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사장 김재홍)는 지난달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외교를 활용한 국내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및 경제사절단의 방한과 연계해 양국 간 상호 협력을 논의하는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이번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카리모프 대
지난달 27일 스위스 소재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산하의 세계경쟁력센터(WCC)가 발간한 ‘2015년 IMD 국가경쟁력연감(2015 IMD World Competiti veness Yearbook)’에서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평가대상 총 61개국 가운데 25위를 기록했다.IMD WCC는 61개국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 아래 주요 4대 분야인 경제성과, 정부
신용카드 승인금액이 2년7개월 만에 두자릿수 증가율(15.4%)을 기록했다. 4대 보험의 카드납부가 가능해지면서 공과금업종의 카드결제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면세점 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카드승인금액은 54조41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4% 증가했다. 이는 2012년 9월(15
사용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했을 시 노조가 동의하지 않아도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수 있다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기업이 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 취업규칙을 변경하는 것이 ‘불이익 변경’이 아니라는 판단에서다.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취업규칙 변경의 합리적 기준과 절차’ 보고서를 공개했다.
내수경기 침체와 엔화 약세에 따른 채산성 악화 탓에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 286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월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는 90.0으로 전월에 비해 4.1포인트 하락하며 기준치 100을
중소기업공제기금이 대출금리를 인하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업체의 금융비용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이달 1일부터 공제기금 대출금리를 최고 0.5%포인트에서 최저 0.2%포인트까지 인하했다고 밝혔다.부금 초과 대출시 부금잔액 내와 부금초과 대출로 이원화해 운용하고 있는 신용대출금리는 부금잔액내 대출의 경우 0.5%포인트, 부금초과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정책 선정·활용 시 가점부여, 추가지원 및 할인혜택을 주는 우대방안을 확대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는 내일채움공제와 중소기업 인력·연구개발(R&D)·수출 등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정책성과를 극대화하고 중소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공공조달통계시스템인 온통조달을 통해 수집된 1분기 공공조달 전자거래 규모는 약 26조2364억원에 이르고 중소기업은 이중 60%에 이르는 15조9000억원을 납품·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조달청(청장 김상규)에 따르면 1분기 공공조달 전자거래 규모는 약 26조2364억원으로 이는 기획재정부가 5월 최신경제동향에서 발표한 2015년도 1분기 정부 재정집행 약9
소규모 점포 창업을 준비하던 A씨는 정부에서 창업자금을 대출 받으려고 했으나 창업자금은 사업자등록증이 나와야 신청가능하다는 말에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A씨는 “사업자등록증이 나오려면 이미 가게를 임대하고 난 후인데 가게 준비 비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이미 진행되고 난 다음이어서 대출의 실효성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A씨의 사례처럼 많은
중소기업계가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모범 중소기업인과 우수 지원기관 등에 훈포장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이들을 격려했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계 중소기업인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
남다른 기업가정신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들이 지난달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포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임동욱 일신화학공업㈜ 대표이사와 백서재 대영전자㈜ 대표이사가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은탑산업훈장은 박정규 한서실업㈜ 대표이사, 강성자 ㈜에이치알에스 대표이사, 김종태 효림산업
■대통령표창 △㈜예스툴 대표이사 이정수 △㈜와이제이씨 대표이사 배지수 △㈜금강쿼츠 대표이사 김창길 △㈜천일 대표이사 권우상 △㈜대정밸브 대표이사 장세철 △고문당인쇄㈜ 대표이사 장선윤 △산동금속공업㈜ 대표이사 배선봉 △㈜월드이노텍 대표이사 이한욱 △㈜삼양테크 대표이사 박지화 △㈜토페스 대표이사 임철규 △㈜삼보산업 대표이사 나무상 △대한철강㈜ 대표이사 박종구
기업 컨설팅을 하면서 종종하게 되는 질문이다. “고객이 중요한 건 알고 계십니까?”기업의 경영자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 고객은 시장을 지배하는 지배자입니다” “고객은 왕입니다” 등 많은 얘기들을 한다. 그런 대답에 이렇게 말한다. “그렇게 잘 아시는 분이 고객관리를 이렇게 합니까?”고객은 우리가 상상하고 느끼는 이상으
미국 증시가 추세적으로 6년째 상승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다우존스지수는 지난해 7월 사상 처음으로 1만7000선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 3월에는 1만8000선마저 돌파했다.나스닥 지수는 금융위기 당시 수준을 넘어 2011년 닷컴 버블이 붕괴되기 직전인 2000년 3월의 최고점을 15년 만에 경신했다. S&P 500 지수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2015 서울베이비페어’ 행사장이 많은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 4월 고용통계에서 전체실업률은 3.9%지만 청년실업률은 10.2%로 전년 대비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다. 정부의 고용통계 발표의 청년실업률 수치도 높지만 실제 청년들이 체감하는 실업률은 이보다 훨씬 높을 것이다.대학생들이 졸업마저 미루고 취업 준비에 시간을 쏟으면서, 그리고 졸업을 하고서도 취업을 못하는 취업재수생이
기업이 처한 경영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국외에 생산기지를 두는 동기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해당 국가의 높은 진입 장벽을 피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동남아 등 임금이 싼 시장에 진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원가절감을 위해서다. 하지만 중국시장에서 경험했듯이 극복해야 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고등학교 동창 중에 국내는 물론 중국에도 400여명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인 탄산수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 처음으로 사이다 매출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월별 사이다 대비 탄산수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사이다 매출을 100으로 봤을 때 탄산수 매출이 지난 4월 100.8을 기록해 처음으로 사이다를 앞질렀다고 지난 20일 밝혔다.탄산수가 일반적으로 날씨가 무더운 여름에 잘 팔리는 특성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