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디자인위크, 도쿄 디자인위크처럼,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3'이 10월 24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한다.서울디자인(구 서울디자인위크)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진행된 행사이다. 기존 진행해오던 ‘서울디자인위크’의 기간을 10일로 확대하고 ‘DDP디자인론칭페어’ 등 내외부 사업·행사와 연계하여 현재의 디자인산업 전문 MICE 행사로 발돋움했다.매년 사회적 화두와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하는 '서울디자인 2023'의 올해 주제는 ‘가치 있는 동행(Valu
올해 상반기 배달원 수는 줄어들고, 음식점 및 주점업 취업자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절반이 넘는 임금근로자의 월급이 300만원 미만이었다.통계청이 지난 17일에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 취업자의 산업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르면, 배달원 수는 코로나 팬데믹에 접어들며 꾸준히 상승했다. 상반기 기준 2019년 34만3000명에서 2020년 37만1000명, 2021년 42만3000명, 지난해에는 45만명까지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엔데믹 후 2만4000명이 감소한 42만6000명을 기록했다.이에
750만 재외동포와 771만 한국 중소기업인의 강철같은 연대를 재확인했던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역대 최대 성과를 내며 폐막했다.‘한미 비즈니스 동맹과 함께, 더 큰 우리로’를 주제로 지난 11~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최대 규모의 한상·기업 참가, 국내 첫 대기업 참여, 최대 수출 상담액 달성 등 값진 실적을 냈다.31개국에서 7825명의 기업인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 수를 갱신했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이마트 등 첫 대기업의 참여로 규모
지난 15일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이 일몰되면서 위기에 몰린 기업의 동아줄 역할을 했던 ‘워크아웃’ 제도의 이용이 더 이상 불가능해졌다.우리나라의 구조조정제도는 ‘회생절차’라고 일컫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둔 공적 구조조정제도와 사적 구조조정제도인 ‘기촉법’을 통한 ‘워크아웃’, 그리고 채권은행협의회 운영협약을 근거로 한 ‘자율협약’이 있다.‘기촉법’은 국제통화기금(IMF) 사태로 기업이 줄도산하자 법원에 의한 회생(회생절차)이나 파산 대신 안정적인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 제정됐다. 차입에 과도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2, 4, 5, 7, 8월에 이어 10월 금통위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6연속 동결로 약 9개월째 3.50%의 금리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달 2일 결정되는 미국 기준금리 역시 동결될 것으로 전망되는 데 따라 국내 중소기업이 고금리로 받는 추가 압박 역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지난 19일 한국은행 금통위는 물가상승률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가계부채의 증가 흐름도 지켜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주요국 통화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외식 활동이 늘면서 배달원 수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식당·주점·급식시설 등의 조리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 취업자의 산업 및 지역별 특성’에는 엔데믹에 따른 고용시장 변화가 두드러졌다. 코로나 팬데믹에 접어들며 배달원 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상반기를 기준으로 2019년 34만3000명에서 2020년 37만1000명, 2021년 42만3000명,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인 45만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2만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 조합원사인 노니투어가 장동인 KAIST AI대학원 책임교수와 함께하는 2024년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의 추가 참가자를 모집한다.CES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박람회로 IT와 관련된 혁신적인 기술과 글로벌 혁신가를 위한 입증의 장이다. 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참가해 사업을 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날 수 있다.소비자 기술 하드웨어, 콘텐츠, 기술 전달 시스템 등의 제조업체, 개발자, 공급업체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업들이 참가한다. 전시업체들은 5G 연결,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회장 윤주택)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이벤트행사홀에서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와 화장품‧뷰티산업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 활성화와 국제적인 공동사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윤주택 IBITA 회장과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 회장을 비롯해 크리스토퍼 마손(Christophe Masson) GCC 회장, 프렝키(Franckie) 코스메틱360 대표가 참석했다.프랑스 코스메틱밸리는
이랜드가 지그재그와 인기 브랜드 연합전 ‘이랜드 메가 위크’를 17일 정오부터 27일 정오까지 진행한다. ‘이랜드 메가 위크’는 이랜드가 보유한 패션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을 지그재그를 통해 최대 혜택 규모로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스파오’, ‘미쏘’, ‘로엠’, ‘슈펜’, ‘폴더’, ‘에블린’이 참여해 인기 상품을 유튜버 추천,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혜택과 함께 소개한다.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랜드 메가 위크’ 본편에서는 구독자 약 40만명에 달하는 유튜버가 ‘유튜버 추천’을 통해 23 FW 갓성비
◇ 임신•출산•육아 플랫폼 아이앤나, 2023년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 경신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운영사인 영유아 플랫폼 전문기업인 ㈜아이앤나는 전년대비 상반기 매출 및 회원수, 월간활성이용자수(MAU) 등이 50% 이상 성장했다고 전했다. 아이앤나는 신생아실 비대면 면회가 가능한 신생아 영상공유서비스 ‘베베캠’ 서비스 운영사로 작년 6월 말 산후조리원 캠 서비스 ‘젤리뷰’ 플랫폼을 인수해 전국 350여개 산후조리원과 제휴 중이다. '베베캠/젤리캠'은 산후조리원에 있는 아기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산후조리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해외에서 처음 개최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역대 최대 성과를 내며 폐막했다고 최근 밝혔다.'한미 비즈니스 동맹과 함께, 더 큰 우리로'를 주제로 지난 11∼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최대 규모의 한상·기업 참가, 국내 첫 대기업 참여, 최대 수출 상담액 달성 등 다양한 실적을 냈다.31개국에서 7825명의 기업인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 수를 갱신했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이마트 등 대기업의 참여로 규모가 확대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산업 분야 국내 최대 종합 행사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이하 ‘KMF 2023’)」을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8회째를 맞는 ‘KMF 2023’은 ‘Again 메타버스, A.I.와 손잡다!’를 주제로 개막식,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 인터내셔널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데이, 메타버스 어워드·경진대회 시상식,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있으며, 산업계