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시대,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세계 선도국가로 도약을 위해서는 여성 인적자원 활용이 필수로 여성 인적자원의 활용 정도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은 최근 '저성장시대, 여성벤처기업의 희망과 과제'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에는 여성의 강점이 발휘될 수 있는 기술 및 산업 환경이 도래했고,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 활동과 고학력 증가로 직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우수 여성 인력이 다수 배출됨으로써 국가 차원에서 여성 인적자원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여성벤처기업 촉진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도입되는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을 연말까지 6000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 홍보와 참여기업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위탁업체와 수탁업체 간 거래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납품대금에 반영되도록 하는 납품대금 연동제는 지난달 개정 상생협력법 공포로 오는 10월 4일 시행될 예정이다.중기부는 지난 8일 KT 우면연구센터에서 삼성전자·현대차 등 대기업과 신진화스너공업·한호산업 등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납품대금 연
국토교통부가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 중인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단열재 품질인정제)’ 강화로 유기계 단열재 중소기업계의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2월 7일 발행된 조선일보 B5 지면에는 ‘그라스울 생산 대기업에 특혜, 스티로폼 생산 중소업체 고사시키는 규제’라는 제하의 기사가 게재됐다. 지난해 강화된 품질인정제는 무기계 단열재인 그라스울(glass wool) 생산하는 대기업에 특혜를 주는 반면 중소기업 대다수인 스티로폼(EPS) 등 유기계 단열재 업계는 줄도산에 직면하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와 주력 산업 활성화의 든든한 견인차로 나서고 있다. 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지난 5년간(2017~2022)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우수 사례 31곳에 등재된 7개 중소기업협동조합원사의 값진 성장 스토리를 연재한다. 세 번째로 소개할 지역특화 R&D 우수 조합원사는 자동차 부품 제작용 프레스 금형 전문기업인 ㈜아이제이에스를 소개한다.자동차 부품 제작용 프레스 금형 제작업체인 아이제이에스(IJS)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기업혁신성장 R&D 사업을 통해 ‘전해복합 초젖음성 스마트 유수분리 시스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기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중기부-산하기관 핵심미션 워크숍’을 통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핵심미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이행계획은 중기부와 연구원의 ‘정책 원팀’ 체계를 기반으로 국정과제 성과창출 가속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구원의 핵심미션은 정책 싱크탱크 기능 활성화를 위해 △핵심미션·로드맵 재설정 △정책현안 주도 및 선제·적기 대응 △연구 프로세스 및 기관 혁신 등 세 가지다. 연구원은 핵심미션·로드맵 재설정해 ‘정책현안 선점 이슈화
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해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10여개 단체로 구성된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복수의결권 도입 법안의 이달 임시국회 처리를 촉구했다.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자에게 복수의결권 주식 발행을 허용하는 벤처기업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1년 넘게 계류 중이고 개정안 논의와 상임위원회 통과 시간까지 포함하면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다”며 이와 같이 주문했다.협의회는 “벤처기업들의 혁신기술과 사업모델이 사장되지 않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 주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고용 악화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 위기지역의 발생 등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2022년 5개 시·도(강원·경북·대구·부산·전남)의 중소기업 밀집지역 551개를 대상으로 밀집지역의 위기징후를 조사·분석한 결과 약 24.3%의 지역에 ‘위기징후’가 나타났다.이는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가 에 공개한 지난해 상시 모니터링 분석 내용이다. 밀집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응답기업(1560개사) 중 87.4%는 전년 대비 ‘현재가
Q. 지역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가 설치된 배경과 위기지원센터의 역할은 무엇인가?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위기발생 시 적시에 정책 지원을 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장기화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상황에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테크노파크에 위기지원센터가 설치된 것이다. 지역별 위기지원센터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밀집지역의 위기징후를 조사·분석한다. 또 중소기업 밀집지역 및 지역중소기업의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의 위기상황에 대한 원인을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적시에 지원
조달청이 혁신적 기술 개발·확산을 유도하는 등 올해 추진할 138개 규제혁신 과제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조달청은 공모전·간담회·자체 발굴 등을 통해 접수한 426개 제안 가운데 혁신성장 지원 30건, 현장 활력 제고 31건, 기업부담 완화 33건, 기타과제 44건 등의 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혁신제품 종합쇼핑몰 등록을 확대하고 혁신제품의 종합쇼핑몰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수공급자계약 때 요구하던 납품실적 요건을 완화한다. 현행 3년인 혁신제품 지정기간은 3년+α로 연장한다.제주도 등 섬 지역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요기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9일 자동차 전문수리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심의위원회는 소상공인・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 대변 단체(법인) 및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천한 자 등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이 민간위원으로 되어 있다.심의위원회는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제출한 의견과 신청단체 및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은 후, 지정 여부를 심의한 끝에 미지정하기로 의결하고 미지정 사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첫째, 자동차 전문
10일 오전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추진계획이 전격 발표됐다.이번 회의에서는 국토, 환경, 경제・산업, 고용, 복지 등 총 6개 분야 57개 과제가 우선 추진될 계획이다.특히 중소기업계가 관심을 갖는 외국인력 도입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용 분야의 핵심 추진 과제로 외국인력 도입규모 결정·배분에 대한 지자체 참여가 강화된다.현재는 외국인력(E-7-4및 E-9) 도입규모 결정·배분은 각각 법무부·고용부가 수립하는 연간 인력운용계획을 통해 결정된다. 이로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의 권한을 과감하게 이관하고 지역 스스로 비교 우위가 있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생 문제엔 중앙과 지방이 따로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지방4대협의체 대표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다.
기업·현장 맞춤형 훈련과정 운영을 통한 ‘K-디지털 트레이닝’ 수료생의 2021년 취업률이 67.4%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수료생의 취업률은 전년도를 넘어선 68.4%를 기록하는 등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10일 ‘2023년 K-디지털 트레이닝 우수성과기관’으로 ‘우아한형제들’과 ‘스마트인재개발원’ 등 총 16개 기관을 선정·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한편 K-디지털 트레이닝은 우아한테크코스·스마트인재개발원 등 훈련기관과 서울대·한양대 등 대학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7일까지 ‘2023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최근 수시·경력 중심 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청년들의 직무 경험 및 기회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청년에게 다양한 유형의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청년의 수요를 고려해 그간 추진해 온 기업탐방 유형 외에 프로젝트와 인턴 유형을 신설해 총 9700명을 지원하는데, 유형별 특성에 따른 운영비 지원으로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용을 기하도록 했다.
경기불황기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단맛이 유행이다. 덩달아 초콜릿 제품의 매출도 증가 추세다. 특히 2월은 발렌타인 데이 특수로 초콜릿 제품의 인기가 급증하는데,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돼 소비자들 주머니 사정은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 몇 년간 가격 변동은 크게 없었으나 올해부터 서서히 인상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국내 브랜드 제품 중 인지도 면에서 50년 가까이 압도적으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롯데의 가나초콜렛의 경우 지난
기업들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 투자가 확대 추세다. 일반 지주회사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털) 설립 허용 등도 계기가 됐다.무엇보다 지난 21년 12월 ‘공정거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 시행으로 일반 지주회사의 CVC 보유가 제한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지주회사들의 CVC 설립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주요 대기업 이외에 중견·중소기업들도 이 시장에 가세하고 있다. ‘제2 벤처붐’으로 불릴 만큼 스타트업 투자 열기가 고조되며 지난해 투자 실적은 역대 최대 규모 달성했다.스타트업 투자에 나서는 기업들의 주요 전략 목표는 기술 확보
KB금융그룹은 10일 ‘2022 CDP Climate Change’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구축,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목표 설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는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평가해 전 세계 금융기관이 투자와 대출 등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KB금융은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인 ‘KB Net Zero S.T.A.R.’를 바탕으로 아
개성공단기업협회가 10일 개성공단 폐쇄 7주년을 맞아 입주기업을 위한 생존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통한 보상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개성공단 폐쇄 7년, 촉구대회'를 열었다.기업협회는 "오늘은 개성공단이 폐쇄된 지 꼭 7년이 되는 날로 많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점점 버티지 못하고 휴·폐업의 길로 내몰렸다"고 호소했다.이어 "현재는 없어진 제도인 대표이사 연대보증으로 재기는 꿈도 못 꾸고 있고 가정경제도 산산조각이 난 일부 기업을 볼 때면 속만 새까맣게 타들어 간다"며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2023년 혁신중개서비스 활용 촉진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기술이전 계약 체결 후 중개수수료를 납부한 중소기업이다.기보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 서면 평가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연간 60건 내외 중개수수료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기업은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 국장급 전보▲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교육연구단장 권현준 (權炫準, 거대공공연구정책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조선학 (趙善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전영수 (全榮守, 과학기술정보통신부)2023. 2. 1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