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사장 황청성)은 17일(수) 청년스타트업 앤파트너스를 조합 전용 공동사업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구축사업을 위한 운영 위탁사로 선정하고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은 1967년 박스산업계의 발전과 지위 향상을 위해 한국지기공업협동조합으로 출범해 1989년 상공부의 인가를 받아 박스제조업계의 권익 보호와 공동사업 등을 통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박스관련 대표 조합으로 현재 전국 105개사 조합원과 22개사 특별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MOU를 통해 11월말 시범 실시 예정인
지난 3월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의 향후 8년간 부산 재유치 확정을 계기로, 박형준 부산시장이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지스타 개막식에 앞서 게임산업종합육성 비전 ‘게임 체인저 人 부산’을 발표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17일 벡스코 프레스센터에서 ‘게임 체인저 人 부산’ 게임산업종합육성 비전 발표를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게임산업 도시, 세계적인 게임문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박형준 시장이 제시한 부산형 게임산업육성비전 ‘게임 체인저 人 부산‘은 ▲ 게임기업 스케일업 환경 구축 ▲ 부산을 인디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2021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산업간 혁신적 융합 촉진 및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2021년 산업융합 ‘혁신품목(89개)’ 및 ‘선도기업(32개사)’을 선정·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이혜진 소장, 구기도 산업융합 선도기업 협의회 회장,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2021년 산업융합 혁신품목에는 증
주식과 가상화폐, 부동산에 이어 미술품에 투자를 하는 이른바 ‘아트테크’ 인기가 심상치 않다. 그동안 미술품 수집과 아트테크는 자본가들의 고급 취미이자 재테크 수단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년 사이, 미술품 거래 경로와 방법이 급격히 다양해지며 비교적 자본이 적은 2030 세대까지도 미술품 수집과 이를 통한 재테크에 활발히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 아트테크 인기 입증하는 미술시장의 호황아트테크의 인기는 미술시장의 활황세를 통해 역으로 유추가 가능하다. 지난 달 26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가 공개한 물
삼성전자가 반도체 패키징 기술 혁신을 통해 고성능 반도체용 2.5D 패키징 솔루션 ‘H-Cube(Hybrid-Substrate Cube)’를 개발하고, 고성능 반도체 공급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기존 2.5D 패키징 솔루션 I-Cube에 이어 이번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6개 이상 탑재 가능한 업계 최고 사양의 ‘H-Cube’를 확보하며, 데이터센터·AI·네트워크 등 응용처별 시장에 맞는 맞춤형 반도체를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패키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 ‘H-Cube’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
LG전자가 차량용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사업을 육성한다.LG전자는 완성차 업체에 ‘AR 소프트웨어 솔루션’ 을 공급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최근까지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Head Up Display), 계기판 (Cluster), 중앙정보디스플레이 (CID, Center Information Display) 등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부품에 AR 소프트웨어를 결합시킨 패키지로 공급해왔다.LG전자는 사업구조를 보다 다각화해 완성차 업체들의 다양한 니즈에 선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인천공항 일대에서 '2021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스카이 페스티벌’은 2004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K-POP 및 크로스오버 콘서트,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람객 3만명이 참여하는 복합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 개최되는 스카이 페스티벌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K
한화그룹이 수소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가상전시관인 '한화에너지이노베이션'을 오픈했다.가상전시관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수소사업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화솔루션, 한화임팩트, 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그룹 수소사업 분야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주요 계열사들의 수소사업 관련 기술 및 연구개발 현황 등을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 구현했다.'수소도시 소개', '수소 밸류체인', '가상투어(Virtual Tour)'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방문객들에게 한화그룹 수소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삼성전자가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14나노 기반 차세대 모바일 D램 ‘LPDDR5X (Low Power Double Data Rate 5X)’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14나노 LPDDR5X는 한층 향상된 ‘속도·용량·절전’ 특성으로 5G, AI, 메타버스 등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첨단 산업에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2018년 세계 최초 8Gb LPDDR5 D램을 개발한 데 이어, 이번 업계 최초 LPDDR5X 개발을 통해 모바일 D램 시장에서 기술 리더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상시근로자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희망일자리 지킴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사업은 상시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사업주가 부담하는 3개월분 사회보험료(50만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달 29일 기준 상시근로자를 고용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지원 조건은 공고일 기준 상시근로자 수와 비교해 3개월 후인 내년 1월 28일 상시근로자 수가 감소하지 않을 경우이다.다만 사치·향락 업종, 임금 체불, 4대 보험료 체납, 일자
정부가 2025년까지 4766억원을 투입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을 개발·적용하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형 원격관제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이를 통해 정부는 항공기 100만대 운항이 가능한 항행안전 환경을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항공교통 시대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차 항행안전시설 발전 기본계획(2021∼2025)’을 마련,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항행안전시설은 통신, 인공위성, 불빛, 전파 등을 이용해 항공기 이착륙 등 운항에 필요한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정부가 2025년까지 4766억원을 투입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을 개발·적용하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형 원격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이를 통해 항공기 100만대 운항이 가능한 항행안전 환경을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항공교통 시대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차 항행안전시설 발전 기본계획(2021∼2025)’을 마련,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항행안전시설은 통신, 인공위성, 불빛, 전파 등을 이용해 항공기 이착륙 등 운항에 필요한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안전시설이다
LG전자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을 앞세워 글로벌 생활가전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지난해 10월 말 오브제컬렉션 출시 후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에는 3가지 돋보이는 변화가 생겼다. LG 가전을 구입하는 고객층은 젊어졌고, 생활가전 매출은 크게 늘었으며, 여러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구입하는 고객이 많아졌다.오브제컬렉션은 LG전자 생활가전 고객층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LG전자 자체 고객조사에 따르면 출시 후 1년 동안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40대 이하가 차지하는
LG유플러스는 국내 중소 사물인터넷(IoT) 파트너사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5대 상생방안’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통신 모듈 지원 △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 △아이디어 발굴 지원 △정보 교류 지원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LG유플러스는 파트너사의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미리 확보해둔 LPWA(저전력 광대역) 통신 모듈 100만개를 우선 공급한다.지난해 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반도체 대란으로 통신 모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도우려는 것이다.LG유플러스가 파트너사에게 우선 공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가 본격 시행됐다. 위드 코로나 조치가 발표되고 방역수칙부터 문화생활 전반 등에 변화가 생겼다. 3단계에 걸쳐 이행되는 위드 코로나는 6주 간격으로 단계를 전환하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오늘부터 위드 코로나가 본격 시행되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움트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이라고 명명하는 위드 코로나는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단계적인 방역 완화 조치를 취하돼 마스크 착용과 같은 기본 방역 수칙은 유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금) ’상권 르네상스 사업’ 5차(’22년) 대상지 5곳을 우선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 지자체는 인천 중구, 경북 안동, 경북 경주, 경남 밀양, 광주 동구 등 5곳이다.‘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단일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대상의 개별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5년간 120억원 규모의 환경개선과 상권활성화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인천 중구는 한국 최초의 근대 개항장 테마를 사업계획에 일관되게 구현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위니아딤채가 1인 가구와 소형 가구의 니즈를 반영해 좁은 공간에서도 강력한 세탁과 뽀송한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위니아 스마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니아 스마트 패키지’는 드럼 세탁기 12kg과 저온제습 건조기 10kg, 두 제품을 위아래 직렬 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키트로 구성됐다.직렬 배치를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제품을 손쉽게 설치·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넣었다 뺄 수 있는 서랍 형식의 스마트 키트를 통해 세탁실 내 더욱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스마트 키트를 빼서 사용할 경우
LG전자가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로 즐길 수 있는 맥주 종류를 확대한다.LG전자는 2019년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출시하면서 ▲ 페일 에일(Pale Ale) ▲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 IPA) ▲ 흑맥주(Stout) ▲ 밀맥주(Wheat) ▲ 필스너(Pilsner) 등 5종의 맥주캡슐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 레드 에일(Red Ale)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LG 홈브루는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중소벤처기업부는 탄소저감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제조 중소·중견기업 24개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뿌리·섬유 등 고탄소 배출업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혁신공정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탄소저감 공정혁신 △고효율 설비 개체 등 탄소중립 필수 3대 패키지를 원스톱으로 특화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24개사의 업종은 용접·주조 등 뿌리 13개사, 섬유 6개사, 자동차 5개사이다. 기업당 공장의 스마트화 구축
LG유플러스는 B2B용 5G 28㎓ 주파수대역(n257)을 사용하는 상용 통신모듈(HM-950L)과 라우터(HE-950L), 외장형안테나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밀리미터파(mmWave) 대역은 넓은 주파수폭을 통해 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과 적은 지연시간을 구현하는 중요한 자원이다. 앞서 3.5㎓ 대역을 사용하는 통신모듈 3종과 라우터 5종을 상용 인증한 LG유플러스는 5G B2B 시장을 개척할 경쟁력 있는 상용 단말을 확보하기 위해 휴컴와이어리스와 전략적 기술 협업을 진행해왔다.국내 중소기업 중 이동통신사의 5G 통신모듈·단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