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9일부터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스마트공장 도입(예정 포함)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구인 중소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지원 내용은 기업-구직자 간 일자리를 연계하고, 스마트공장 도입과 구축·운영 기초 직무교육, 맞춤형 현장강의, 프로젝트 기반 심화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안정곤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재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재도전성공패키지는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7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실패원인분석 등 재창업 교육,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규모는 총 267명 내외다. 일반형, 지식재산(IP) 전략형, 팁스알(TIPS-R)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일반형은 세부적으로 청년·중장년으로 모집된다. 청년 일반형은 6개 권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만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빅3) 분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2022년 빅3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내달 중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빅3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미래 신산업 시장을 선도할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올해 전체 100개사를 신규로 선발해 총 3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신규 100개사 중 20개사는 지난해 중기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빅3’ 대상 수상기업 및 벤
지난해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사태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취업자 수가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자영업자는 1만8000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평균 자영업자 수는 551만3000명을 기록, 1년 전보다 1만8000명 줄었다. 자영업자 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처음 엄습한 2020년에 7만5000명이나 줄었는데도 지난해에 또 감소한 것이다. 전년의 상당한 기저효과가 있었음에도 또다시 감소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지위별로 보면 직원을 두고 상대적으로 사업을 크게 하는 자영업자가 6만500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3일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K-스마트등대공장 지원계획’을 공고했다.K-스마트등대공장 지원은 세계적인 스마트공장 고도화 추세에 발맞춰 중소·중견기업의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활용 등 업종을 대표하는 제조혁신 모범사례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지원대상은 8개 주력업종(전자·자동차·화학·금속·기계·뿌리 등)과 17개 기타업종(식료·의약·고무·플라스틱·비금속광물 등)으로 나눠 중소·중견기업 총 15개사이고, 지원금액은 기업당 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정부의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지원금 신청대상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처를 받은 지난해 4분기·올해 1분기 손실보상 대상 소상공인과 소기업 55만 곳이다.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내달 4일 자정까지 소상공인 정책자금 홈페이지(ols.sbiz.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신청자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지원분 각 250만원씩,
설을 맞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약 40조원의 신규자금이 공급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약 40조원 규모 신규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40조원 규모의 신규자금은 ‘희망대출 플러스’ 등 소상공인 대상 연중 저금리 융자 지원을 위한 35조8000억원과는 별도로 투입하는 예산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홍 부총리는 또 “소상공인 지원 3대 패키지를 최대한 신속 집행하고 ‘손실보상 선지급 프로그램’도 신청업체에 대해 설 연휴 전 대부분 집행을
중소벤처기업부는 3조6668억원 규모의 ‘2022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통합공고는 2016년 통합공고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하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모든 기관이 참여했고, 사업유형에서도 융자사업(5개 사업, 2조220억원)이 최초로 포함돼, 지원기관(14개 중앙부처, 17개 광역지자체, 63개 기초지자체)과 대상사업(378개 사업), 지원예산(3조6668억원)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이다.중앙부처별 창업지원 규모를 비교(지원예산액 기준)하면, 창업기업 육성 전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해 2월 취임 이후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해 직접 현장을 누비며 코로나 위기극복을 진두지휘했다. 또 지난해에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제2의 벤처붐’이라 불릴 만큼 창업열기가 뜨거웠다. 이 성과 역시 권 장관의 공이 크다는 평가다. 올해는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이 발표되는 등 권 장관의 행보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22년 신년을 맞아 취임 1년을 앞둔 권 장관을 가 만났다. -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중소
지난해 처음 도입된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 2년차를 맞이하면서 정부가 그 지원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올해에 저소득층과 청년의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해 총 60만명을 지원키로 했다.또한 참여자의 적극적인 구직노력 지원을 강화하고, 취업역량평가를 전면개편하며 서비스 표준안 마련 등을 토대로 맞춤형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효적인 일경험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고용노동부는 지난 4일 지난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성과 발표와 함께 올해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시행 2년째 맞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확실히 안착시키고 성과를
지난해 처음 도입된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 2년차를 맞이하면서 그 지원규모를 대폭 늘린다. 올해에 저소득층과 청년의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해 총 60만명을 지원키로 했다.또한 참여자의 적극적인 구직노력 지원을 강화하고, 취업역량평가를 전면개편하며 서비스 표준안 마련 등을 토대로 맞춤형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효적인 일경험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고용노동부는 4일 지난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성과 발표와 함께 올해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시행 2년째 맞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확실히 안착시키고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20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저금리 대출이 35조8000억원 규모로 공급되고 손실보상 대상도 확대된다.또 3월 말 만료되는 여행·관광·공연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도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아울러 제2벤처붐 확산을 위해 벤처기업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제도를 개선하고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을 도입하는 방안이 지속해서 추진된다. 정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손실보상금 지급대상 확대우선 소상공인 213만명에게 최저 연 1.0% 금리의 대출이 35조
정부가 매출이 감소한 320만명의 소상공인에 100만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 확대로 이·미용업, 키즈카페 등 인원·시설 이용 제한업종 12만곳이 포함된다. 정부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방안 관련 합동 브리핑에서 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상·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정예산과 각종 기금, 예비비 등을 총동원해 4조3000억원 규모의 3대 패키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올해 말부터 신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부터 예산 4744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을 지원하는 방안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중기부는 우선 고탄소 업종 중심의 탄소중립 선도모델 개발을 위해 내년에 탄소중립 예산 4744억원을 투입, 약 2500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을 매년 10%씩 확대해 2030년 5400개 기업이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기업별로 2년간 최대 20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고탄소 10개 업종 내에서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저탄소 신기술 모범사례를 개발해 이를 해당 업종에 보급·확산시
직장인 황민지씨(34)의 하루는 구독으로 시작해 구독으로 끝난다. 매일 아침마다 정기배송되는 샐러드를 챙겨 집을 나서는 민지씨는 출근길 지하철에 앉자마자 월 9900원에 이용 중인 전자책 어플을 켠다. 업무 시간에는 ‘구매형’에서 ‘구독형’으로 바뀐 어도비 프로그램을 활용해 작업을 하고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는 매주 한번씩 수거해가는 전용 빨래수거함에 빨랫감을 담아 현관 밖으로 내놓는다. 저녁 식사는 정기배송 받는 반찬으로 해결하고, 식사할 땐 꼭 매월 자동결제되는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 접속해 영화 한편을 틀어놓는다. 식사부터 집
정부가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320만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미용업, 키즈카페 등 인원·시설 이용 제한업종 12만곳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 새로 포함한다.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상·지원 확대 방안을 17일 발표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발표문에서 "기정예산과 각종 기금, 예비비 등을 총동원해 4조3000억원 규모의 3대 패키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올해 말부터 신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매출이 감소한 320만명의 소상공
K-농업을 새로운 수출 유망산업으로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6일 발표한 ‘세계에 K-농업을 재배한다’에 따르면, 식량안보·환경보존·전후방 산업 파급효과 등의 이슈로 농업의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혁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보고서는 최근 K-농업 수출 성공사례와 함께 우리 농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며, K-농업을 유망 수출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농자재, 플랜트, 농업 기술로 수출 범위를 확대하고 친환경 및 스마트 농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창업중심대학 지정 대상을 내년 1월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창업중심대학 지정은 지난 5월 28일 발표한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대학을 케이(K)-유니콘 기업의 산실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권역별 1개씩 총 6개 내외를 지정해 지원할 계획이다.권역 현황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호남권(광주‧전북‧전남‧제주), 강원권(강원), 대경권(대구‧경북),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등이다.그간 대학의 청년창업 지원이 주로 대학 내부 청년에만 집중되어 대학 밖 청
안녕하십니까?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 김희천입니다.오늘 발표드릴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지원 대응방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먼저, 이번 지원방안의 추진배경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그동안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마련 등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 탄소중립의 체계적 이행을 준비해 왔습니다.이러한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가장 우려가 큰 분야가 바로 중소기업입니다. 그러나 중소기업 온실가스 배출량은 산업 부문 배출량의 약 30%, 국가 전체 배출량의 15%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부터 예산 4744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을 지원하는 방안을 15일 발표했다. 중기부는 우선 고탄소 업종 중심의 탄소중립 선도모델 개발을 위해 내년에 탄소중립 예산 4744억원을 투입, 약 2500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을 매년 10%씩 확대해 2030년 5400개 기업이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기업별로 2년간 최대 20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고탄소 10개 업종별, 업종 내에서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저탄소 신기술 모범사례를 개발해 이를 해당 업종에 보급·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