트뱅크는 최근 이스라엘의 항만철도공사(PRA. Ports & Railways Authority)이 운영하는 하이파컨테이너 터미널에 지능형 항만운영시스템인 케이토스(CATOS) 96만달러 어치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토탈소프트뱅크는 이에 앞서 지난해
부산의 항만물류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토탈소프뱅크(www.tsb.co.kr)의 자동화항만운영 시스템인 케이토스(CATOS)가 일본 항만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토탈소프트뱅크는 작년말 일본 니신(日新)사가 운영하는 고베(神戶)항의 포터이일랜드 터미널과 오사카(大阪)항 터미널에 케이토스를 설치한 데 이어 이달중에 요코하마(橫濱)항 터미널에도 설치를 완료할
선박자동화 및 항만운영·물류 소프트웨어 개발과 컨설팅업체를 겸하고 있는 ㈜토탈소프트뱅크(대표 최장림)가 해외 마케팅 능력이 떨어지는 국내 중소 IT업체들의 솔루션 수출을 대신해 주는 ‘솔루션종합상사'로의 변신을 선언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토탈소프트뱅크는 25일 발표한 회사의 장기성장전략에서 “14년간 항만운영 및 물류 소프트웨어를 수출한 경험과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