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효도할 수 있는 날 … 이 맛에 기업합니다”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지난 6일. 설레는 표정의 어르신들이 하나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 모여들었다. 국내 컴포트화 1위 업체 안토니가 개최한 ‘2015년 바이네르 효도잔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본격적인 잔치에 앞서 참석자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이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김원길 안토니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모여 협동조합계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오자고 뜻을 모았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2015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최고경영자로 첫발을 내딛는 신임 회장(이사장) 50여명과 박성택 회장 등
“이제는 중소기업들도 막강한 자본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을 해야하고 정부 정책의 지원도 예전처럼 바랄 수만은 없는 환경입니다. 그러나 50년의 경험 속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이 조명조합에게 있습니다.”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강영식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변화하는 세계 경제 환경 속에서 협동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힘을 모아
한국곡물제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훈)은 지난달 23일부터 2일간 충남 태안 리솜오션캐슬리조트에서 조합원사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특히 이번 단합대회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식품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24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조합원사 우리승진식품을 방문, 공
그동안 논란이 벌어졌던 인천 서부자원순환특화단지 부지 매각 문제가 일단락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지난 8일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이성보 위원장의 주재로 자원순환특화단지 부지 매각 관련 조정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김장성 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합의된 조정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김신길(사진)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미국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조합 등 지역업계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컴벌랜드 대학교는 지난 9일 김신길 이사장에게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시간조차도 없이 바쁜 소기업·소상공인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노란우산공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노란우산공제 공제가입부터 계약내용 변경, 대출, 공제금 지급, 휴양시설신청 등의 모든 서비스를 손 안에서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앱’(사진)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노란우산공제 스마트앱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이 지난달 30일 대구경북첨복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R&D)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개별적 또는 공동 개발과제를 개별계약 형태로 신제품의 개발은 물론 마케팅 영역까지 공동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공동 R&D사업은 R&D 기반이 상대
국내 의료기기 업계가 중국과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갤러거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린 ‘제5회 남아공 국제의료기기전시회(Africa Health 201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남아공, 중국, 독일, 영국,
패션과 주얼리, 최근에는 조명과 건축, 인테리어 분야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최고의 정교한 커팅 크리스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와로브스키. 이 회사는 지난 1895년 오스트리아 티롤주의 와튼즈에 설립됐으며 작은 장식품에서부터 패션제품까지 생산해 크리스털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났다.회사는 다니엘 스와로브스키 1세의 “이미 좋은 것도 항
2014년 5월10일 저녁 10시56분 경이었다. 이건희 회장은 한남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급성 심근경색이었다. 일단은 주치의가 있는 강남삼성병원으로 향했다. 상황이 너무 긴박했다. 결국 자택에서 차로 5분 거리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이건희 회장은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겨우 맥이 돌아왔다. 다시 구급차에 실려서 강남삼성병원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한국경제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한 제27회 중소기업주간이 5월11일 시작돼 15일까지 알토란 같은 행사들로 꾸며진다.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주에 열린다. 특히 중소기업주간은 2011년 7월 중소기업기본
정부가 지방에 남아 있는 불합리한 지방규제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6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방규제 일제정비 계획’을 보고했다.이번 조치는 중앙부처에서는 규제를 개선했으나 지방의 조례가 규제개선에 맞춰 개정되지 않았거나 상위법령 근거없
국토교통부가 최근 밝힌 ‘개발제한구역 규제 개선방안’의 효과와 난개발 우려에 대한 해결책을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Q 30만㎥미만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권한을 시·도지사에 부여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지금까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 후에 시도지사가 개발계획을 승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지자체가 해제와 개발계획 승인을 동시에 추진할 수
#1. 마을 운영위원회 사무장인 K씨는 산수유 특화마을로 시에서 지정 받아 주말 농장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기존시설을 활용해 겨우 운영해오고 있었지만, 가족단위 체험 등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체험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일부 판매시설도 설치하고 싶다. 하지만 개발제한구역인 그린벨트(GB) 규제에는 체험, 판매 등의 시설 설치가 어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지난해에 이어 소상공인 대상 개인정보보호 무상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소만사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PC 및 웹페이지에 노출, 방치된 개인정보를 무상 점검해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가 사라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상점검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소만사 홈페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외국인이 가기 좋은 시장’ 16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은 △인천신포시장 △수원팔달문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원주중앙시장 △춘천낭만시장 등이다.관광공사는 서울을 제외한 각 지자체들의 추천을 받은 총 35개소 시장을 대상으로 외국관광객들의 접근성, 즐길거리, 먹거리, 주변 관광지 등 관광매력도 등을 토대로 전문가 심사를
사회적기업인 한국이지론(대표 이상권)은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최규연)와 손잡고 저신용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중금리대 ‘SB가맹점론’ 중개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SB가맹점론은 지난달 출시한 저축은행 공동 자영업자 신용대출상품으로 가맹점(자영업자)의 월 카드매출액을 바탕으로 연 금리 10%대(9.64%~19.35%)로 대출이 가능하다. 그동안 영세 자영업자들은
경기도에서 매일 커피전문점이 3개씩 생겨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식업은 2.5개, 치킨 전문점은 1개가 문을 여는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PC(비디오게임)방과 문구점은 대형 할인점과 스마트폰 확산으로 매일 0.6개씩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경기도 사업체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도내 커피전문점은 9305개로 2008년 4151개에서
앞으로 상가 세입자끼리 권리금(점포 시설비와 영업권 등 자릿값)을 주고받는 것을 건물 주인이 방해하면 손해를 물어줘야 한다. 건물주가 바뀌더라도 5년간 한 점포에서 장사할 권리도 보장받는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6일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법 개정안이 이달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이르면 다음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