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 17일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에 참석해 제2차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등 안건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개정되고, 지방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이 확산되는 등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하나씩 마련되고 있다”며 “10월말 발표 예정인 제2차 협동조합활성화 3개년 계획에 실효성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지난 16일 열린 ‘서울 365 스트리트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가을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원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원유시설 2곳에 대한 드론(무인기) 공격과 관련, 생산 차질과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폭등 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 대한송유관공사 본사로 들어가는 탱크로리.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발 벗고 나섰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지난 17일 NH농협은행 서대문본점에서 ‘필승코리아펀드’에 가입했다. 필승코리아펀드는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관련 기업에 투자 하는 주식형 펀드로서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출시된 상품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달 가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날 김기문 회장도 소재∙부품∙장비 산업 중소기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펀드에 가입한 것이다. 중기중앙회는 앞으로 필승코리아 펀드의 가입 확산과 중소기업계의 참여를 위해 펀드에 대해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 발생했다고 발표한데 이어 18일 연천에서도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후 발병 4일째가 되는 20일 첫 발생지인 경기도 파주에서 또다시 2건의 발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정부는 최초 발생한 파주 지역을 포함해 포천시, 동두천시, 김포시, 철원군 등 6개 시군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이용 가능한 방역 수단을 동원해
앞으로 28년 뒤에는 전체 가구 중 ‘1인가구’와 ‘부부가구’의 비중이 크게 늘어 60%에 다다를 전망이다. 반면 현재 가장 일반적인 ‘부부+자녀 가구’의 비중은 현재의 반 토막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인가구 주된 가구 형태 될 것지난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 특별추계 2017∼2047년’ 자료를 보면 2017년 전체 가구 중 1인가구의 비중은 2017년 28.5%(558만3000가구)에서 2047년 37.3%(832만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에서 1인가구가 가장 주된 가구 형태가 된다는 의미다.1인가구는
국민연금이 정부 예상보다 3년 빠른 2054년이면 고갈될 것이란 자료가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지난 4일 공개한 ‘2019~2060년 국민연금 재정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국민연금 제도를 유지할 경우 국민연금은 2039년 1430조원까지 늘어났다가 감소하기 시작해 2054년 소진될 것으로 예상됐다.지난 2018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4가지 국민연금 개혁안보다 예상 연금고갈 시점이 더 빠르고, 보험료율 인상은 더 일찍 더 큰 폭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4가지 국민연금 개혁안 중 경사노위 1기에서 내
2017년 고령사회에 들어선 한국은 고령화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이뤄져 약 50년 후인 2067년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47%까지 치솟는다. 이에 따라 1명의 생산연령인구가 1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노인 국가’가 될 전망이다. 유엔의 201개국에 대한 세계인구전망과 통계청의 2017∼2067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비교분석한 결과다. 이대로 가면 2045년 고령인구 비중 세계 1위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올해
코아스는 지난 5일 코아스 파주2공장에서 협력사인 미켈란, 우리기업과 함께 상생형 스마트공장 패밀리형 구축을 위한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한은 ‘2분기 산업별 대출금’발표진입장벽 낮아 우후죽순 창업최저임금 인상에 인건비‘쑥’통계집계 이래 최대폭 증가세 전 산업별 경기 침체 동향이 통계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경기는 침체했는데 음식점 창업이 늘고 인건비용 대출 수요도 높아지면서 도∙소매, 숙박 및 음식 업종의 대출이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났다. 현재와 미래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경기 흐름지표도 두달 연속 동반 하락해 경기 회복 기대감도 주춤했다.
2019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신청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왼쪽 세 번째)가 관계 부처 합동으로 지난달 26일 정부서울청사브리핑룸에서 서민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SBB테크에서 열린‘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왼쪽부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류재완 SBB테크 사장,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19)’이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 관람객이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살펴보고 있다.
소비는 2개월 연속 감소하고, 건설기성도 2.3% 줄었다. 현재와 미래 경기를 가리키는 경기동행지수·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2개월 연속 동반하락해 경기 흐름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흐름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4로 6월과 비교해 0.1포인트(P) 하락했다. 6월부터 2개월 연속 하락했다. 향후 3~6개월 이후 경기흐름을 보여주는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7.6로 6월과 비교해 0.3P 하락했다. 3개월 연속 떨어진 것이다. 경기동행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로 열린 2019 대한민국 섬유교역전‘프리뷰 인 서울 2019’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방문객들이 상담하고 있다.[사진출처=EPA:연합뉴스]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의 한 논에서 지난달 26일 농민이 파아란 가을하늘 아래 콤바인으로 벼를 베고 있다.[사진출처=EPA:연합뉴스]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최한 '2019 국제광융합 비즈니스 페어’가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 업체가 기존 제품보다 화각이 넓고 풀HD화질을 지원하는 AR(증강현실) 글라스(왼쪽)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출처=EPA:연합뉴스]
가을을 맞이하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지난달 28일 대구시 북구 노곡동 하중도를 찾은 시민들이 코스모스길을 거닐고 있다.[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