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천리’는 지난 12년 동안 총 1282개 중소기업을 발굴해 누적 매출액 1472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홈앤쇼핑의 대표적 판로지원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숨어있는 좋은 상품을 찾아서 천리길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담고 있는 일사천리 사업은 우수상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홈앤쇼핑 방송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지난달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올해의 HIT 중소기업 상품대전 시상식’이 열렸다.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신문, MBN이
“중소기업은 아무리 채용 공고를 올려도 내국인 직원 구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한국어가 가능하고 기술력도 갖춘 외국 숙련기능인력을 선호하는데 중소기업계와 충분히 협의해 의견을 받아 일할 사람이 정말 필요한 곳에 이들을 배정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지난달 27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조선일보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2023 중소기업 정책포럼’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강조한 일성이다.이날 포럼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외국인력 정책과 노동개혁 방안’을 주제로 국회와 정부의 정책 책임자,
은행권이 중소기업을 꾸준하게 지원하는 데 따라 중소기업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 및 금융당국과 함께 중소기업의 지원에 적극 나선 덕에 실제 다양한 성과 창출을 이뤄낸 것은 물론 다양한 육성, 지원책이 지속되며 업계에 활기를 불러일으킨 영향이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2년 은행권이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지난해 들어 총 196개 중소·중견기업이 2795억원 상당의 지원과 함께 기업활력법상 세제 등의 혜택을 받았다.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조선일보가 공동 개최하는 '2023 중소기업 정책포럼'이 12월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외국인력 정책과 노동개혁 방향' 주제로 열렸다. 왼쪽부터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12월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올해의 HIT중소기업 상품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왼쪽)이 시상식에 입장하며 수상 받은 쿠션돗자리를 살펴보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서예전 ‘스며들다’ 참석김기문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생애 첫 서예전 ‘스며들다’를 방문해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쓴 서예 작품들을 감상했다. 김 회장은 이 전 대통령이 재임 중 거둔 중소기업을 위한 많은 정책성과가 서예전의 행사명(스며들다)과 같이 국민의 삶 속에 스며들어 행복을 가져오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연합회장협의회 참석해 정책성과 공유지난 18일 김기문 회장은 연합회장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올 한해 중소기업계가 정부와 원팀이 돼 노력한 성과
⑥ 염색⋅가공 등 ‘섬유산업’도 뿌리산업에 포함염색가공 등 섬유산업이 올해 새롭게 뿌리산업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섬유·염색 중소기업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 확대, 특화단지 지정, 기술인력 양성 등 뿌리산업이 받는 정책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한때 단일산업 최초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던 섬유산업은 성장성이 낮아지며 위기를 맞이했었다. 하지만 이번 뿌리산업 지정은 섬유산업의 새로운 생존과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중기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섬유산업을 뿌리산업에 포함시키기 위해 많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정보공개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쉽게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업종 맞춤형 ESG 경영 툴킷’을 제작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30대 대기업의 87%는 이미 협력사 대상 ESG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중기중앙회, 23년1월), 11월 상장 대·중견기업 148개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5%가 협력사 ESG 평가 등 공급망 ESG 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중소기업 ESG 대응 역량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기존의
중소벤처기업부가 납품대금 연동제에 참여한 동행기업 수가 1만154개사(12일 기준)에 달한다고 18일 밝혔다.당초 중기부는 목표였던 동행기업 6000개사 모집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있었으나, 이미 지난 9월 동행기업 6000개사를 모집하고 새로운 목표인 1만개사까지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납품대금 연동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했다.동행기업에는 위탁기업(원사업자) 417개사, 수탁기업(수급사업자) 97
9만6546km. 올해 중소기업계 대표단이 해외 진출을 위해 5차례의 경제사절단으로서 해외순방 동행과 3차례의 해외출장을 통한 교류 확대 등 동분서주하며 비행기를 타고 누빈 거리다.2023년은 중소기업이 해외로 뻗어나가기 위한 주춧돌을 쌓는 한 해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세일즈 외교’를 위해 전세계 순방을 나섰고, 중소기업계 또한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국내 중소기업이 현지시장에 진출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힘썼다.여러 지역 가운데서도 중동은 우리나라가 특히 집중하는 시장이다. 올해 1월
정보헌 ㈜정푸드코리아 회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나라와 달리 통조림에 대한 여러 오해가 많다”라며 “통조림은 세계인이 즐겨 먹는 안전한 식품”이라고 설명했다.일반적인 통조림은 금속용기에 식품을 채우고 캔을 밀봉한다. 살균과 멸균을 거쳐 생산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긴 편이다. 짧게는 3년, 길게는 7년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하지만 긴 유통기한 때문에 ‘방부제 처리’가 된 게 아니냐는 오해 아닌 오해가 여전한 것도 사실이다. 정보헌 회장은 “미생물을 완전히 없애는 과정을 거치면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것”이라며 “통조림에는
KBIZ AMP(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지난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KBIZ AMP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최현규 KBIZ AMP 총동문회장(송학장갑 대표), 권영민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엘씨파워코리아 대표) 등 KBIZ AMP 총동문회 동문과 17기 신입원우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금된 역대 최고금액인 1억 2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어서 권영민 현 수석부회장을 차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는 다양한 지원책이 잇따르고 있다.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에서 각종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까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중소기업의 글로벌화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우선 지자체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서울시의 ‘하이서울기업’이다. 이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중 수익성, 안전성, 생산성 등이 우수하고 높은 성장잠재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서울경제진흥원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 역시 도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과 인정기관 총 531개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시행 5년째를 맞는 올해는 심사지표에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경제 활력의 주역인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포상 신청·접수가 연장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접수기한을 12월 15일(금)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771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최대 규모의 포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모범 중소기업인(제조, 유통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중소제조업 1400개사(매출액 30억원·상시근로자 1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지난달 26일 발표했다.2023년 하반기(8월 기준) 중소제조업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105,773원으로, 동년 상반기(3월 기준) 104,708원 대비 1.0%, 전년 동기(2022년 8월) 101,116원 대비 4.6% 각각 상승했다.주요 직종별로 작업반장의 조사노임은 128,038원으로 상반기 125,583원 대비
2023 행복한 중기 일자리대상 시상식서 개회사지난달 27일 김기문 회장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3 행복한 중기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중소기업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현장의 규제들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내방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30일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의 내방을 받고 ‘2024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경제계 신년인사회’ 참석 등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로부터 감사패 받아김기문 회장은 지난 1일 이기철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11월 13일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KBIZ AMP 제17기 수료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복합경제위기가 지속되는 상황 속 사람과 조직의 가치를 높이는 CEO의 비전과 전략, 통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중기중앙회는 KBIZ AMP 과정 운영을 통해 각 분야 최고의 명사들로 구성된 차별화된 커리큘럼 제공과 중소기업 CEO들이 원활히 소통 협업 할 수 있도록 회원간 네트워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11월 13일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KBIZ AMP 제17기 수료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앞줄 오른쪽 일곱번째 부터)과 최명환 AMP 17기 원우회장을 비롯한 수료생 및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 한 해를 휩쓴 생성 AI 열풍이 내년에는 일상화로 접어들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 AI 교육을 찾는 직장인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은 그동안 다양한 산업군에서 진행해 온 기업 교육 경험과 데이터를 토대로 산업 맞춤형 DX 공개 교육을 운영한다. 범용적인 생성 AI 사용법을 알려주는 기존 강의와 달리 엘리스그룹은 각 산업의 업무 특성에 맞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실무형 생성 AI 미니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교육 내용을 바로 현업에 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