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국내 최대 행사인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케이(K)-마켓 페어’를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우수 전통시장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통시장 관련 최대규모 행사이다.이번 박람회는 ‘다시 시장! 내 삶 속의 시장’이라는 구호로, 전통시장 도약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 ‘케이(K)-마켓 페어’로 새롭게 개편됐다. 전국 전통시장 150여개가 참여하는 규모이며, 전통시장관, 먹거리장터 등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석 연휴를 맞아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외계층에 추석 명절음식키트를 지원하고,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등을 추진중이라고 3일 밝혔다.앞서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동태포, 소고기 등으로 구성된 ‘명절음식키트’ 1천 박스(2억원 어치)를 제작해 지역소외계층과 6·25참전용사 4만명에게 전달했다.명절음식키트 지원은 설과 추석 명절음식에 필요한 키트를 제작해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밥상을 책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또한, 김기문 회장 등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현재 물가 수준에 가계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추석 종합대책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먼저 현재 경기도의 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가계에 부담이 되는지를 물으니 83%(매우 45%, 대체로 38%)가 부담이 있다고 답했다. ‘부담 없음’은 16%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60대 86%, 40대 84% 등의 순이었다. 도
우아한형제들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안전한 장사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았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자가 풍수해보험에도 가입할 수 있도록 5000만원의 재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전통시장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화재공제에 가입한 상인이 태풍, 홍수 등의 자연재해를 대비할 수 있도록 소진공과 현대해상이 손잡고 마련한 사업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신규 및 갱신 가입자가 풍수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후원 규모는 500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한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신보 심현구 전무이사, 소병화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5여명이 참여했으며, 신보가 8년째 실천 중인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자와 지역 독거 어르신 50여세대에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께 포장한 도시락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또한, 신보의 고객기업인 ‘㈜라온씨앤비’가 빵을 후원하고 안기섭 이사가 직접 배달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사회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 정보가 실제와 같게 갱신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가맹점 정보 현행화에 필요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변경, 말소 등에 관한 절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에 관한 규정은 있었지만, 등록을 말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이전·폐업 등으로 영업하지 않는 점포의 정보가 방치되는 문제가 있었다.특히, 일부 상인의 경우 가맹등록이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중소기업회장 박종석)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1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풍납전통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 및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수산물 유통 및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4대 분야(△소비 촉진 △캠페인 홍보 △기부 및 선물 △상생 확대)로 이뤄진 범 중소기업계 ‘수산물 소비 촉진 전국 캠페인’ 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 소비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활력 회복 계기를 마련코자 기획됐다.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 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0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 하늘바라기길 인근에서 22일 오후부터 24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이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장터는 △팔도 농축수산물 판매관, △광장시장 먹거리 판매 및 농축수산물 시식관, △어린이와 함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구역으로 구성·운영되며, 전국 농·수협, 광장시장 상인, 동반성장위원회와 상생대기업(현대자동차, 스타벅스, 우아한형제들) 등이 참여한다.△팔도 농축수산물 판매관에서는 추석 성수
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과 사회 서비스 분야 혁신 기업을 돕는 재원 조성에 적극 힘을 보탠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업해 소상공인 협약보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재원 조성에 35억원을 출연한다. 또한 복지, 교육, 주거 등 사회 서비스 분야 혁신기업 투자를 위해 정부가 최초로 시도하는 펀드인 ‘가이아사회서비스투자조합’에도 1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이로써 효과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금 조성에 우아한형제들이 지원하는 금액은 총 50억원 규모에 이른다.먼저 우아한형제들은 일반 기업 최초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 정보가 실제와 같게 갱신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가맹점 정보 현행화에 필요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변경, 말소 등에 관한 절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에 관한 규정은 있었지만, 등록을 말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이전·폐업 등으로 영업하지 않는 점포의 정보가 방치되는 문제가 있었다.특히, 일부 상인의 경우 가맹
국내 산업과 경제 전반을 이끄는 경제 단체들이 한가위 소비 진작을 위해 뭉쳤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시장 경제 불황과 수해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민, 소상공인 등의 분위기가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6개 경제 단체는 소비 회복과 경기 진작을 위해 경제계가 앞장서겠다며, △국내 여행 △국산 농축수산물 선물 △전통시장 이용 △대중교통으로 고향 방문 △구내식당에 국산 농축수산물 사용 확대 △고향 사랑 기부제 참여 등
중소기업계가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에 팔을 걷고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내수 소비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전국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중인 ‘황금녘 동행축제’에도 적극 동참한다. 지난달 31일 김기문 회장 등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최근 일본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여파로 애로를 겪고 있는 상인들과 간담을 갖고 건의사항을 수렴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어민에 한정된 수협 등의 지원을 수산물 유통 소상공인에게도 확대해달라고 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가 크다. 수산물 소비 위축은 농산물과 외식업까지 영향을 미치게 돼 국가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효과가 크다. 다행히 오염처리수 방류 직후인 지난달 24일과 25일 대형마트 세 곳의 수산물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1% 늘었다. 카드사에서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카드 사용금액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사용된 금액이 전주보다 48.6% 증가했으며 이용회원 수도 3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처럼 전 국민이 힘을 모아 수산물 소비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산업용재협회(회장 송치영)는 대한민국 산업용재 유통업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75년 공구상연합회로 출발했다.산업용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31일 대통령 주재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추석 명절 맞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주요 과제로 포함했다고 밝혔다.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부처 합동으로 마련했으며, 동 대책에 포함된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지원과제들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우선, 전국적인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
정부가 올해 추석을 맞아 주요 농·축·수산물 성수품을 최대 60%까지 싸게 살 수 있도록 할인 판매를 지원한다.정부는 20대 추석 성수품의 평균 가격을 작년 추석과 비교해 평균 5% 더 싼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수산물에 대해서는 할인 폭을 더 확대하는 등 일본 원전 오염수 처리 후 방류에 대응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대책도 내놨다.정부는 31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다음 달 28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670억원을 투입해 가격이 높은 성수품의 할인 판매를 지원한다. 정부 지원 할인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 이하 중기청)은 29일 광주 수퍼마켓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임경준)와 공동으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기지원협의회는 올 한해 중소기업 규제애로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기 위해 매월 ‘지역 협·단체와의 연속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여섯 번째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참여하는 협‧단체는 중기중앙회, 중기융합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우리 경제의 기를 살리기 위한 경제활력 캠페인인 ‘2023 동행축제’의 제2막이 오는 8월 30일부터 29일간 열린다.지난 5월에 이어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추석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경제주체들의 기(氣)를 살리는 캠페인으로 추진된다.우선, 황금녘 동행축제에서는 5월보다도 3배가 많은 90개 지역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진해 ‘군항상권 블라썸거리 활성화 판매전’,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인천 ‘부평 풍물대축제’ 등 한 달 내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이밖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손잡고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금융서비스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장금이 결연’이 제주지역까지 확대되는 결실을 맺었다.제주은행은 25일 제주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 ㈜동문시장, 동문공설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지원에 본격 나섰다.제주은행은 자사 체크카드인 ‘탐나는전’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의 일부를 캐시백 해준다. 아울러, 결연시장 상인이 대출 시 우대금리 적용, 신속 심사제 도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우리 경제의 기(氣)를 살리자’는 경제활력 캠페인 2023 동행축제의 제2막이 오는 8월 30일부터 29일간 열린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3일 서울청사 별관 기자 회견실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2020년부터 시작된 동행축제는 그동안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소비행사로 추진됐으나, 올해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5월, 9월, 12월 총 3회 개최한다.5월에 이어 가을에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추석 명절’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