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고시원, 반지하 주택 등 주거 취약 건물의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활성화를 통한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지역화폐의 경제활성화 효과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도내 시군과 함께 계속해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23일 성남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의정부시장) 등 30개 시군의 단체장·부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0년 하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열었다. 경기도-
서울시가 월세주택,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 중인 ‘서울형 주택바우처’의 선정 기준을 대폭 완화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 선정된 시민에게 월 8만원(1인가구)~10만5천원(6인가구 이상)을 매달 지원한다.‘서울형 주택바우처’는 서울시가 주거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차상위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002년 5월부터 시행해온 사업이다.2002년에는 1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2만8천원, 2010년에는 월4만3천원, 2016년에는 월5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4월부터는
#1. 저희 부부는 둘 다 연극배우입니다. 벌이는 많지 않아도 사람들을 웃고 울게 할 수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끼며 연기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공연이 중단돼 두 달 동안 한 푼도 벌지 못했어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집 담보대출도 있어서 수입은 없는데 매달 50만 원 이상 빠져 나갔습니다. 어느 날 통장정리를 했더니 잔액이 40만 원 밖에 없더라고요. 다급한 마음에 동주민센터로 갔습니다. ‘서울형 긴급복지’ 덕분에 생계비 70만 원으로 급한 불부터 껐지요. 동주민센터 도움을 받아 차상위계층 신청도 했습니다. 포기하
경기도가 시군과 협력해 내년부터 도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인데 여성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를 도 전체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계획을 마련, 시군과 협력해 여성 청소년 1인당 월 1만1000원, 연 13만2000원의 보건위생물품 구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여성청소년에 대한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은 2016년 이른바 ‘깔창생리대’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시작돼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
LH는 아동가구의 주거권 보장 강화 및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자녀유형과 신혼부부Ⅱ유형 전세임대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대상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모집물량은 다자녀 733호, 신혼부부Ⅱ 4759호로, 다자녀 유형은 수도권, 부산, 울산, 광주, 충북, 전북, 전남 소재 111개 시·군·구를, 신혼부부Ⅱ 유형은 전국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다자녀 유형의 입주자격은 공고일(9.7) 기준
한OO님(64세, 남)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이지만 스스로 살아가려는 의지가 큽니다. 불편한 몸을 가지고도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보고자 4년 전에 오래된 시골집을 구입하고, 많지 않은 양봉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가족도 없이 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이번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40년 넘은 주택의 낡은 기와지붕이 여기저기 물이 새서 부엌 천장이 부풀어 오르고 방은 천장 안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냥 두면 누전 사고의 위험과 더불어 다른 곳까지 연쇄적으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리 비용이 만만치 않아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한OO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이달 7일(월)부터 30일(수)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장학금 지원대상은 미취학아동(신생아, 영유아)부터 대학생 까지로, 신청 자격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혹은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안전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 및 장애인 또는 그의 자녀이다. 단, 음주 및 불법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원인제공자는 해당되지 않는다.1가구 1자녀가 원칙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2자녀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급되는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일 9시부터 9월 15일 18시까지 2020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자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신청대상은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으로 재단 누리집(www.kosaf.go.kr)과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인 9월 15일은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재학생은 원칙적
LH는 청년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청년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청년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이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으로, 이번 모집대상은 경기남부 등 8개 권역을 대상으로 한다.무주택자이면서 혼인중이 아닌 만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이 중 1순위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가구,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가구에 속한 청년 또는 보호종료아동, 2순위는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
서울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르바이트 중단, 학비 부담 증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신설했다.서울장학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270명에게 연간 150만원씩 총 4억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장학금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의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혹은 서울 시민(의 자녀)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이며, 반드시 2020년 2학기 기준 마지막 정규학기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장학금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
서울시가 정부의 기초생활수급 자격에서 탈락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서울형 기초보장’ 수령 문턱을 대폭 낮춘다.'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활은 어려우나 부양의무자 등 법정 기준이 맞지 않아 정부의 기초보장제도 지원대상이 되지 못한 비수급 빈곤층에게 서울시가 생계 및 해산‧장제급여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2013년부터 8년째 시행 중이다. 서울시는 ‘서울형 기초보장’의 만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8월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되면 자녀나 손자녀와 함께 살고 있
LH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신혼부부 전세임대Ⅰ·Ⅱ 유형의 지원자격을 추가로 완화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대상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LH는 지난 6월 신혼부부 전세임대Ⅰ유형의 자격을 완화해 입주자를 모집한 데 이어, 이번에는 Ⅰ·Ⅱ 유형 모두 지난 공고보다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자녀나이 요건 또한 기존 만 13세 이하에서 만 18세 이하로 확대했다.이번 모집 공고의 소득기준은 신혼Ⅰ의 경우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을 위한 효드림 복지카드를 도입, 오는 10일부터는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고 밝혔다.'효드림복지카드'지원 사업은 민선 7기 박남춘시장 공약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행 장려,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는 그동안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관련 조례개정, 군·구 협의 등을 거처 올해 시행하게 됐다.지원대상은 75세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약 41,000여명에게 연 1회 8만원을 인천e음카드(선불충전)로 지급해 어르신들이 건강이나 여가, 위생, 전통문화 등 관련
#1. 갑작스러운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 박 씨 경우 상가 재고자산 최고 5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피해를 복구하였다. 소상공인 박 씨가 낸 풍수해보험료는 15,000원이었다.#2. 침수 피해를 본 50㎡ 이하 주택에 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김 씨와 차상위계층 이 씨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덕에 4백만 원의 침수보험금을 받았다. 이들이 부담한 보험료는 대중교통비 가격인 1,500원이었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소상공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풍수해 보험가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일부터 대상에 따라 4.
#1. 김OO씨(은평구, 20세) “한부모 가족인 저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대학교 학비를 벌기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집안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막막했는데 이번에 동 주민센터에서 청년저축계좌를 소개받아 가입하였습니다. 3년 간 부지런히 모아서 대학 등록금과 졸업 후 자립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2. 박OO씨(광진구, 24세) “저는 태어나자마자 시설로 보내져 그곳에서 자랐습니다. 조기취업으로 일을 하다가 기계에 손을 다쳐서 일을 그만두고 재활치료를 받은 후 다시 어렵게 취업하였고 야간대
# 1.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구인 윤씨(44세)는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거주 중으로 습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아 폭염에 취약하여 통장에 의해 발견, 월세 및 각종 공과금이 수개월 연체된 상태였으며, 자녀는 건강문제로 자퇴를 반복하고 있었음. 폭염 취약가구로 선정하여 에어컨 지원 및 동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하여 자녀 진학문제 및 주거환경 개선 진행함 (’19.8월) # 2. 중장년 1인 가구인 L씨는 교도소 출소 후 1주일 동안 연일 동주민센터 무더위쉼터 이용하는 것을 동 사례관리 담당자가 이상히 여겨 가정방문
2018년 최저임금 적용 대상자(2018년 최저임금 기준 상승으로 인해 시급이 오르는 근로자) 가운데 미취업자의 30% 가량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일자리를 잃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18년 최저임금 1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 고용영향 분석 필요해한경연은 2018년 최저임금이 2017년 최저임금 6470원 대비 16.4% 증가한 7530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01년 16.6% 인상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LH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임대Ⅰ 유형에 대한 입주자 수시모집 접수를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이번에 입주자 모집하는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은 혼인기간이나 입주대상자 자녀의 나이 등 입주자격을 기존에 비해 완화했다. 혼인기간과 무관하게 만 13세 이하의 자녀가 있거나, 자녀가 없더라도 혼인기간이 10년 이내인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라면 지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4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평균 2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로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동주민센터 등에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동 주민센터 업무지원 등을 통해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기간은 7월 6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이며, 1일 5시간씩 총 4주간 근무하게 된다.선발 유형은 특별선발(30%)과 일반선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일(수) 9시부터 6월 18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자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된 월 소득 인정액에 따라 결정되며, 지원구간 결정 후 산정 결과는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통지된다. 신청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으로 재단 누리집(www.kos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