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으로 신규일자리 1만7000명, 부가가치 약 188조원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지난달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0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날 안건으로 올라온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방안’과 관련해 이와같이 말했다.홍 부총리는 “정부가 신속히 관
올해부터 수출 마케팅 촉진을 위해 그동안 해외 산업전시 행사에 정부 부처나 지자체별로 난립하던 한국관이 대거 통합돼 운영된다. 해외로 파견하는 무역사절단도 전문화·대형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7일 ‘2019년 제1차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출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의 수출지원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
의료기기 기업의 인재 채용을 돕기 위한 사이트가 오픈해 주목받고 있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의료기기SC 인재 채용 사이트’(job.medinet.or.kr·사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의료기기SC(Sector Council)는 산업부가 주요 산업별로 지정해 운영하는 민간 주도의 인
정부가 미래산업 연구개발(R&D) 투자방향과 관련, 도시화·고령화·개인화 추세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을 고려해 5대 전략투자 분야와 100대 핵심기술을 선정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을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계획은 향후 5년간의 산업기술 R&D 중장기
정부가 태양광·풍력·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을 돕기 위해 앞으로 3~4년간 약 1300억원을 투입한다.관련 기술개발에 올해 303억원 투입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도 1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고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가격 경쟁력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기술개발을 돕기 위해 앞으로 3∼4년간 약 1천3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산업부는 오는 21일 '2019년도 1차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공고할 예정으로, 올해 정부출연금은 303억원
지난해 미국과의 교역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입이 크게 늘면서 대미 무역흑자가 3년 연속 감소했다.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7년차 교역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양국간 상품 교역은 1316억달러로 전년대비 10.3% 증가했다. 상품·서비스 교역 모두 증가지난해 대미 무역흑자는 138억달러(
그간 꽉 막힌 규제로 애로를 겪어온 중소기업과 규제업무 담당 공무원이 만나 규제 애로 사항을 즉석에서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행정안전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 한국규제학회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1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규제혁신 및 기업 속풀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규제혁파에 대한 공감대 형성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불합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2018년 중소기업 수출액 1,087억불과 수출기업수 94,285개사 등 관세청 최종 통관실적과 산업부 중견기업 발표를 반영한 2018년 중소기업 수출통계 확정치를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확정치는 지난 1월 발표한 잠정치인 수출액 1,146억불, 수출기업수 94,589개사에 비해 소폭 감소
수출이 3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무역금융 규모를 지난해 보다 15조3000억원 늘려 235조원을 공급하기로 하는 등 총력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최근 실적 둔화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수출기업들이 앞으로 은행 돈 쓰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정부는 또 전시회, 상담회 등 수출 마케팅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수출기업의
정부가 올해 하반기까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발전 방향을 제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월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이번달부터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기술로드맵 수립 작업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기술로드맵 수립에는 과기부, 기재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등 6개 부처와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 3분기까지 로드
앞으로 상권영향평가 대상이 크게 확대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 지역 주민이 의무적으로 포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예고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 40일이다. 이후 규제심사·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내에 시행규칙을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입법 예고한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정부가 무인 활주로 제설차 등 민과 군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에 올해 약 1300억원을 투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7일 대전에 있는 민군협력진흥원에서 제10회 민군기술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민군기술협력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민군기술협력사업은 민간과 군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연구개발(R&D)을 촉진하고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개최된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수출활력 제고 대책을 확정했다.자금난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을 위해 무역금융 지원 프로그램 5개를 신설하는 등 무역금융 235조원을 확대 공급하고 전시회, 상담회 등 수출 마케팅을 위해 3,52
반도체를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주력 품목이 맥을 못추고 있다. 지난달 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8.2%까지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째 이어진 감소세가 점점 더 커지며 전체 수출마저 끌어내리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144억7000만달러, 수입액이 94억
정부가 제조업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산업단지 사업에 창원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경남의 창원 산단과 경기도 안산시의 반월·시화 산단을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스마트 산단은 정보통신기술(ICT)로 산단에 입주한 기업 간 데이터와 자원을 연결·공유해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신산업을 창출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출 중소기업의 관계자 8명도 참석해 정부 관계자들에게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해외시장 정보제공의 세분화·전문
글로벌 경쟁심화에도 해외에 진출한 기업의 현지법인 10곳 중 8곳이 앞으로 매출이 증가하거나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대체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중국은 예외였다.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최근 전 세계 125개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1만2500여개 현지진출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해외진출기업 실태조사’ 결과
정부가 우리나라 스마트 제조기술이 지난해 기준 미국에 2.5년 뒤졌다는 자체 분석 결과를 내놨다. 중국은 반년 차이로 우리나라를 뒤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 제조기술이란 제조 전 과정을 연결화·지능화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신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제조기술을 뜻한다. 韓 스마트 제조기술, 주요 6개국 중 5위산업통상자원부는 지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양 부처 차관 주재로 지난 22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2019년 제1차 중기부-산업부 정책협의회」를 개최, 산업 ·기업정책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수출 부진, 주력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악화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을 감안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