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 ‘스마트 시티 아시아(SMART CITY ASIA) 2023’에 국내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스마트 시티 아시아는 베트남 정부가 2018년 중장기 경제성장 전략으로 스마트 시티 개발을 공표한 이후. 각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필요한 IOT, VR·AR, 스마트홈, 스마트에너지 등 스마트시티 산업 전반을 다루는 전시회로서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 주최로 지
한국타워크레인협동조합(이사장 한상길)이 7000만원 이상의 고액 월례비를 수수한 타워크레인 조종사 60명을 최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조합은 타워크레인 임대사업자 89개사를 조합원으로 두고 있다.조합은 지난 7일 부산경찰청에 고액 월례비를 받은 부산·울산·경남지역 타워크레인 조종사 60명을 수사 의뢰했다. 대상자는 부산 26명, 울산 15명, 경남 19명이다.조합에 따르면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이 받은 월례비는 사용자의 지시나 허가 없이 사용자의 재산인 타워크레인을 무단 사용하고 받은 대가성 금품이다. 따라서 사용자와 노조가 체결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뜻을 같이 했다.중기중앙회와 지역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13일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간담을 가졌다.김기문 회장은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에게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주길 당부했다.이와 함께 김기문 회장과 홍준표 시장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대구지역 중소기업인과의 정책 간담회를 열기로 뜻을 같이 했다.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지난 4일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2023년 제1회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윤현덕 숭실대학교 명예교수와 오창원 창원이엔지 대표, 법률·세무 전문가, 노란우산 가입자 등 위원 12명이 참석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복지사업 확대와 고도화에 대해 논의하고, 노란우산 복지사업 추진 로드맵을 마련해 단계별로 노란우산 가입자의 사업 안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가입자 대상 복지서비스를 재정비해 소기업·소상공인의 활용
지난 30여년간 ‘소상공인의 발’ 역할을 해온 다마스와 라보가 2020년 12월 한국GM의 단종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성큼 다가온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다마스, 라보 후속으로 전기화물차 구입을 검토하는 소상공인이 많다. 이에 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과 함께 소상공인이 전기화물차 구매에서 충전, AS 등까지 꼭 알아둬야 할 내용을 4회에 걸쳐 소개한다.내연기관 차량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비, 다양한 세제 혜택, 유지관리의 편리성 등 요인으로 소상공인의 전기화물차 시장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1.5톤 미만의 전기 화물차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업종의 대표 단체로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기업 간 협업 플랫폼이다. 그동안 정부 지원 사업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받게 됐고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수혜도 받을 수 있게 돼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과제 등 조합별 현황을 소개한다.광주광역시식자재공급업협동조합(이사장 유동주)은 2013년 설립됐으며 53개 조합원사와 지역주민이 상생 협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2023년 협동조합 신임 이사장, 신규 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새로이 당선된 협동조합 신임 이사장들과 중기중앙회 신규 회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기중앙회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삼규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신임 이사장들과 중기중앙회 신규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해 중기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소기업인대회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신년인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과 법무법인 지평(대표변호사 양영태)은 지난달 29일 한국제약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조원사의 ESG 경영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제약조합의 조용준 이사장, 김관성 상근부회장, 이형승 티에스바이오 대표와 법무법인 지평의 양영태 대표변호사, 이준희 ESG그룹장, 이태현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두 단체는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ESG 경영을 통한 회원사의 비즈니스 경쟁력과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협약의 세부 내용은 △ESG 경영 리스크 컨설팅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단체표준 인증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3년 협동조합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라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단체표준 인증을 수행하고 있는 협동조합이 제품·서비스 등의 표준 충족 여부에 대해 평가하는 적합성평가(교정·인증·시험·검사 등)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직무교육 이수 및 자격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중 단체표준 인증 협동조
중소기업중앙회가 제27대 부회장 3명, 이사 3명을 추가로 선출했으며, 제10대 지역중소기업회장 1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지난 5일 전형위원회 추천에 따라 이규복, 이한욱, 김석원 3명의 부회장과 김귀동, 구기도, 김재면 3명의 이사를 추가로 인선했다.이로써 중기중앙회는 부회장 15명, 이사 24명을 선출했으며 나머지 인원은 추후 선출할 예정이다. 부회장·이사의 임기는 4년이다. 또한 총 13개 지역 중 12개 지역의 중소기업회장을 선정했으며, 남은 강원지역 중소기업회장도 추후 선정해 위촉할 예정이다.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기업승계 관련 간담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7일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계획적 기업승계를 위한 증여세 연부연납기간 연장(5→20년) 보완입법 발의와 코로나 방역조치(영업시간 제한 등)를 이행한 법인 소상공인에 지급한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금에 대한 비과세 지원을 요청했다. 윤 위원장은 입법 보완과 기재부 협조를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장제원 의원 만나 중소기업 지원 당부지난달 31일 김기문 회장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과 간담을 갖고 장 의원이 대·중소기업 상생 특별위원회 발족과 외국인고용법 개정안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하는 ‘제2회 전국 중소기업인 골프대회’가 이달부터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 개막한다. 이번 골프대회는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기중앙회가 개최한 ‘중소기업인 아마추어 골프대회’ 이후 많은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 대회가 열리게 됐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기중앙회 정회원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6월 9일 충북 음성군 코스카CC에서 결선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예선은 본부 7개 분과(연합회 1개, 전국조합 5개, 중소기업단체 1개), 지역 13개 분과(13개 지역본부)가 4~5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간 협업촉진과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3월 27일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하고 있다.이 사업은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 환경규제 대응, 공동마케팅, 물류혁신 등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에 대한 직접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2022~2024)’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조합당 사업비의 80%,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려면 새로운 공동사업 발굴·확산이 필수적이다. 이번 시리즈는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팀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공동사업 및 지자체 지원사업 사례를 연중 소개하고자 한다.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수균)은 182개 조합원사와 함께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조합은 4개월간 ‘부산 하이테크 금형산업 혁신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수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지난달 10일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플로어링보드 19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직접생산확인 관련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플로어링보드 일부 업체에서 공공기관과 납품계약 체결 후 직접생산확인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업계의 반성과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하청 △완제품에 대한 타사상표 부착(대기업, 해외수입 완제품) △원산지·수종·규격 허위표기 등이었다. 이날 참석한 플로어링보드 업체들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을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달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유럽 인증기관인 BSI 그룹 본사와 조합원사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유럽의 의료기기규정(MDR, Medical Device Regulation)과 체외진단의료기기규정(IVDR, In Vitro Diagnostic Regulation)이 강화됨에 따라 최근 의료기기 수출에 필요한 유럽인증(CE) 획득과 관련해 의료기기 기업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조합은 조합원사의 유럽인증(CE) 획득 부담을 줄이기 위해 BSI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2023 독일 슈투트가르트 파스너 전시회(Fastener Fair Global 2023)’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쎄(Messe Stuttgart)가 개최하는 유럽 최대의 파스너 전문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2005년부터 격년 단위로 개최되고 있으며, 2019년 제8회 개최 후 2021년 코로나19로 취소됐다가 올해 4년 만에 제9회를 개막하게 됐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산업용·건설용·자동차용 파스너, 파스너 제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